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농축수산물 할인쿠폰을 최대 585만 명에게 추가 지원하고농어민에 대한 생산 자금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이번 추경에는 산불 등 재난 피해 지원을 위한 예산도 담았습니다.정부는 산불 피해로 인한 이재민들께서 조속히 일상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우리는 코로나...
이어 "과학적인 자원관리 정책으로 지속 가능한 어업 구조를 확립하고 양식·가공·유통 시설은 규모화ㆍ스마트화해 수산식품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 올리겠다"며 "국민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춰 우리 식탁에 오르는 수산물의 안전만큼은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또 "한진해운 파산 이후 공공 주도로 재건된 우리...
농축수산물 수입가격지수가 작년 12월부터 3개월 연속으로 30%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월(3.7%)보다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에 밥상 물가까지 오르면서 서민 살림살이가 팍팍해질 것으로 보인다.
4일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2월 농축수산물 수입가격지수는 112.6(2015=100)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1.7% 상승했다. 작년 12월(33....
권 대표이사는 자체적인 수산물 브랜드를 개발하고 지역 생산자단체와 상생협력 직거래 체계를 구축해 2021년 3000만 달러의 수산물을 수출하는 등 39년간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삼해상사 김덕술 고문에게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한다. 김 고문은 김 산업연합회를 설립하고 김을 원활하게 수출할 수 있도록 국제식품규격(CODEX)을 신설하는 등 김...
앞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슈가 불거지자 석유, 가스, 곡물, 수산물 관련주 등에 대한 공급 불안이 불거지며 주가가 급등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GDP는 전세계 2% 수준에 불과하지만 원자재 수출에서는 밀 25.3%, 옥수수 14.4%, 원유 11.9%, 니켈 11.0% 등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지에스이는 지난 1월 28일 3080원이던...
해양수산부는 15일 "현재까지 대(對)러시아 수산물 수입에 대한 대금 결제는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고 한·러 합작조업 물량 또한 정상 반입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이날 명태 등 주요 품목을 민관 합동으로 가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연어 가격이...
스마트수산가공 R&D센터,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지원을 위한 협력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부지면적은 3만3058㎡, 시설면적은 1만4050㎡ 규모다.
특히 스마트 HACCP 임대형 가공공장에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원료검수 및 선별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향어, 박대 등 전북 특산 수산물을 활용한 지역특화 제품도 개발ㆍ생산할 계획이다.
김준석 해수부...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지난해 수산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전체 수산물 수입량은 637만4493t이었으며, 이 가운데 러시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8% 정도인 48만9708t이었다. 특히 명태, 대게, 게 등은 전체 수입량의 90% 이상을 러시아가 차지했다. 지난해 수입량 중 냉동 명태 89%, 건조 명태 92%, 대게와 게는 각각 99%, 43%가 러시아산이었다.
유통업계는 대러시아...
그러면서 "이번 회의를 계기로 신규 점검 분야에 포함된 해양수산 부문에서는 수산분야 대응 TF 중심의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관련 업계 애로를 상시 파악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을 운영하겠다"며 "러시아 의존도가 높은 수산물 물가 및 해운 운임 변동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한 체계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금융시장과...
수산물도 러시아 의존도가 두드러졌다. 대게(2억3114만 달러)는 수입품의 100%가 러시아산이었다. 명태(2억4753만 달러)는 96.1%, 대구(9036만 달러)는 93.6%가 러시아로부터 수입됐다.
국내 전체 수입액에서 러시아 비중은 2.8% 수준에 불과하지만, 러시아 의존도가 높은 품목에 대해선 대체 수입처 발굴이 시급하다. 특히 공급량이 줄면서 중장기적으로 원자재...
5%)가 내렸고, 휴대용 전화기(-5.2%), D램(-10.1%), 위탁매매수수료(-3.8%) 등도 하락했다.
수입품까지 포함해 가격 변동을 측정한 국내 공급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전년 동월보다는 13.7% 상승했다.
