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탄소배출량 보고 의무화실제 관세 부과는 2026년부터철강, 알루미늄 등 6개 주요 품목 대상산자부 “대응 협의체 구성해 EU와 협의 지속”
유럽연합(EU)이 환경규제가 느슨한 국가의 수입품에 사실상 관세를 부과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탄소국경세·CBAM)’를 포함한 핵심 기후법안을 최종 승인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주...
양 사는 2008년 이후 인력교류를 통한 공동 R&D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EPRI가 주도하는 탄소중립 국제협의체(LCRI)에 한전이 가입하는 등 전력‧에너지 분야의 R&D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2021년 'Zero for Green'의 탄소중립 비전을 발표한 이후, 덴마크 CIP사, 일본 이데미쯔사, 사우디 ACWA Power 등 재생에너지 및 수소...
그간 정부는 산업계와 CBAM 대응 협의체를 구성해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한-EU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채널과 고위급 면담 등 양자 협의를 진행해 왔다. 또 세계무역기구(WTO) 정례회의 등 다자통상 채널도 활용해 EU 측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왔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EU를 방문해 EU 집행위와 유럽의회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EU CBAM이...
반도체·디스플레이·차세대전지 등 100개 미래 핵심기술 선정국내 3대 주력기술에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총 160조 원 투입범부처 차원 민·관 연구 협의체 구성…R&D 전 단계 연계 추진
정부가 반도체·디스플레이·차세대전지 등 3대 주력기술 분야에 2027년까지 5년간 총 160조 원을 투입한다. 또 올해 상반기 중에는 범부처 차원의 민·관 연구 협의체를 구성해...
다만 일본 정부의 무역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는 여전한데, 향후 협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윤 대통령은 “일본 정부가 3개 품목(불화수소, 불화 폴리이미드, 포토레지스트)에 대한 수출규제를 해제하고, 한국은 WTO 제소를 철회했다”며 “소위 화이트리스트 조치도 조속한 원상 회복을 위해 긴밀히 대화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강제징용 문제가...
일각에서는 미 핵 공동 기획·실행을 위한 ‘한미일 협의체’ 창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경제협력은 글로벌 공급망이 약화되는 만큼 한일 간 공급망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수출규제 이전으로 회귀를 넘어서는 것이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수출규제의 부정적 영향이 해소되는 게 한일관계 정상화의 전부가 아니다. 일본은 특히 공급망 파트너로서의 가치가 커졌다”...
민간주도의 탈탄소 정책협의체인 에너지얼라이언스가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현실적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에너지얼라이언스는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CF100(Carbon FREE 100%) 토론회’를 열고 CF100 전망과 대응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CF100’은 탄소배출이 없는 청정에너지를 사용한다는 개념으로 원자력, 수소, CCUS(탄소...
또 여수광양항 ESG 실현을 위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 확대와 제도 개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개발 관련 협의체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해양산업클러스터 부두에서 연료전지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활용하는 기술(CCU)을 실증하는 등 다양한 수소 전주기 기술을 개발해 광양시에서 추진하는 수소 사업에 적극적으로...
그 첫 번째 활동으로 환경과학원은 배출량 산정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기술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하고 28일 1차 회의를 연다.
환경과학원은 지난해 1월 국제상호인정협정 체결로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분야에서 국제적인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이러한 역량을 토대로 배출량 산정‧검증과 관련한 지원에 있어 중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1차...
이를 위해 간담회가 예정된 지역에 대해 최소 2개월 전부터 사전협의체를 구성하고, 기업건의를 다각도로 취합할 예정이다. 건의를 단순히 듣는 게 아닌, 규제개선의 타당성을 구체화하고 연관 규제를 발굴해 개선방안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옴부즈만은 오는 27일 액화수소 관련 산업 특구로 지정된 강원영동을 찾아 올해 첫 S.O.S. Talk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SK케미칼은 지난해 첫 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CFD)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를 통해 액화천연가스(LNG), 수소와 같은 친환경 연료 및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해 2040년에 사업장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100%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안재현 SK케미칼 사장은 “공신력 있는 이니셔티브인 SBTi 검증을 통해 넷제로 이행...
개최
△수소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관련 협의체 발족
△산업계와 함께 반도체 고급인력 양성 나선다
△EU 역외보조금 기업설명회 개최
△2023년도 에너지이용합리화사업을 위한 자금지원 지침 공고
△제433차 무역위원회 개최
△해외인증 지원을 위한 기업간담회 개최
△노후 김치냉장고 제품 사용중지 및 리콜 조치 당부
24일(금)
△산업부 장관 10:30...
롯데케미칼은 RWE, 미쓰비시상사와 청정 암모니아 생산 글로벌 협의체 결성을 위한 공동연구협약(JSA)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으로 3사는 미국 최대 에너지 수출 터미널이 있는 텍사스주 코퍼스크리스티 항에서 청정 암모니아(블루·그린)의 생산·수출 프로젝트를 위해 공동연구를 하기로 했다.
2030년 첫 생산을 시작으로 최대 1000만 톤의 청정 암모니아를...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2월 29일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 TCFD) 보고서’를 첫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기후변화 대응 방향을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으며, 지속가능 경영활동 성과 및 기후변화 대응 전략이 담겨있다.
TCFD는 국제결제은행(BIS)과...
지속가능경영 협의체를 분기마다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ESG 동향 및 리스크, 이니셔티브를 기준으로 부서별 개선사항을 식별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개선 중이다.
또 ESG 이슈 관련 위험을 식별하고 분석해 투명경영위원회(이사회)에 보고할 뿐만 아니라, 전사 본부별 KPI에 반영해 지속가능경영 내재화에 힘쓰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신재생·수소...
이에 쿼드(미국·인도·일본·호주로 구성된 안보 협의체)와 오커스(AUKUS·미국, 영국, 호주 안보협력체) 등 새로운 동맹 체제가 잇달아 신설됐다. 여기에 미국은 중국의 중동권 영향력 억제를 위해 지난해 10월에는 아랍에미리트(UAE), 이스라엘, 인도와의 새로운 외교 협력체 ‘I2U2’도 구성했다.
기존 협력·동맹 체제에 대한 변화 가능성도 포착되고 있다. 40년 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