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추석연휴기간중 전염병예방 주의 당부

입력 2009-09-23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집단 설사 질환, 콜레라, 모기매개전염병, 유행성눈병 등 주의

질병관리본부는 추석연휴를 맞이해 국민 대이동 및 해외여행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국민들에게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총 193건 5859명(9월17일 현재)의 집단 설사 환자가 발생했고, 추석을 맞이해 차례음식 공동섭취로 인한 설사환자 집단발병이 우려되고 있다.

또 지난 2001년을 마지막으로 국내 발생이 없이 해외유입 사례만 발견되는 콜레라의 경우, 1980년대 이후 실제 국내 발생은 모두 9월에 발견됐고, 해수온도가 18℃이하로 내려가기 전에는 콜레라환자의 발생요인이 상존하므로 각종 어패류 등의 생식을 자제하는 등 주의가 요구된다.

이와함께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여행 후 수인성전염병, 모기매개전염병 환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신종플루는 전세계가 대유행 상황이므로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을 더욱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안과전염병 표본감시 결과 유행성각결막염 및 급성출혈성결막염(일명 아폴로 눈병)이 지난해보다는 감소추세나, 추석명절을 맞아 사람 간 접촉으로 다시 증가할 가능성은 항시 잔존하기 때문에 유행성 눈병도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연휴기간 중 전염병 환자의 신속한 조치와 해외여행 후 감염자의 신속한 발견 및 추적관리를 위한 전염병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보건기관의 하절기 비상연락체계를 추석연휴기간까지 유지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125개 응급실 감시체계 및 50개 감염전문가 네트워크가 가동되며 전국 병ㆍ의원, 약국 등 모니터 기관(2만3368개소)을 강화 운영한다.

또한 전국 80개 안과의원을 중심으로 유행성 눈병 감시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전국 검역소에서는 전염병 유행국가로부터의 입국자에 대한 설사환자감시 및 검역질문서 징구 등 검역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전 8시, 유튜브로 출근”…리포트 대신 라이브 찾는 개미들[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上 -①]
  • 서학개미 3월 원픽은 ‘서클 인터넷 그룹’⋯스테이블코인株 관심↑
  • BTS 광화문 공연으로 벌어지는 일들
  • 한국 8강行…WBC 토너먼트 경기 일정은?
  • ‘이사철’ 외곽부터 번지는 서울 전세 품귀…공급난에 수급 불안
  • '노란봉투법' 오늘부터 시행⋯하청 노조도 원청과 교섭 가능해진다
  • 아침 기온 영하권…안개·도로 살얼음 주의 [날씨]
  • 제2의 알테오젠 나올까… ‘황금알’ SC제형 플랫폼 파이프라인 각광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579,000
    • +2.33%
    • 이더리움
    • 2,935,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655,000
    • -0.91%
    • 리플
    • 2,000
    • +0.15%
    • 솔라나
    • 125,400
    • +2.87%
    • 에이다
    • 375
    • +0.81%
    • 트론
    • 420
    • -2.1%
    • 스텔라루멘
    • 2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00
    • -2.56%
    • 체인링크
    • 13,040
    • +2.68%
    • 샌드박스
    • 119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