국내 출하에 수출품까지 더한 총산출물가지수는 농림수산품(1.8%), 공산품(0.8%) 등이 올라 전월 대비 0.8% 상승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2% 올랐다.
변동성이 큰 농·축·수산물 물가는 다소 안정됐지만, 서비스 물가 오름세가 가파르다. 가장 큰 피해계층은 고강도 방역조치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한 영세 소상공인·자영업자와 이들에게 고용됐던 근로자들이다. 소득은 줄었는데 지출만 눈덩이처럼 불어나서다.
문제는 국내 물가·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대부분 외생변수라 국내 재정·통화정책으로...
우선 종자입식‧생산‧유통‧소비 단계별로 별도로 행해지던 자료조사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신규사업으로 수산물 소비성향분석, 수산종자실태조사를 도입해 수급 조절을 위한 참고자료수집 폭을 넓힐 예정이다.
또 수산종자품질표시제 시범사업, 내년까지 자조금 의무화 전환 등을 통해 넙치양식 어가의 우량 종자 선택권과 수급조절역량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전월 대비 기준으로 품목별 물가지수 등락률을 보면 농림수산품 물가는 지난달 2.6% 상승했다. 농산물(5.2%), 수산물(1.8%)이 상승했지만, 축산물은 0.7% 내렸다.
전력, 가스, 수도 및 폐기물 부문 물가도 전월 대비 1.6% 올랐다.
서비스 부문 물가 역시 음식점 및 숙박(0.6%), 운송(0.7%) 등이 올라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 다만, 서비스 부문 중 부동산은 0.4...
전월 대비 기준으로 품목별 물가지수 등락률을 보면 농림수산품 물가는 지난달 2.6% 상승했다. 농산물(5.2%), 수산물(1.8%)이 상승한 반면, 축산물은 0.7% 내렸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 부문 물가도 전월 대비 1.6% 올랐다.
서비스 부문 물가 역시 음식점 및 숙박(0.6%), 운송(0.7%) 등이 올라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 다만, 서비스 부문 중 부동산은 0.4% 내렸다....
이 후보는 이어 “수출 1조 달러 시대를 열기 위해 먼저 품목과 시장을 다변화해야 한다”며 “메모리반도체, 석유화학, 일반기계와 같은 수출 주력 품목과 바이오헬스, 차세대 모빌리티와 같은 미래산업 품목, 그리고 농축수산물까지 수출 품목의 다양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양자 및 다자간 무역협정·환경 및 서비스무역 협정 확대, ‘메타버스...
또 ‘수출입식품 안전관리방법’이 시행되면서 벌꿀ㆍ수산물ㆍ육류제품 등 기존 품목별 검사검역 규정은 통합ㆍ폐지됐지만, 유제품에 대해서는 위생 증명서와 검사 보고서 제출 등 여전히 별도 명시된 규정을 따라야 한다.
화장품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최초의 제도인 ‘화장품 생산경영 관리·감독 방법’도 1일부터 시행됐다. 관련 기업은 화학ㆍ생물ㆍ의학 등...
해수부는 이날 올해 성과로 해운 분야 매출이 40조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진해운 파산할 때 39조 원을 약간 웃도는 수준이다. 또 선복량도 HMM이 발주한 12척을 합쳐 105만TEU로 역시 한진해운 파산 이전을 거의 회복했다. 또 어가 소득은 5200만 원, 수산물 수출액은 역대 최고액인 28억 달러를 달성했다.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등으로 가격 상승 우려가 있는 달걀 관련 7개 품목에 대한 할당관세 지원도 계속된다.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수급·가격 안정이 필요한 석유화학·섬유 등 11개 품목에 대해서도 할당관세가 적용된다.
조정관세는 활돔·활농어, 고추장 등 13개 농림수산물에 대해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적용된다.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 등의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주춤해진 유가 상승세와 정부의 유류세 인하 등의 효과가 반영된 12월에는 물가상승률이 어떻게 움직일지 주목된다. 한편 정부는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올해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2.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새해 첫날인 1일(토) 12월과 연간 수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