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1분기에만 신규 수주 '1조 원' 돌파

입력 2023-05-17 15: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부건설 본사 전경 (자료제공=동부건설)
▲동부건설 본사 전경 (자료제공=동부건설)

동부건설의 1분기 신규 수주액이 1조 원을 넘겼다.

동부건설은 1분기 동안 약 1조88억 원의 신규 수주를 따냈다고 17일 밝혔다. 전체 수주 잔고는 9조 893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동부건설은 공공, 민자, 해외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수주 실적을 올렸다. 1월 부천 대장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1공구 수주를 시작으로 △기초과학연구원 본원 2차 건립사업 △성산포항 화물부두 확충공사 등 여러 공공공사를 수주했다. 아울러 △GTX-B 민간투자사업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등 대형 민자사업에도 참여했다.

해외사업 분야에서도 굵직한 수주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베트남 떤반~년짝 도로건설사업 2공구'를 수주함으로써 동남아 지역의 시장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 또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사업'을 통해 중남미 지역에 새롭게 진출하기도 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 더욱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거쳐 수주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수주고 확보를 바탕으로 수익성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503,000
    • +5.73%
    • 이더리움
    • 4,187,000
    • +3.03%
    • 비트코인 캐시
    • 645,500
    • +6.78%
    • 리플
    • 719
    • +2.13%
    • 솔라나
    • 217,100
    • +8.01%
    • 에이다
    • 628
    • +3.97%
    • 이오스
    • 1,108
    • +3.45%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49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800
    • +7.18%
    • 체인링크
    • 19,230
    • +5.08%
    • 샌드박스
    • 613
    • +6.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