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극 '쇼핑왕 루이'에서 차중원(윤상현 분)은 한 벌에 1000만 원인 한정판 명품 상의를 판매했다. 루이(서인국 분)는 망설임 없이 단박에 이를 구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집사 김호준(엄효섭 분)은 루이를 불렀고 루이는 식사하라는 말에 기지개를 펴며 "나 눈 좀 붙이고요. 브런치로 할게요"라고 답했다. 밤새 쇼핑을 하느라 잠을 못...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의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2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제작센터에서 배우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가 자리한 가운데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두고 펼치는 양다리 로맨스로, 공효진-조정석-고경표가 보여주는...
'함부로 애틋하게' 후속인 새 수목극 '공항가는 길'은 김하늘의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 각자 다른 상대와 결혼한 남자, 여자가 아이의 죽음을 계기로 서로 위로를 주고받으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가을에 어울리는 정통 멜로로 또 한 번 승부수를 띄운 KBS 수목드라마가 상승 기류를 타고 있는 SBS '질투의 화신'과 맞붙어 어떤 결과를 낼지 뜨거운...
7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빅스의 리더 엔이 참여한 MBC 수목극 'W'의 아홉 번째 OST '니가 없는 난'이 공개됐다.
'니가 없는 난'은 멜로디데이의 여은과 함께한 듀엣 송으로 극 중에서 강철(이종석)과 오연주(한효주)의 아련한 감정 장면을 노래로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니가 없는 난'은 이별한 연인이 서로를 기다리고 그리워한다는 내용으로, 호소력 짙은...
‘더블유(W)’가 수목드라마 1위를 수성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 11회는 1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10회가 기록한 12.3%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수목드라마 정상을 지키는데는 부족함이 없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연주(한효주 분)가 강철(이종석 분)에 대한 애틋한...
3% 꼴찌 출발…‘함부로 애틋하게’ 소수점 추격
공효진ㆍ조정석 주연의 ‘질투의 화신’이 시청률 꼴찌로 수목극 불꽃경쟁에 합류했습니다. 2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젯밤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 시청률은 7.3%를 기록했는데요. 전작인 ‘원티드’의 마지막 회(4.9%)보다 2.4%포인트 높지만, 경쟁작 MBC ‘W(12.3%)’와 KBS ‘함부로 애틋하게(8%)’를 뛰어넘지는...
SBS 드라마가 새 월화극과 수목극으로 다시 한 번 비상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 절치부심한 SBS가 야심차게 준비한 카드는 바로 ‘장르물’이다.
앞서 SBS는 지난 3월 말 종영한 월화극 ‘육룡이 나르샤’(이하 육룡)로 시청률 1위 가도를 달려왔다. 유아인 김명민 변요한 신세경 등의 인기에 힘입어 '육룡'은 유종의 미를 거두는 데 성공했지만, 후속작 ‘대박’은...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마스터-국수의 신'(이하 국수의 신)에서는 김길도(조재현 분)를 유혹하는 도현정(손여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길도는 자신의 근황을 적나라하게 알고 있는 도현정에 "가족보다 더 잘 알고 있네요"라며 관심을 보였다.
이에 도현정은 "남보다도 못한 가족 한둘인가요"라며 도도하게 답했다.
탈의...
이에 KBS는 ‘태양의 후예’ 인기 지분을 뺏기지 않고, 유리하게 끌어온 수목극 판도를 이어갈 준비를 마쳤다.
28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 국수의 신’은 전국 시청률 7.6%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태양의 후예’ 후광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됐지만 아쉽게도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1위 자리를 내주며...
‘태양의 후예’ 종영 이후 수목극의 판도 변화에 대중의 관심이 높다. ‘태양의 후예’와 동시간대 방송됐던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배우들의 호연과 완성도 높은 전개에도 불구하고 초라한 성적표로 종영됐다.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빼앗긴 관심을 되찾고 승기를 잡을지 혹은 새롭게 방송될 드라마 ‘딴따라’, ‘마스터-국수의 신’ 중에서 대박 드라마가...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에서는 해외 파견 중 총상으로 전사한 유시진(송중기 분)을 잊으며 눈물로 일상을 이어나갔다.
