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이 컨테이너선 업황 개선에 따른 수주 증가와 자회사 한진수빅조선소 실적 개선 기대감에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증시혼조에도 불구하고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4.38%의 오름세를 기록하며 코스피하락률 0.92%를 크게 상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이 기간동안 각각 204억원, 192억원 어치의 물량을...
또 노조측은 이 같은 정리해고에 대한 원인을 해외 법인인 HHIC-PHIL(필리핀) 수빅 조선소로 추측하고 있다.
노조는 "수주물량이 필리핀으로 대거 빠져나가며 국내 상황이 위축되고 있다"며 "필리핀 조선소 건립시 3년치 물량은 부산 영도 본사가 확보하도록 얘기가 나왔지만 흐지부지됐다"고 한탄했다.
노조는 이어 "울산 공장 역시...
수빅조선소가 올 하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4일 한진중공업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37% 하락한 2만51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조정과 반등을 계속하며 등락세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해외계열사인 필리핀 수빅조선소에 대한 1157억원 규모의 채무보증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수빅조선소가 빠르면...
31일 한진중공업에 따르면 한진중공업 해외 현지법인인 HHIC-Phil(필리핀 수빅조선소)은 인도 선주사로부터 18만t급 벌크선 2척을 약 1억2000만 달러에 수주했다.
이달 초에도 20만t급 초대형 광탄운반선 8척을 수주한 바 있는 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는 올들어 벌써 21척의 초대형 선박을 수주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에 따라 3년치 건조 물량을 조기에...
한진중공업은 필리핀 현지법인인 HHIC-Phil(수빅조선소)이 유럽 선주로부터 20만5000t급 벌크선 8척을 약 5억달러에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수빅조선소는 지난 1월 2척, 2월 1척, 4월 8척을 포함해 올들어 초대형선박만 총 19척을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20만5000t급 VLOC(초대형 광탄운반선)로, 길이 300m·폭 50m·깊이 25m 규모에 15노트의...
한진중공업 해외 현지법인인 HHIC-Phil(필리핀 수빅조선소)은 중국·싱가포르·그리스 선주사로부터 각각 16만t급 유조선 4척과 18만톤t 벌크선 4척 등 총 4억 5000만 달러 상당의 초대형선 8척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HHIC-Phil은 1월에 18만t급 초대형 벌크화물선 2척을, 2월에는 동급 선박1척을 수주한 바 있어 올 들어 초대형 선박을 11척...
한진중공업도 지난달 필리핀 수빅조선소에서 건조할 건화물운반선(벌크선) 2척 건조 계약을 2008년 12월 이후 처음 따냈다. STX조선해양도 터키 선사로부터 벌크선 4척(옵션 2척 포함)을 올해 처음으로 수주했다.
따라서 최근 해운시장 회복과 기존 예상치를 하회하는 선박 공급과잉률을 고려할 때 선박 발주량은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해운경기를...
이 선박은 길이 292m, 폭 45m, 깊이 25m 제원으로 필리핀 수빅조선소에서 건조해 2011년 하반기에 인도될 예정이다.
또한 대우조선해양은 21일 앙골라 국영석유회사인 소난골사(社)와 총 4천억원 달하는 16만t급 원유운반선5척의 탱커를 수주했고, 같은 날 경남 통영의 조선소인 성동조선해양도 일본 선주로부터 약 2천300억원 상당의 선박 4척을 수주했다고...
이번에 수주한 벌크선은 벨기에 보시마(Bocimar)사가 발주했으며, 길이 292m, 폭 45m, 깊이 25m 제원으로 15.5노트의 속력으로 운행되는 최신 선형으로 필리핀 수빅조선소에서 건조해 2011년 하반기에 인도될 예정이다.
조선업종의 극심한 침체 속에서도 HHIC-Phil은 연초 부터 이번 수주한 선박과 동급인 18만톤급 초대형 벌크화물선 2척을 수주한 바 있다....
최 연구원은 “이번 계약 취소가 가능했던 것은 선수금 비율이 낮았기 때문인 것으로 외신은 전하고 있다”면서 “한진중공업은 슈퍼 컨테이너 시장 진입과 수빅 조선소의 레코드를 위해, 2007년 슈퍼 컨테이너 수주 시 수령한 1차 선수금은 선박가격 US$ 158m의 1.6%에 불과한 US$ 2.5m였던 것으로 전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선사 전체의 부도가...
특히, 수빅조선소는 연간 건조량이 10척을 상회해야 손익분기점에 근접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더 이상의 인도연기 없이 예정된 19척이 모두 인도된다면 2010년에는 회사의 기대대로 흑자전환도 가능하나, 컨테이너선의 인도연기의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었다고 보기에는 이르다고 지적했다.
한진중공업은 부산 조선소 3척, 필리핀 수빅 조선소 10척을 포함해 모두 13척에 달하는 선박을 CMA CGM으로부터 수주 받았다.
한진중공업은 이번 구조조정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내년 조선시장에서 생존이 가능하고 향후 시장이 회복기에 도약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구조조정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우리의 생존능력이...
특히 한진중공업은 지난 2007년 말 필리핀 수빅에 완공한 대형 조선소에서 본격적인 선박 생산이 시작되면서 도약을 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수빅 1호선을 완벽 건조해 발주선사에 인도했으며, 2호선 시운전도 성공리에 마치는 등 불모지나 다름없던 필리핀 수빅지역을 조선산업의 메카로 육성 중이다.
같은해 9월에는 사상 최초로 아랍에미리트의 선사로부터...
정 연구원은“수빅공사 물량이 2분기로 마무리 되면서 이 부분 매출이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나 3분기 부터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1분기에 수주한 관급공사 매출 반영이 본격화 될 예정이고,내년부터는 동서울터미널 및 부산 송도해수욕장 부지개발사업 착공이 예상돼 건설부문 성장성 둔화에 대한 우려는 불식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총 차입금 증가가...
그는 "올해에는 2006년도 고가에 수주한 컨테이너선들의 본격적인 매출인식, 건설부문의 실적 회복세, 필리핀 수빅 조선소의 실적 개선으로 인한 지분법 이익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120%에 달하는 EPS 증가가 기대돼 업계 최고 수준의 실적 강세는 2009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제주항공은 22일 "내년 3월부터 '인천-오사카'와 '인천-기타큐슈' 등 2개 정기노선에 대한 노선 면허를 받아놓은 가운데, 올 연말부터 필리핀(인천-수빅)과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청주-씨엠립)로 취항지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대표이사 고영섭)의 동남아 취항은 인천~수빅(필리핀)과 청주~씨엠립(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2개 노선에서...
한진중공업이 글로벌 조선소로 도약하기 위해 야심차게 완공한 필리핀 수빅 조선소에서 지난 7월 필리핀 수빅 조선소의 첫 선박이 선주에게 인도됐다.
첫 선박의 명명식이 열렸던 날 조남호 회장은 "기존 통념을 깨고 새롭고 창조적인 큰 생각으로 사고하고 판단해야 한다"며 "수빅조선소는 한진중공업이 추구하는 글로벌 경영의 첫 산물이자 결실...
한진중공업은 지난 해 말 필리핀 수빅에 완공한 대형 조선소에서 본격적인 선박 생산이 시작되면서 글로벌 경기침체를 위기로 극복하고 있다.
지난 7월 수빅 1호선을 완벽 건조해 발주선사에 인도했으며, 2호선 시운전도 성공리에 마치는 등 불모지나 다름없던 필리핀 수빅지역을 조선산업의 메카로 육성 중이다.
아울러 9월에는 사상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