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점검에는 수품원, 해경, 지자체 등 수산물 원산지표시 관련 조사공무원 및 특별사법경찰관 등 정부점검반과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소비자단체, 생산자단체의 추천을 받은 명예감시원,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이 참여한다.
특히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규모가 커지고 허위로 도‧소매업체를 설립‧운영하는 등 점차 지능화되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소비자들의 농산물 구매 추세 변화에 대응해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온라인 등을 통해 거래되는 농산물에 대한 생산단계 안전성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농축수산물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020년 6조5000억 원에서 지난해 9조4000억 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이에 농관원은 온라인 등 직거래로 유통되는 농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이번 사과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 있는 신선 농산물과 수산물을 적극 개발해 쓰마트에 입점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가성비 쇼핑을, 생산자들에게는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성웅 신세계라이브쇼핑 푸드팀 MD는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높은 품질의 상품들을 적극 소개하고 있다”며 “특히 쓰마트에는 마트...
그동안 수품원,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 등 검사기관이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를 각각 자체 누리집에서만 공개해 이용자가 일일이 각 누리집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 검사 결과도 한글파일(hwp)을 별도로 내려받아야만 확인할 수 있었고 특정 품목이나 지역, 기간을 지정해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없어 방사능 검사 결과를 한눈에...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기준 6억6000만 달러 수출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품목으로 도약한 제2의 김을 찾아 2030년까지 적극 육성키로 했다.
해수부는 13일~14일 로얄호텔서울에서 ‘양식산업 미래 전략품목 선정 워크숍’을 열고 2030년까지 중점적으로 육성할 전략품목에 대해 논의한다.
양식수산물 생산량은 지속해서 증가해 수산물 중 62%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일부...
개최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통합 제공
13일(목)
△해수부 장관 14:00 국회 본회의(국회)
△해수부 차관 10:00 차관회의(서울) 13:30 양식산업 미래 전략품목 토론회(서울)
△해양수산 정보서비스·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항만하역장 재해예방시설 투자 지원
◇고용노동부
10일(월)
△고용부 장관 10:00 노동개혁 추진 점검회의...
그간 정부는 후쿠시마 주변 8개 현 모든 수산물 및 15개 현 27개 농산물 수입금지 등 일본산 식품 수입규제를 하고 국내 해역에서 생산되는 전 품종을 대상으로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하며 원산지 표시 점검과 수입 수산물 유통 이력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또 국내 항만·연안 및 원근해의 해수·해양생물·해저퇴적물에 대한 방사능(세슘...
해수부는 2011년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이후 해양수산 분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연안을 대상으로 해양방사능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수산물 생산해역 등 7개 정점을 추가해 총 52개 정점에 대해 조사 중이다. 그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 해역의 방사능 농도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전과 유사하다.
정도현 해수부...
“작년 수산물 수출액이 역대 최초로 30억 달러를 넘었다”며 “검은 반도체라 불리는 김을 비롯해 굴·전복·어묵 등이 우리의 수출 전략 품목으로, 육성을 위해 수산인과 관계부처가 원팀이 돼 앞으로도 세계시장에서 우리 수산식품의 위상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수산업의 스마트화’를 강조하며 “고도화된 디지털 기술의 적용이 생산성...
정부가 농축수산물에 대한 대규모 할인을 지원한다. 통신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하고,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책도 마련한다.
정부는 29일 '내수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고 생계비와 주거 부담을 줄여 내수 제약 요인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먹거리와 통신, 금융 등 생계비 부담 완화 방안으로는 먼저 농축수산물에 대해 4~6월 사이 170억 원...
소비자 부담이 높은 주요 농축수산물 품목에 대해 170억 원 규모의 할인 지원(4~6월)을 실시한다. 1인당 1만 원(전통시장 2만∼4만 원) 한도로 할인이 이뤄진다.
수급불안 품목(닭고기·대파·명태·무), 식품업계ㆍ농어가 생산지원 품목(감자·꽁치·종오리 종란) 대상으로 할당관세 적용 및 조정관세 제외도 추진한다.
일반요금제 대비 저렴한 5G 시니어 요금제 출시...
대통령실 관계자는 본지에 “개정안이 시행되면 현재 진행 중인 타 작물 전환을 유도하기가 매우 어려워져 쌀 수급 조절이 힘들어진다”며 “거기다 타 작물은 물론 수산물까지도 초과생산량에 대한 정부 매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올 공산이 크다”고 우려했다.
또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앞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구체적 대응을 묻는 본지 질문에...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식품 소비의 첫 번째 기준이 ‘안전’이 되는 추세 속에서, 우리나라 굴의 안전성이 외국에서도 인정받은 것은 고무적인 결과”라고 밝혔다.
권순욱 국장은 “앞으로도 생산해역, 양식장, 가공공장까지 빈틈없는 위생관리를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수산물을 생산하고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늘날 제스프리는 뉴질랜드를 넘어 제주도 등 해외까지 생산지역을 확장하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키위를 수출하여 매년 1조50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우리 수산업계에도 제스프리처럼 현장의 수산인들이 중심이 되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노력이 일어나고 있다. 바로 수산물 자조금 단체이다. 자조금이란 수산업 단체 스스로 기금을 조성(自助)하여...
전월 대비 생산자물가지수 등락률은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달 연속 하락한 후 올해 1월 반등해 두 달 연속 오름세로 전환했다.
품목별 등락률을 보면, 농림수산품에선 농산물(1.5%), 수산물(2.1%)이 올랐으나, 축산물(-3.2%)이 내려 전월대비 0.2% 하락했다.
공산품은 석탄 및 석유제품(-1.0%) 등이 내렸으나 화학제품(0.6%) 등이 올라 전월대비 0.1% 상승했다.
전력...
다례의 수산물 가공업체에서 붕사를 희석한 물에 해삼과 전복을 씻는다는 사실을 고발했다.
붕사는 섭취할 경우 인체 내 장기에 축적돼 토, 설사, 홍반, 의식불명 등 중독 현상을 유발하고 최대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해당 업체는 해삼과 전복 500만 ㎏을 가공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3월에도 중국중앙TV(CCTV)가 쏸차이 제조 공장의 비위생적인 생산 과정을...
농·축·수산물은 1.1% 상승해 전월(0.3%)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농산물이 1.3% 올라 상승세로 돌아선 가운데, 한파 등의 영향으로 채소류가 7.4% 올랐다. 수산물은 어획량이 줄고 수입 물가도 오르면서 8.3% 급등했다. 이는 2017년 5월(8.6%) 이후 최대 상승 폭이다. 축산물은 대형마트 할인행사 등의 여파로 2.0% 하락했다. 축산물이 1년 전보다 하락한 것은 2019년...
두 기관은 “자동화 공정에서 대량 생산되는 용기에 대한 시험 시료 5개 기준을 단일 생산되는 이동식 액화수소 충전소 용기(7,500L)에 적용하는 것은 불합리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추가 안전기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외에도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들은 △수소 액화장치 핵심부품 안전규제 개선 △강릉시 수산물 공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