동부건설의 1분기 신규 수주액이 1조 원을 넘겼다.
동부건설은 1분기 동안 약 1조88억 원의 신규 수주를 따냈다고 17일 밝혔다. 전체 수주 잔고는 9조 893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동부건설은 공공, 민자, 해외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수주 실적을 올렸다. 1월 부천 대장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1공구 수주를 시작으로 △기초과학연구원 본원 2차 건립사업...
업계에 따르면 1분기 기준 10대 대형건설사 도시정비사업 신규 누적 수주액은 4조5242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6조7786억 원 대비 33.3%(2조2544억 원) 줄었다. 이처럼 주택사업이 악화하자 올해 들어선 해외건설 등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다만 단순히 사명 변경만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건설사들의 이미지 변신을 위한 노력은...
2021년 3월 광명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처음 수주한 이후 총 7개의 리모델링 사업 사공권을 따냈다. 누적 수주액은 2조3000억 원이다.
리모델링 사업에 뛰어든 이후 짧은 기간 안에 안양 평촌 초원2단지 대림아파트, 용인 수지 삼성1차아파트 사업을 단독 수주하며 사업 능려과 기술력도 인정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국내 건설사 중 최고 수준의...
정부 집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산업은 올해 1분기 수주액 기준으로 세계 선박시장의 40%(94억 달러)를 차지해 세계 1위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수주가 늘면 선가가 오르기 때문에 조선사들에 금융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추가적인 금융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RG 발급기관으로 서울보증보험,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엔지니어링공제조합 등 3개 기관을...
정부 집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산업은 올해 1분기 수주액 기준으로 세계 선박시장의 40%(94억 달러)를 차지해 세계 1위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수주잔량도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인 3868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를 달성했다.
이에 정부는 국내 조선사가 수주 증가와 선가 상승에 대응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금융지원에 나선다. 우선 RG 발급기관을...
수주액은 30조 원에 달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의 방산 육성 행보는 긍정적으로 작용해 해외 수주로 이어졌다.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2020년 30억 달러(약 3조9800억 원) 수준이던 방산 수출액은 지난해 170억 달러(약 22조5500억 원)로 성장했다. 정부는 올해 200억 달러(약 26조5300억 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선업 인력난 해결 아쉬워…산업단지 조성 기간 감축 환영
다만...
원전·방산·플랜트 등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도 따냈다. 방산에서는 K2 전차 등 역대 최대 규모 수주액인 173억 달러를 달성했고, 정유, 가스, 담수플랜트 등 242억 달러 규모의 수주도 체결했다.
또한, 윤 정부는 '정부'에서 '민간·기업·시장' 중심으로 경제 운용의 축을 바꾸고,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를 목표로 경제 위기 극복에 나섰다. 정부는 이를...
고려대의료원의 외부 연구개발(R&D) 수주액은 연평균 13%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1500억 원을 달성했다. 교원이 개발한 원천기술을 외부기관에 이전하고 받은 기술이전료도 300억 원에 육박한다. 의료원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국내외 기관들과 활발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진료 수준도 높인다. 의료원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영업이익 증가 요인으로 최근 수주한 대형 프로젝트 공사가 본격화된 것을 꼽았다.
건설부문 매출액은 4조6000억 원으로 전년동기(3조190억 원) 대비 52.4% 늘었다.
1분기 건설 수주액은 6조1000억 원으로 연간 전망치인 13조8000억 원의 44%를 기록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2분기에도 대외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개선된...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해외수주 특성상 금액 자체가 크기 때문에 대형 프로젝트 몇 개만 수주해도 수주액은 많이 늘어난다. 1분기 실적이 지난해보다 감소했지만 크게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면서도 “목표치 350억 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남은 기간 실적을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까지...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착공 후 실행원가율이 조정되는 시기가 분산돼 상반기까지는 수익성 개선이 더디고, 자회사인 DL건설의 실적도 다소 부진할 전망”이라면서도 “긍정적인 부분은 플랜트 수주인데 1분기 수주액은 1조8000억 원으로, 연간 목표 대비 51%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5016억...
세계 최장의 사장교인 말레이시아 페낭대교, 싱가포르 래플즈시티, 인도네시아 산림 개발 프로젝트들이 속속 수주됐다. 그해 우리나라의 해외 건설 수주액 83억 달러 중 절반 이상인 57건 48억 달러의 프로젝트가 아세안 국가에서 나왔다. 그만큼 대통령을 수행하는 경제인들은 최선을 다했고 이는 한·아세안 경협 확대의 큰 디딤돌이 됐다. 한국 기업들은 아세안 각국...
누적 수주 건수는 위탁생산(CMO) 74건, 위탁개발(CDO) 101건으로 누적 수주액은 95억 달러(약 12조4250억 원) 규모를 기록했다. 인천 송도에 제2바이오캠퍼스 부지로 활용할 11공구 매매계약을 완료함에 따라 생산능력 추가 확장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
CMO 부문에서는 mRNA 원료의약품(DS) 생산 설비를 구축해 DS부터 완제의약품(DP)까지 엔드투엔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회사 관계자는 “오랜 기간 연구개발로 높은 수준의 배터리 관련 기술력을 보유한 만큼 2차전지에 이어 UAM 항공용 배터리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했다”며 “지난해 1000억 원대 규모 수주액이 1분기부터 매출에 반영돼 호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UAM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기준 디에이테크놀로지 장비 수주액은 1200억 원 규모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상 공급계약은 6개월 기준으로 선적이 시작되며, 선적 시점을 기준으로 매출 인식된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역대 최대규모 수주를 소화하기 위해 공장 가동률을 최대치로 올리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3월초부터 미국과 중국향 2차전지 설비 공급을 위한 선적에 돌입한...
누적 수주액이 75억 원을 돌파했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한국투자파트너스와 KB인베스트먼트 등 유수의 신규 투자자 5개 기관과 함께, 김훈택 프로티움사이언스 대표도 책임경영 차원에서 투자에 참여했다. 투자유치로 확보한 자금은 운영자금 및 설비증설에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프로티움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기존 거래처의 재수주 및...
23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누적 해외건설 수주액은 41억3785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달만 하더라도 6억6093만 달러 수주에 그쳐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나날이 회복하는 추세다.
지역별로는 태평양·북미 지역 수주가 22억2803만 달러로 53.9%를 차지했다. 이어 △아시아 8억1992만 달러(19.8%) △아프리카 6억3006만 달러(15.2%) △중동 3억1334만 달러(7.6...
아울러 ‘원팀코리아’ 통해 해외건설·방산·원전 분야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해 수출 돌파구를 마련한다. 해외건설 수주액은 올해 350억 달러, 2027년 5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이를 포함한 15대 프로젝트 관련 대책이 연내 30+α개(상반기 20개 이상) 발표될 예정이다.
정부는 프로젝트의 신속한 성과창출을 위해 신성장전략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