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거 부회장의 별세 소식에 월가엔 애도의 물결이 번졌다. 모하메드 엘 에리언 알리안츠 수석 고문은 엑스(X)에 “멍거와 버핏은 수십 년 동안 수많은 사람의 삶을 크게 향상한 투자팀을 이끌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버핏 회장은 “멍거의 영감과 지혜, 참여가 없었다면 버크셔는 지금의 모습을 갖추지 못했을 것”이라며 애도했다.
신임 CEO를 비롯해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4명, 상무 신규 선임 18명, 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 선임 1명 등 총 24명의 임원 승진안을 결의했다.
2021년 11월부터 2년여간 LG에너지솔루션 CEO를 맡았던 권영수 부회장은 용퇴를 결정했다. 해외 투자와 고객 확보 등을 중점으로 한 ‘엔솔 1.0’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만큼, 강력한 실행을 통해 ‘엔솔 2.0’을...
가운데 이 시기를 ‘내실을 다지는 기회’로 삼기 위해서는 배터리 생태계를 주도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전문성, 창의적 융합을 이끌 젊은 리더십을 보유한 김동명 사장이 최적의 인물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44년간 LG그룹에 몸담으며 전자, 디스플레이, 화학, 통신, 에너지솔루션 등 LG의 주력 사업을 이끌어온 권영수 부회장은 용퇴를 결정했다.
현재 차기 회장에 거론되는 인물은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 허경욱 전 기획재정부 제1차관,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 등이다. 차기 은행연합회장에 이어 생보협회장 후보가 나온 뒤 차기 손보협회장이 가려지면서 예상치 못한 후보가 등장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유 대표는 재정경제부 및 기획재정부를 거쳐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역임했다. 지난...
대표이사(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 등 대형사 최고경영자와 성주호 보험학회장, 이항석 한국리스크관리학회장 등 외부 추천위원 등이다.
유력시 되는 인물은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이다. 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김 위원장은 최상목 경제수석과...
서원석 경희대학교 교수(한국관광학회 수석부회장)는 “중요한 것은 결국 ‘질적 관광의 성장’이라고 본다”라며 “관광객들이 서울에 방문해서 실질적으로 소비액을 늘리고, 오래 머물고, 다시 방문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를 들어 K푸드는 미식 관광으로 서울시가 ‘미식 관광 주간’을 운영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보다 규모도 키우고...
앞서 실판 아민 GM 수석부회장은 현지시각으로 15일 APEC CEO 정상회의를 계기로 윤 대통령과 만나 "지난 20년간 파트너쉽에 이어 앞으로도 한국 생산을 계속 늘려 나가겠다"며 "한국 정부의 과감한 규제개혁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제도개선이 한국에서 기업 활동을 하는데 자신감을 준다"고 언급했다.
방문규 산업부 장관은 "이번...
윤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에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와 실판 아민 GM 수석부회장 등 주요 기업인과 만나 한국 투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재미 한인 미래세대와 만나 국가 연구·개발(R&D) 등 지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혁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기간 페루, 일본, 칠레, 베트남 등과 잇달아 정상회담을 열어...
장윤성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양택균 서울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 반석엽 수석부회장, 이경욱 부회장 등 17개 자치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들이 참석했다.
양택균 연합회장은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현장을 대표하는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가 중기중앙회와 협력하여 걱정없이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며...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샌프란시스코에서 애플 팀 쿡 CEO, 실판 아민 GM 수석부회장과 따로 만났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투자 및 협력 지원 의사를 밝혔다. 해외 순방 기간 글로벌 기업 대표들과 만나 '경제 외교'를 이어간 행보로 풀이된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이날 현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쿡 CEO, 아민 GM 수석부회장 간 만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에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애플 CEO, GM 수석부회장과 각각 만나 협력 확대와 투자 지원 등을 밝혔다.
팀 쿡 CEO는 "한국 협력업체와 정부의 도움이 없었다면 애플은 현재 위치에 오르지 못했을 것"이라며 "최근 5년간 한국 기업과 1000억 달러 이상 거래를 성사했고...
Gleasure) 부회장이 OTT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른 스포츠 콘텐츠의 경쟁력에 대해 발표한다. 다즌은 작년 기준 3조59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는 만큼 OTT 시장에서의 스포츠 콘텐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업 MPZ, 일본 U-NEXT의 덴신 츠츠미, 카날플뤼(Canal+)의 최병욱 수석부...
회추위는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 등 5개사 대표와 성주호 보험학회장, 이항석 한국리스크관리학회장 등 외부 추천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추위에서 연장자인 여승주 부회장이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빠르면 20일 최종 후보자를 선출할 예정이다.
현재 거론되는...
응유엔 득 러이 베트남기자협회 수석부회장, 도 티 투 항 베트남기자협회 상무위원을 비롯한 6명의 기자단은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 박성호 편집국장 등 본지 관계자들과 만나 양국 언론 환경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러이 수석부회장은 “베트남에서는 여전히 고령층을 위한 종이신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젊은 세대를...
이후 미국에서 지내다 귀국해 2020년부터 올해 초까지 한국투자증권 반도체 부문에서 일했다.
박 수석의 두산 계열사 입사는 두산 오너일가 중에서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 겸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의 장남 박상우(29) 씨에 이어 두 번째다. 박 수석이 현재 보유한 (주)두산 주식은 13만2380주로, 지분율은 0.8%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재원 SK 수석부회장은 오프닝 스피치에서 “오늘 서밋은 SK 지속가능성장 스토리를 시장에 어떻게 전달하고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어떻게 경영에 담아낼지 논의하는 자리”라며 “사외이사들께서 경영진 견제∙감독 뿐 아니라 그룹 주요사업을 더 큰 그림에서 이해하고 의견을 적극 개진함으로써 경영진을 돕는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SK그룹은...
이종은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은 “전체 이공계나 공공 연구기관에서 활약하는 여성과학자가 2021년도 보고서에 의하면 21% 정도 된다. 그중에서도 실질적으로 사실은 여성연구인력들은 대부분이 비정규직에 있다”고 여성과학계 상황을 전했다.
이 부회장은 “비정규직 비율로 보면, 연구 인력들이 대학에서는 72%가 비정규직으로 연구를 하고 있다....
현재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로는 민간 출신으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허인 KB금융 부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 회장, 손병환 전 NH농협금융 회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관료 출신으로는 문재인 정부 당시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을 지내고 윤석열 정부에서 국무조정실장에 내정된 바 있는 윤종원 전 IBK기업은행장과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 등의...
이번 ‘제1회 한-캐나다 CEO 다이얼로그’에는 공동 주최 기관인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과 골디 하이더 BCC 회장을 비롯해 강재권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폴 토필(Paul Thoppil) 캐나다 인도태평양담당관, 마크 샨(Mark Schaan)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ISED) 수석차관보 등 양국 정부 주요 인사를 비롯해 한화오션, SK에코플랜트, GS건설, 휴스틸, 광해광업공단, 블랙베리...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기술은 배터리 순환 경제를 위한 시대적 요구가 반영됐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사용 후 배터리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해 R&D 로드맵, 기술개발 투자 지원 및 규제 완화 등 생태계 구축이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