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윤 대통령은 9일 오전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도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동, 교육, 연금 등 3대 개혁을 미룰 수 없다. 오로지 민생과 경제를 살리기 위한 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개혁 이외에 우리가 살 길은 없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윤 대통령은 우선 노동개혁의 경우 유연성, 공정성에 초점을 맞추고 노사...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3대 개혁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의 생존과 미래를 위해 필수다. 개혁 이외에 우리가 살길은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기득권의 집착은 집요하고 기득권과의 타협은 쉽고 편한 일이다. 그럼에도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을 확보키 위해 3대 개혁은 미룰 수 없다”며 “개혁의 목표는...
일자리수석비서관을 지낸 친문계이다. 이 대표가 직접 정 의원에게 연락해 민주연구원장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출석을 앞둔 이 대표도 전열을 가다듬었다. 그간 이 대표는 기자간담회 외 즉석 질의응답을 진행하지 않았다. 이날만큼 이 대표는 자신을 둘러싼 사법리스크 질문을 피하지 않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김은혜 용산 대통령실 홍보수석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청사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민생을 나아지게 하는 개혁을 국민들께서 체감토록 정부 각 부처의 장과 대통령실 수석들은 국민께 꼼꼼히 보고하고 알려드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3대 개혁과 부동산 세 부담 경감 그리고 반도체 등...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이날 청사에서 브리핑에 나서 “9월부터 접수된 2만 건의 국민제안을 점검해 대통령실 소관 비서관실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국민제안심사위원회가 최종적으로 17건의 국민제안을 채택해 정책화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제안은 앞서 대통령실과 국민제안심사위가 10건의 국민제안을 추려 온라인 투표를 부쳤지만, 어뷰징...
윤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를 열고 “노동시장 이중구조와 노노(勞勞) 간 착취 구조 타파가 시급하다. 정부는 노동약자 보호에 정책적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특히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다트(DART)처럼 노조 회계공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전날 발표한 ‘2021년 전국 노조 조직 현황’을 보고받은 뒤...
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연말 서훈 대상자 선정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정부 훈포장 대상자에 대통령 비서실 수석비서관 6명 중 이 수석과 강 수석을 포함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수여 근거가 되는 공적조서 제출 등 실무 절차도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훈장 수여 대상자는 국무회의 심의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확정된다.
두 수석이 받을 훈장은...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수석비서관(대수비) 회의를 주재하고 곧바로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민생앞에 여야가 따로 없는 만큼 초당적 협력과 조속한 (예산안) 처리를 간곡히 당부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여야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추가 협상을 거쳐 15일...
김은혜 용산 대통령실 홍보수석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무엇보다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태를 지켜보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약자와 서민을 위해서라도 화물연대 여러분이 복귀해 달라. 여러분이 계실 자리로 돌아와 달라”고 말했다.
다만 윤 대통령은 이날 시작된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를 지지하는...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청사에서 진행된 대통령수석비서관(대수비) 회의를 주재하고 "온 힘을 다한 선수와 감독, 코치가 귀국하면 격려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 수석은 "대통령께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넘지 못할 장벽은 없다, 또 우리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는...
앞서 25일엔 “무책임한 운송 거부를 지속한다면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을 포함해 여러 대책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예고한 바 있으며, 전날 수석비서관 회의에서는 “노동문제는 법과 원칙을 확실하게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며, 불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당정이 적극 협력해 금투세 문제에 대응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세계적인 금리 인상과 경기 둔화로 주시시장에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부터 금투세가 도입돼 과세가 강화되면 국내 투자자 이탈을 가속시키고 주식시장의 침체를 더욱 심화시킬 우려가...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노조가 불법을 통해 얻을 건 아무것도 없다. 국민경제를 볼모로 한 노조의 불법과 폭력은 경제를 망가뜨리고 국민의 일자리를 빼앗는 결과로 이어진다”며 “결국 피해를 보는 이들은 노동시장 이중구조에 시달리는 저임금 노동자인 만큼 형평성 있는 노동조건 형성에 정부가 앞장서야 한다. 이를...
윤 대통령은 28일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노동문제는 노측의 불법행위든 사측 불법행위든 법과 원칙을 확실하게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들의 파업이 불법이기 때문에 업무개시명령도 정당하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의 시각은 다르다. 노동법 전공인 심재진 서강대 법대 교수는 “화물연대는 노동조합법상 설립신고필증은 받았는데...
28일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에 대해 “노사 법치주의를 확실히 세워야 한다. 노동문제는 노측 불법행위든 사측 불법행위든 법과 원칙을 확실히 정립하는 게 중요하다”며 국무회의서 업무개시명령을 심의키로 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지난 25일 청사에서 “업무개시 명령 발동과 관련해선...
아울러 윤 대통령은 23일 직접 주재하는 제1차 수출전략회의와 관련해서도 “수주·수출 환경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마무리 발언에서도 수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960년대나 지금이나 수출로 활로를 트고 있다”고 언급했다며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이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