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 확진 판정…어획물 양륙·선별·배열 인력 상당수 자가격리우리나라 연근해 수산물 30% 유통…수산물 유통 차질 불가피
우리나라 연근해 수산물 30% 이상을 유통하는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집단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부산항운노조와 어시장에 따르면 전날까지 어시장에서 일하는 항운노조 어류 지부 조합원과 가족 등...
이 의원은 "산지에서 1781원인 고등어가 유통 과정을 거친 뒤 소비자 가격은 7815원"이라며 "수산물의 유통구조를 개선하지 않으면 수산업의 미래는 없고, 유통단계를 줄여 유통비를 낮추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임 회장은 "위판장 현대화, 산지거점유통센터 건립 등으로 유통구조룰 개선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경구 해수부...
문 장관은 "해운항만기업에 대해 긴급경영자금, 선박금융을 지원하고 어가 및 수산기업에 대한 경영지원과 수산물 소비 촉진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기간산업 안정기금을 통한 추가 지원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장관은 또 "주력 해양수산업에서 구체적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6개소)와 어촌특화지원센터(10개소)를 통해 지역의 수산기업과 어촌공동체의 온라인 등을 통한 판로 개척을 밀착 지원한다. 소비자가 지역의 위판장에 있는 수산물을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 온라인으로 바로 주문할 수 있는 ‘위판장 캠마켓’ (3개소)도 조기에 구축한다.
해수부는 총 3조4800억 원 규모의 수산분야 정책금융을 상반기에 80...
수산물 유통 분야에서는 선상에서 바로 어획물 정보를 온라인에 공개에 경매하는 선상 온라인 경매 시스템, 스마트 위판장 구축, 영상으로 확인하고 바로 주문하는 캠 마켓 구축 등도 2030년까지 30개소 목표로 추진한다. 스마트 어상자, 스마트 포장재, 스마트 가공 공장도 구축한다.
아울러 해양쓰레기 전주기 관리 플랫폼, 항만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물...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산지 위판장의 혁신적인 위생 관리를 위한 청정 위판장 모델 구축사업자로 전라남도(고흥군‧고흥군수협)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지 위판장은 연근해 수산물의 약 87%를 취급하는 수산물 산지 유통체계의 핵심시설이나 전국 위판장(222개) 상당수가 시설이 노후화되고 품질위생 여건이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산지...
개야도항은 봄·여름철에 조기·갈치·삼치 등 난류성 어족이 모여드는 좋은 어장을 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수산물 생산거점 어항으로 육성한다. 어선부두를 확충하고 어구보관창고와 위판장 등을 설치할 수 있는 부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고흥 거금도 끝자락에 위치한 오천항은 여객부두를 확충해 인근 초도, 손죽도, 거문도 등을 연결하는 해양교통거점 어항으로...
마지막으로 수산물 유통구조를 혁신해 유통비용을 현재 51.8%에서 40%까지 줄이고 저온유통시스템 구축, 거점형 청정위판장 건립 등을 통해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기로 했다.
정부는 올해를 ‘수산혁신 원년’으로 삼고 법령 제‧개정 등 제도 개선에 집중하고 정책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핵심사업에 대한 투자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은...
활어·선어·냉동 등 수산물 부류별 보관 온도기준과 운송수산 및 수산물 유통시설의 저온유통 기준을 마련하는 등 법·제도적 기반도 마련한다.
아울러 수산물의 저온유통 실용화기술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양륙·선별 및 냉동·냉동보관 기술 등 스마트 유통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또 산지에서 소비지까지 일관된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수산물 저온유통...
정부가 가을철 성어기를 맞이해 불법어업 방지 및 안정적인 수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가을철 성어기를 앞두고 불법어획 및 유통행위를 적발하기 위해 10월 한 달간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속에는 해수부 동ㆍ서ㆍ남해 어업관리단과 지자체, 수협 등이 참여해 어린물고기 불법 포획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위생이 우수한 위판장은 포상하고 그렇지 않은 위판장은 처벌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의 위생관리를 통한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수산물 산지위판장 위생관리기준(안)을 25일까지 행정예고하는 등 고시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수산물 유통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위판장 시설 등에 대한 위생기준을...
해양수산부는 뱀장어의 위판장 외의 장소에서의 매매 또는 거래를 제한하는 수산물 유통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수산물유통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한 법제심사가 진행 중이며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2016년 12월 수산물유통법이 개정돼 거래정보의 부족으로 가격교란이 심한 수산물에 대해 매매장소를 제한하는 법적근거가 마련됐다....
정부가 2022년까지 산지위판장-거점유통센터(FPC)-소비지 분산물류센터(FDC)-소비지를 연계하는 전국 단위 신수산물 유통망을 만들기로 했다. 이를 통해 수산물 유통을 고부가가치화해 수산물 물가는 낮추고 유통업 매출액은 높인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5일 국무회의에서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수산물 유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를 위해 안전성검사 강화, 수산용의약품 오·남용 방지, 수입 수산물 관리 강화를 통해 출하 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노후 위판장 시설 현대화, 산지거점유통센터 확충(FPC, 3개소) 등 인프라를 확충해 신선한 수산물 유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식장 HACCP 등록 확대, 수산물 이력제 의무화 시범사업 실시 등으로 수산물 안전인증 시스템을 강화해...
KMI는 수산업 관련 각종 허가·등록·증명서, 어획증명서, 수산물 이력정보 등을 활용하면 일정 수준 이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산지 위판장, 도매시장을 통하지 않는 해삼, 새우 등은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미국 정부가 요구하는 정보의 범위가 광범위하고 일부는 모호한 부분이 있어 자칫 수산물 수출에 차질이 우려된다.
지난해...
2479㎡ 넓이의 부지에 위판장과 수산물 유통ㆍ가공시설을 갖춘 이 유통센터에서는 포항ㆍ울산 등 동해 남부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주로 취급한다.
주로 취급하게 될 어종은 오징어, 가자미, 청어 등이며 연평균 1200톤 가량의 수산물을 처리해 지역 어업인들의 수산물 출하 및 신속한 수산물 유통ㆍ가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종호 해수부...
아울러 수산물 식품안전성 강화 및 수출확대 기반 마련을 위해 수산 식품 개발연구원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미국, 일본, 베트남 등 국외 주요 거점에는 수출지원센터를 개설한다. 현재는 중국 상해, 북경, 청도에 수출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다.
수출유망품목 발굴 및 국외거래처 확대 등 수출경쟁력 강화, 어업인 또는 조합원 유통가공 사업 지원 강화 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