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수해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기업은행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으로 3000억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카드이용고객에게도 결제를 1~2개월 유예 해주고 있다.
포스코는 수재민을 돕기 위해 출자회사와 함께 30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포스코와 출자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은 인천 부평구·남동구·연수구·계양구·남구 지역 수해 가정에 의약품·이불·속옷 등이 포함된 긴급구호 키트 1천개를 지난달 29일 전달했다.
해외 출장 중인 정준양 회장은 “집중호우로...
포스코는 출자사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30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마포구 신수동)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해외출장중인 정준양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들이 하루 빨리 정상적으로 복구되길 바란다"면서 수해 복구 성금뿐 아니라 자원봉사 등 다양한 방법의...
롯데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20억원을 내놨다.
롯데는 3일 채정병 롯데정책본부 사장이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방문해 한중광 부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롯데그룹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수해복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롯데마트 임직원들은...
적십자사에 제공했던 이동세탁차량은 서울 사당동·경기도 동두천·광주지역에서 수재민 세탁 지원 용도로 쓰고 있다.
이창렬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은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워낙 커 매우 안타깝다"며, "수해 복구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루어져 수재민들이 시름을 잊고 하루 속히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2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피해복구 성긍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한 재해구호협회를 방문해 한중광 부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사상 유래 없는 폭우로 생활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린나이 CS 및 전국 대리점 협의회 150여 명으로 구성된 수해복구팀은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2동, 관악구 사당 1동,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일대 수재민들의 가스레인지 및 가스보일러 등을 무상 수리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린나이 제품 뿐 아니라 타사 가스기구도 적극 점검하는 것은 물론 가스빨래건조기를 운영해 물에 젖은 옷과 이불을 신속하게 건조할 수 있도록...
사망·실종자와 직계가족의 카드사용 대금을 일정기간 청구하지 않거나 분할상환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금융회사들의 지원책과 별도로 ‘금융애로 신고센터’를 꾸리고 수재민 전용 핫라인(02-3145-8695~6 또는 국번없이 1332)을 뒀다.
또 각 금융협회와 금융회사의 협조를 얻어 사망·실종자 가족의 상속인 조회가 7일 안에 처리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재해복구자금대출을 지원하고 사망 및 실종자 본인 및 직계가족의 대출에 대해 원리금 상환을 6개월정도 유예하고, 생활안정관련 자금대출시 우대금리를 적용할 계획이다.
카드사는 사망 및 실종자 본인 및 직계가족에 대해 카드대금을 일정기간 청구유예하거나 분할상환을 허용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금감원은 수재민 금융애로 사항의 신속한 해결을...
SK그룹은 추석연휴 기간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도권 수재민을 돕기 위해 1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억원의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김영태 SK㈜ 부사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방문해 최학래 협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김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역경을 딛고 용기와 희망을 되찾는 데...
서울시는 압록강 일대 집중호우로 발생한 홍수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신의주 지역 수재민을 돕고자 밀가루 500t(시가 2억원 상당)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2004년 이후 서울시가 남북교류협력 사업, 인도주의적 사업 등을 위해 조성한 남북교류협력기금을 활용하여 지원하는 것으로 새누리좋은사람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LG그룹은 성금 기탁 외에도 각 계열사들이 직접 피해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수해 직후부터 피해지역 15곳에 무료이동서비스센터를 설치해 가전제품 무상수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LG하우시스가 수해가구에 벽지 및 바닥재를 제공키로 하는 등 계열사별로도 수재민을 돕고 있다.
기습 폭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개인에게 특별자금 3000억원을 대출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업자금은 최고 10억원, 가계자금은 최고 5000만원까지 대출해주며 기간은 1년이다. 금리는 최고 1%포인트까지 인하해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가위에 뜻하지 않은 재난으로 실의에 빠진 중소기업 및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자금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린나이코리아 본사 및 린나이 전국 대리점 협의회 50여 명으로 구성된 수해복구팀은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침수된 가옥 1600여 세대의 수재민들이 기본적인 취사와 주거 생활이 가능하도록 가스레인지 및 가스보일러 등을 현장에서 무상 수리해주고 있다.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린나이 제품뿐만 아니라 타사 가스기구까지 점검해주고 있으며 린나이...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추석 연휴에 수도권을 강타한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국민성금 100억원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성금은 침수 등 피해를 본 서울 강서구, 양천구, 구로구와 인천 부평구, 계양구 등 주민에게 직접 통장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주택이 전파된 가구는 500만원, 일정 부분 이상 침수 가정은...
유 총재는 쌀 지원 규모와 관련 "신의주 지역 수재민이 8만~9만명 정도로 알려졌다"면서 "쌀 5000톤은 20만명을 기준으로 50일분 정도이며 매입가는 80억원 가까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장비가 빠진 이유에 대해 "쌀은 수해민의 긴급식량이고 시멘트도 (복구작업에) 필요하다"면서 "하지만 굴착기 등 장비는 규모도 크거니와...
삼성전자는 지난 7월부터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지역에 수해복구 특별서비스팀을 파견해 수재민들을 대상으로 전자제품을 무상으로 수리하는 서비스를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7월부터 대구 노곡동을 시작으로 8월에는 경기도 김포 고촌면, 전북 익산시 여산면·군산시 영화동·임실군 강진면, 인천시 작전동 등에서 수해복구 특별서비스...
IFRC는 27일 "지난주 압록강 일대에서 일어난 홍수로 신의주를 비롯한 압록강 연안 일대에서 1만5000가구가 집을 잃었다"며 "북한의 수재민 1만6000명을 지원하고자 재난구호 긴급기금에서 36만8750달러를 책정했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향후 3개월간 이동용 수질정화기를 이용해 수재민에 안전한 식수를 제공하고 취약층으로 분류된...
한편,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2004년 동남아 지진 해일과 2005년 파키스탄 지진 참사 피해자를 돕기 위한 긴급 모금 및 구호품 모집 활동을 벌여 국제사회의 자연재해 복구노력에 일조한 바 있다.
또한 2006년과 2007년에는 국내 수해 피해자 돕기 모금 운동을 벌였으며 북한 강원도 지역 수재민들을 위해 의약품 및 의료용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최신원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SK 노사가 더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한여름 바자회를 열었다"며 "앞으로 집중호우로 큰 물난리를 겪은 남부지역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필훈 SKC 수원 노조위원장은 "이번 바자회는 행복을 나누는데 노사가 따로 없다는 '노사불이(勞使不二)' 정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