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로 불어난 물이 차츰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구조활동은 탄력을 받고 있지만 대피자 가운데 일부가 고열과 설사, 피부병에 시달리고 있어 당국은 수인성 질병의 발생을 우려하고 있다.
미안 이프티카르 후세인 카이버-파크툰크와주(州)정부 정보부 장관은 "우리는 스와트의 몇몇 지역에서 콜레라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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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의 열대 지역을 여행하게 되면 수인성식품으로 인한 전염병과 모기 매개 전염병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음식이나 물에 의한 감염 질환들로 여행자 설사, 이질, 장티푸스, 콜레라 등이 있으며 벌레나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질환으로는 말라리아, 황열, 뎅기열 등이 대표적이다.
말라리아 위험 지역을 여행하고 돌아왔을 경우 귀국 후에도...
또 이 학교가 위치한 벤째성 지역은 생활 수준이 매우 낮아 베트남에서도 개발과 지원이 필요한 지역으로, 특히 대부분의 주민이 흙탕물인 강물을 식수로 사용해 이에 따른 수인성 질병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열악한 곳.
이와 함께 봉사단은 현지 초등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이틀간 구강검사를 실시했으며, 발치, 우식증치료...
현재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주의해야 할 전염병질환으로 ▲홍역 ▲말라리아 ▲에이즈 ▲광견병 ▲진드기매개열 ▲수막구균성 질환 등이 있으며 추가로 수인성질환 및 길거리 음식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2010 FIFA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방문객을 위한 가이드' 사이트(http://www.nicd.ac.za)를 참조하면 된다.
실험실 감시결과 예년에 비해 노로바이러스 검출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수인성전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준수하고 끓인 음식물과 안전한 물을 섭취할 것을 당부하고 특히 음식 조리자가 설사를 하는 경우에는 조리, 배식 등 모든 업무에서 배제하고 즉시 치료받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등지에서도 콜레라 발생건이 지속적으로 보고됨에 따라, 동남아시아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에게 콜레라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는 등 콜레라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콜레라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매개로 감염되며 날것 또는 설익은 해산물, 특히 조개, 새우, 게 등 패류가 원인이 된다. 잠복기는 통상 2~3일로 쌀뜨물과 같은 설사와 구토가 생기는 수인성 전염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10일 수인성전염병인 A형간염에 대한 표본감시결과, 지난해 발생건수가 총 1만5041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91% 증가했다고 밝혔다. A형간염은 보통 4월부터 본격적인 유행이 시작되는데 잠복기가 30일 정도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2월 말~3월 초부터 만성간질환자나 동남아 등 유행지역 장기 체류자 등 고위험군은 A형간염...
이에 따라 음식을 조리하거나 먹기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모든 음식은 85도로 5분 이상 충분히 익힌 뒤 먹을 것, 물은 반드시 끓여서 먹어야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강조했다.
또 최근 수인성 전염병의 발생은 줄어드는 추세지만 여름 뿐 아니라 겨울에도 노로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전염병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조류...
이번 봉사활동이 진행된 베트남 벤째성은 생활 수준이 매우 낮아 베트남에서도 개발과 지원이 절실한 지역으로, 특히 대부분의 주민이 흙탕물인 강물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어 수인성 질병의 위험에 노출된 열악한 곳.
한편,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8년 베트남 벤째성에서 '사랑의 집 짓기'봉사를 통해 총 5채의 집을 현지민들에게 기증한 바 있다.
이와함께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여행 후 수인성전염병, 모기매개전염병 환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신종플루는 전세계가 대유행 상황이므로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을 더욱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안과전염병 표본감시 결과 유행성각결막염 및 급성출혈성결막염(일명 아폴로 눈병)이 지난해보다는 감소추세나...
2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A형 간염자는 5월 현재 벌써 5000명이 훌쩍 넘은 상태다. 국내에서 A형 간염자는 2007년 2233명에서 지난해 7895명으로 급속히 증가했다.
A형 간염은 분변-경구 경로를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 전염병으로 해당 지역의 보건위생, 사회경제적 생활수준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흔히 후진국병이라고 불린다.
국내에서 최근 A형 간염이...
A형간염은 환자의 대변으로 배설된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 전염병으로, 고열, 오심, 복통, 황달 등의 증상을 보이며, 만성화로 이행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소아기에 노출되면 상대적으로 임상 증상이 가볍고 면역이 확보된 상태로 지나가지만 성인에서 발생할 경우에는 합병증 발생 빈도가 더 높다...
수인성전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자주 깨끗이 씻고 식수는 끓인 물이나, ‘안전이 확보된 음용수’만을 섭취해야 하며 학교 급식소에 대한 살균소독을 철저히 실시해야한다. 특히 음식 조리자가 설사를 하는 경우는 조리, 배식 등 모든 업무에서 배제시키는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주요 전염병 및 학교전염병 표본감시 결과, 매년 봄철 개학과...
밝히고, “현재 북한에서는 의약품들이 그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현실임을 감안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지원된 의약품은 총 1억원 상당 규모로 항생제, 수액제, 해열제 등 필수 기초 의약품 6종이며, 이는 수해지역에 발생하기 쉬운 콜레라, 장티푸스 등 수인성 전염병, 피부질환 및 탈수증상 등의 치료와 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