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가스사고 감축을 통한 국민안전 확보와 수소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임 사장은 작년 말에 선포한 뉴노멀 가스안전혁신 52개 과제를 2023년까지 완료하겠다고 강조했다. 과제에는 △가스사고지수(인구 백만 명당 인명피해) 3.62 달성 △스마트와 IT기반의 가스안전관리...
규제특례위는 “플랜트 구축 등을 위해 울산, 인천, 창원에 최소 1조 원 이상의 투자가 진행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동시 국내 최초로 액화수소 설비가 구축되어, 우리 경제가 본격적인 수소경제로 진입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알맹상점과 이니스프리가 각각 신청한 조제관리사 없는 화장품 리필 매장도 승인됐다. 지금까진...
포스코는 배출권 거래제도를 개선하고 녹색투자 활성화 취지에 맞는 녹색분류체계 마련을 금호석유화학은 석유화학 탄소중립 연구·개발(R&D) 예타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각각 요청했다. 또 GS칼텍스는 배출권거래제의 상쇄감축 사업 인정 비율 상향을, 현대차는 수소차 충전 인프라 확충, 구매 인센티브 확대, 부품 생태계의 미래차 전환 지원 등을...
문 대통령은 "탄소중립 시대를 위한 선도산업으로서 수소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우리 기업들의 협력과 투자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정부는 여러 차례 천명한 것처럼 수소경제 선도국가의 비전을 분명히 세우고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등 다각도의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또 문 대통령은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등...
산업통상자원부는 박기영 제2차관과 요흔 아이크홀트(Jochen Eickholt) 지멘스 에너지 부회장이 13일 만나 수소·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아이크홀트 부회장은 지멘스에너지의 수소·재생에너지 사업 비전을 소개하며, 향후 한국의 정부·민간부문 에너지전환 프로젝트에 지멘스에너지가 참여하길 희망한다는 뜻을...
전시 셋째 날인 10일에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수소경제 이행 주요국가들의 현황과 비전, 전략을 공유하는 '국제수소콘퍼런스'가 열렸다.
국제수소컨퍼런스는 개회사와 기조연설에 이어 △해외 수소산업 로드맵 △수소모빌리티 산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오전 세션, △국제 그린수소 시장・정책 동향 △그린수소 활성화 방안을 다루는 오후...
운영 중인 가스 운반 차량 전량을 수소차로 전환하고 △향후 액화 수소충전소 공급망 구축을 검토해 수소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에어프로덕츠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라며 “특히, 현대차는 수소 트럭 개발ㆍ공급을 통해 국내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국내 수소산업도 크게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산업영역이 맞물리고 가치사슬이 복잡하게 얽힌 수소경제이고 보면, 개별기업의 도전을 벗어난 기업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소동맹의 역할과 기능이 커져야 할 이유다. 우선적으로 투자와 기술개발의 시너지를 높이는 것이 관건이다. 공동투자를 통한 해외 청정수소 공급기반 확보...
수소 경제 활성화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 기업협의체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Korea H2 Business Summit)’이 탄생했다.
국내 수소 경제를 주도하는 15개 회원사로 구성된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은 8일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각 회원사 최고경영자와 기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생산부터 운송, 저장, 활용까지 수소 밸류체인으로 구축되는 수소 사회 생태계를 전시했다.
정기선 현대중공업그룹 부사장은 이날 H2비즈니스서밋 인사말에서 "유기적인 밸류체인 구축은 수소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그룹 인프라를 토대로 국내 기업들과 시너지를 발휘해 수소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서밋은 개별단위 기업 경쟁력뿐만 아니라 기업, 정책, 금융 부분을 하나로 움직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밋이) 수소산업 생태계 완결성을 높이고 수소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리딩(선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펀드 조성 필요성도 제기됐다. 최태원 회장은 “협의체 기업들이 유망한 수소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수소 경제 활성화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 기업협의체 ‘Korea H2 Business Summit’이 탄생했다.
국내 수소 경제를 주도하는 15개 회원사로 구성된 Korea H2 Business Summit은 8일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각 회원사 최고경영자와 기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H2 비즈니스 서밋은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결성된 수소기업협의체이다. 협의체에는 현대차, SK그룹, 포스코그룹, 롯데그룹 등 15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박 회장은 "활용 측면에서는 세계 1위로 성장한 우리나라 수소 발전시장을 주도했다. 또 터빈, 드론과 같은 분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생산 측면에서는 수소...
더불어 최 회장은 이날 개최된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창립총회에 공동의장사 대표로 참석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간기업 간의 협력을 제안했다.
최 회장을 비롯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최태원 회장 등 창립총회 참석자들은 이날 총회 직후 수소모빌리티+쇼를 투어하면서 포스코그룹 전시 부스를 방문했다.
포스코는 현재 포항에서...
기업 협의체가 수소 경제 활성화는 물론, 탄소 중립 실현의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8일 민간 수소 기업협의체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이 공식 출범한 가운데 정의선 회장은 “우리나라는 선진국보다 수소산업 생태계의 균형적인 발전이 늦었지만, 우리 기업들이 전 산업 분야에서 국제 경쟁력을 갖춘 만큼 못할 것도 없겠다는 자신감도 든다”...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양 그룹을 대표해 포스코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과 GS에너지 에너지자원사업본부장은 수소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친환경 바이오 사업 분야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보유한 팜(야자나무) 농장 및 가공 설비와 GS칼텍스의 바이오 연료 생산기술를 활용해 팜 정제유 사업을 확대한다....
‘수소사업’ 분야에서는 해외프로젝트 공동 참여와 신규 수요처 발굴 등 블루ㆍ그린수소 생산부터 저장, 운송 및 활용에 이르기까지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두 그룹을 대표해 GS에너지 에너지자원사업본부장과 포스코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은 수소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순도도 더 높아 안정적으로 가동할 수 있다.
정찬식 태광산업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 석유화학 단지의 부생수소를 활용하는 연료전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하겠다"며 "향후 수소경제 활성화는 물론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수소 공급을 2030년까지 194만 톤, 2040년까지 526만 톤으로 늘릴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글로벌 원자재 기업과 장기 계약을 통해 가스 해상운송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게 됐다”라며 “청정 수소 인프라 구축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액화 수소까지 운송을 추진해 글로벌 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