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회장은 지난 4일 서울 논현동 본사 3층 대강당에서 대국민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이 모든 것에 책임을 지고자 남양유업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 자식에게도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근 사퇴 수습을 하느라 이러한 결심을 하는데 까지 늦어진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살을 깎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나날을 만들어갈 우리...
홍 의원은 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 문재인 전선 벨트를 만들어 야권 후보 모두를 입당시키고, 야권 대통합 단일화 후보를 만들어내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 최근 원내대표로 선출된 김기현 의원과의 시너지를 내며 내년 3월 대선 승리를 이끌겠다는 다짐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는 "김 의원과는 정책 공부 등...
아쉬운 점 "손실보상법 추진 못한 것"
주호영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8일 퇴임 전 마지막 기자간담회를 열고 1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주 권한대행은 지난 1년을 뒤돌아보며 '최악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어려움을 잘 극복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해 원내대표에 선출된 후, 가장 시급했던 과제는 총선 패배의 충격을 수습하...
홍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과 영광도 고난도 함께했다. 저는 책임이 있다. 그래서 책임지겠다”며 “마지막 한 순간까지 문재인 정부를 지켜낼 사람, 모든 걸 걸고 반드시 정권재창출을 이뤄낼 사람, 저 홍영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재보궐 선거 패배를 성찰하고 수습하겠다. 고칠 건 고치고 부족한 건 보완하되...
이에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출입기자단 백브리핑에서 “자가진단키트 적용은 적극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서울시에서 시범사업을 검토하겠다는 부분은 허가 이후 가능할 것으로 본다. 정부에서는 관련 절차가 언제가 될 지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휴마시스...
오 시장은 오후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전 회의 내용에 관해 "논의를 해보니 가능한 방법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 시장의 별도 매뉴얼작성 방침과 관련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방역수칙 조정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수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만들어서 협력하고...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9일 4·7 재보궐 선거 패배에 따른 당 수습을 위해 내주부터 ‘민심경청투어’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통해 수렴한 민심에서 부동산 정책을 보완할 지점도 찾는다는 방침이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비대위 첫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투어를 통해) 우리가 공정했느냐, 정의로웠냐, 위선적으로 비치진 않았느냐, 타성을...
이에 비대위를 통한 당 수습 및 쇄신을 명분 삼아 경선 시기를 미루려 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 지사 입장에서도 그간 물밑에서 해온 현역 의원들 포섭 작업을 본격화하며 세력화할 시간이 필요하고, 불안정한 비대위 체제를 비집고 당에 대한 영향력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찬동할 여지가 있다.
다른 민주당 의원은 앞서 기자와 만나 “재보궐 선거 패배로 쇄신은...
성명과 관련해 박영선 캠프 전략기획위원장인 진성준 민주당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사퇴 요구는 정치공세가 아니다. (오 후보) 본인 입으로 결백을 주장하며 그렇게 말했는데 허위사실임이 드러났다”며 “(때문에 이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고, (사퇴하는지) 상황에 따라 중대결심을 할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
‘중대결심’에 대해선 “두고 보라”며...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H 사태에 국민 여러분께서 느끼시는 분노와 실망이 얼마나 크고 깊은지 아프도록 잘 안다. 분노가 LH 사태 때문만은 아니라는 것도 잘 알고 있다”며 “모든 공직자 재산등록,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부동산거래분석원 신설 등을 통해 공직사회부터 맑고 깨끗하게 바꾸겠다. LH 사태 이전과 이후는 확연히...
윤 원장은 30일 서울 강동구에서 열린 ‘우리은행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개소식 및 멘토ㆍ멘티 결연식’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금감원의 북시흥농협 현장조사 규모를) 확대하는 건 정부에서 이 프로그램을 어떻게 끌고 가느냐에 따라 저희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했다. 윤 원장은 이어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
업계마다 이해관계가 달라 거리두기 수칙 발표 후 진통이 예상된다.
한편 당국은 25일 기자단 설명회에서 4·7 재·보궐 선거 관련, 선거 유세과정에서의 5인 이상 모임은 방역 위반으로 보지 않겠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 반장은 이날 “선거운동 특성상 유세 과정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인사하는 부분은 모임으로 간주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24일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의료 현장에서는 매우 상식적인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사기를 백신 바이알(병)에 꽂아서 백신을 뽑은 다음에 주사기 침이 노출된 상태에서 움직이게 되면 오염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또 주사기에 찔릴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위험성을 차단한 채 움직이는 것이...
당시 LH 본사에는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 등에 소속된 농민 50여 명이 기자회견을 열고 항의 집회를 벌이고 있었다고 해.
네티즌들은 LH 직원들의 연이은 블라인드 조롱 글에 분노를 터뜨리고 있어. 네티즌들은 "똥인지 된장인지 정신 못 차리고 있다", "얌전히 반성과 자숙은 못 할 망정 뭐라고?", "채용에 문제가 있었나 싶을...
“모더나·화이자만으로 충분, 최고만 공급할 것”말했다가 수습 나서
미국 디트로이트 시장인 마이크 더건이 시민들에게 ‘최고’의 백신을 공급하겠다며 연방정부의 존슨앤드존슨(J&J)의 코로나19 백신 배급을 거부했다고 5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마이크 더건 디트로이트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신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