강모연은 집 소파에서 군인 인형을 지그시 바라보다 유시진 환생이 보이기 시작했다.
반가움에 말을 건 강모연은 "보고 싶었어요"라고 했고, 유시진은 "저두요"라고 화답했다.
강모연은 "그런데...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에서는 유시진(송중기 분)이 강모연(송혜교 분)에게 3개월 기간의 파견을 보고하고 해외로 떠났지만 총상으로 생을 거두고 말았다.
한국에서 소식을 접한 강모연은 눈물로 유시진의 죽음을 받아들였다. 이어 강모연 집으로 유시진의 죽음과 관련해 기밀 서류에 사인을 받기 위해 군인들이 찾았다.
유시진의 상사는...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에서는 유시진(송중기 분)이 강모연(송혜교 분)에게 3개월 기간의 파견을 보고하고 해외로 떠났지만 총상으로 생을 거두고 말았다.
강모연은 유시진과 문자 연락을 주고 받던 중 점점 소식이 끊겨 걱정에 잠겼다.
그 걱정은 결국 현실로 이어졌다. 유시진이 파견 현장에서 그만 총상을 당하고 말았다. 그는 한국인 부상자와...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에서는 유시진(송중기 분)이 강모연(송혜교 분)의 과거 헤프닝으로 남은 위기 속 유언 음성을 듣다 된통 당했다.
강모연은 퇴원을 맞이한 유시진에게 "오늘은 주치의가 아닌 여자친구로서 대해주겠다"며 그를 인도했다.
이어 강모연은 노래를 듣고 있는 유시진에게 "무슨 노래 듣고 있느냐"며 궁금해 했고...
지난 12일 KBS 공식 홈페이지에는 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에 특별 출연한 배우들의 스틸컷을 게재했다.
이가운데 은행원으로 깜짝 출연했던 유아인의 비하인드컷이 연일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아인은 '태양의 후예' 대본을 보는가 하면, 강모연을 분하고 있는 배우 송혜교와도 호흡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에서는 총상으로 해성병원에 입원한 유시진(송중기 분)과 강모연(송혜교 분)이 병실 침대에 함께 누웠다.
이날 유시진은 병실로 자신을 찾아온 강모연에 "환자 침대에 누워봤어요? 이리 와봐라"며 유도했다.
이에 강모연은 환자 침대 대신 보호자 침대에 누웠다. 유시진은 "우리 여기서 영화 볼래요?...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에서는 해성병원에서 비밀리에 외출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심하는 유시진(송중기 분)과 서대영(진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시진은 "팔깁스 때문에 바지를 못 갈아입겠다"고 답답해 했고, 서대영은 병실 문 앞에서 강모연(송혜교 분)의 동태를 살피며 망을 봤다.
"3m 전, 2m 전, 강모연 의사 오기 1m...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에서는 의문의 북측 관계자들과 총살을 벌이다 총에 맞아 쓰러져 응급실로 실려온 유시진(송중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시진은 마지막 총알을 남겨두고 북측의 차량을 세우기 위해 소화기에 총을 겨눴다.
이과정에서 소화기의 뿌연 연기 속에서 유시진은 북측의 관계자들에 총상을 무차별적으로 당해 피를 쏟으며...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에서는 총상을 입은 안상위와 유시진(송중기 분)이 해성병원으로 실려왔다.
이에 남한 측 관계자들은 비상 대첵을 세웠고, 촉각을 곤두 세워 병원에 경비 태세를 갖췄다.
특히 안상위가 있는 병실에는 도청장치까지 설치해 유시진과 강모연(송혜교 분)의 대화까지 흘러나갔다.
이에 유시진은 눈빛으로 눈치를 주며...
좋아했다"고 밝혔고, 또 이어진 "기념일날 선물도 진짜 많이 받았겠다"는 말에도 "한 38개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진욱은 MBC 수목극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차지원 역을 맡아 일명 Mr. 블랙으로 몸에 밴 장난기에 매사 긍정적이고 여유 만만한 남자 연기를 펼친다. 배우 문채원(김스완 역)과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