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수락연설에서 키워드로 제시한 행복과 약속, 통합이 무너진 자리에 새로운 키워드로 방기, 파기, 연기만 남았다”면서 “행복은 오간데 없이 방기되고 있고, 약속은 믿었던 것 마다 파기됐고, 통합은 끝도 없이 연기됐다”고 비난했다.
홍성규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사라진 1년으로서 민생은 뒷전으로 밀려나 단 한 시간도 미래로 나아가지...
이에 따라 외교부가 지난 5일 국무회의에 올려 통과한 ‘정부조달에 관한 협정’(GPA) 개정의정서는 향후 박 대통령의 재가를 받은 뒤 그 비준수락서가 WTO 사무국에 기탁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박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프랑스 방문 중 현지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정부조달시장 개방 여부를 묻는 질문에 “도시철도 시장개방과 관련해서는 WTO 정부 조달협정의...
길환영 ABU 회장은 회장 선출 직후 가진 수락 연설에서 “아시아적 가치의 확산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디지털 시대, 방송 서비스 개선과 변화된 방송 환경을 주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길환영 신임 ABU 회장의 임기는 2016년 말까지 3년이다.
길환영 신임 ABU 회장은 앞으로 ABU의 방송 정책 수립은 물론, 프로그램...
이 선관위원장은 의장 수락연설에서 “세계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A-WEB의 성공적 역할 수행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기구가 국제사회의 선거문화를 선진화하고 세계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 사무총장에는 집행이사회 추천으로 김용희 중앙선관위 사무차장이 선출됐다. 사무총장은 4년간 정책집행, 협의회...
김 대표는 이날 수락연설에서 “국회의원과 당 지도부가 독점하고 있는 주요 권한을 당원에게 내려놓겠다”면서 “상향식 공천제도를 정착시키고 주요정책결정권, 대의원 선출권을 당원에게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전대에서 당명을 민주통합당에서 ‘민주당’으로 변경하고, 중도노선을 강화하는 강령정책을 최종 의결했다.
김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민주당 혁신의 핵심은 당 지도부와 국회의원들이 독점하고 있는 당의 권력을 과감하게 당원 여러분에게 내려놓는 것”이라며 “국회의원과 당 지도부가 독점하고 있는 주요 권한을 당원에게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향식 공천제도를 정착시키고 주요정책결정권, 대의원 선출권을 당원에게 돌려드리겠다”고 했다.
이어...
대선후보 수락 연설에서는 경제민주화를 “국민행복의 길을 열어갈 첫 번째 과제”로 꼽기도 했다. 시장의 준비가 부족하다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박 대통령은 과감히 '액셀(가속페달)'을 밟았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발언이 경제민주화 자체에 대한 회의적 시각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치의 언어는 단순한 메시지만 전달된다. 이날 박 대통령의 발언은 ‘제동’...
베이너 의장은 수락 연설에서 티파티 세력을 의식한 듯 “공적인 봉사는 결코 쉬운 게 아니고 극한의 도전은 극한의 리더십을 요구한다”면서 “여러분이 이름을 빛내거나 정치적 승리를 성과로 덧칠하기 위해 이곳에 있다면 잘못 온 것”이라고 밝혔다.
하원의원 435명 중 공화당 소속은 233명으로 산술적으로 13명이 이탈했다.
그러나 베이너 의장에 대한 리더십...
후보 수락연설부터 ‘일자리 대통령’을 주창한 문 후보는 “공공서비스에서 좋은 일자리 40만개를 만들고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로 70만개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비정규직을 절반으로 줄이고 상시적 일자리를 전부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자 박 후보는 ‘비정규직 절반감축’에 대해 “현실과 동떨어진 면이 있다”고...
앞서 오바마는 재선에 성공한 직후 수락 연설을 하면서 이른 시일 내에 롬니와 만나 재정절벽 등의 현안을 타개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듣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바마는 롬니로부터 어떻게 세수를 확충할 것인지, 각종 세금 공제 혜택 등을 어떻게 손질할 것인지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전망이다.
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부 장관도 의회 여야 지도자들과...
앞서 오바마는 재선에 성공한 직후 수락 연설을 하면서 이른 시일 내에 롬니와 만나 재정절벽 등의 현안을 타개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듣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바마는 지난 14일 당선 이후 한 첫 기자회견에서도 “롬니 주지사의 업적과 그의 아이디어 가운데 도움이 될만한 게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며 “중산층 가족을 도울 수 있는 일자리 창출 및 경제 성장...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재선에 성공한 직후 수락 연설을 하면서 이른 시일 내에 롬니와 만나 재정 절벽 등의 현안을 타개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듣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롬니와 점심을 함께 하면서 그를 위로하고 재정절벽 협상에서 초당적인 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재정절벽 협상의 큰 틀에 대해서는 앞으로...
김 회장은 8일 공동의장 수락 연설에서 “세계 에너지 시장에 극적인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는 이 시점에 WEC가 세계 모든 지역, 모든 에너지 분야를 포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과감한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WEC는 이번 모나코 연차총회에서 공동의장 직위를 신설했다. 차기 의장 예정자를 미리 선출해 3년간 공동의장으로...
앞서 문 후보는 지난 9월 16일 후보수락 연설에서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며 5대 정책 키워드 중 첫 번째로 ‘일자리’를 제시하는 등 이 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첫 공식 행보 역시 구로디지털단지를 방문해 일자리 창출 간담회를 가졌고, 그간 6차례 정도 일자리와 관련한 행보를 이어왔다.
문 후보는 ‘사람경제’에 대해 “성장의 원동력을 사람에서 찾고...
일부 언론은 당시 오바마 대통령의 후보 수락 연설보다 클린턴 전 대통령의 지원 연설을 더 부각시키기도 했다.
당시 연설을 두고 롬니 후보조차 “이번 선거에서 한가지 배운 게 있다면 빌 클린턴이 한 몇 마디 정도”라고 평가할 정도였다.
롬니 후보는 지난달 뉴욕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힘든 선거를 치르는 가운데 나와 오바마 대통령이 각각 믿고 의지할 한...
문 후보는 앞서 후보 수락연설에서도 ‘일자리 창출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 분야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문 후보는 “일자리가 부족하니까 취직하기 위해 대학에 진학해야 되고, 입시경쟁을 하게 되고 높은 등록금을 부담하면서 학점과 스펙경쟁을 하게 된다”며 공공기관 및 대기업에 ‘청년고용할당제’를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자리가 부족한...
김은선 회장은 이날 회장수락 연설에서 “세계의약품 시장에서 한국을 비롯한 아태지역의 역할과 책임이 커지고 있는 만큼
더 많은 국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자기 건강관리 능력 증진과 대중의약품(OTC)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APSMI는 WSMI(세계대중약협회) 산하협회로 지난 2010년 11월 상호 정보공유 및 이해를 통해 대중의약품(OTC)...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대선 출정식에서 대선후보 수락연설을 통해 “거악을 제거해야 정치가 바뀐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야당이 힘을 합칠 만하면 분열 공작 일삼고, 통합진보당에 부정 종북 딱지를 붙여 내몰고는 선거철 됐다고 또 서해 북방한계선(NLL) 논란을 만들어내 노무현 전 대통령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까지 종북으로 모는...
이 대선 후보는 “큰 아픔을 드린 제게 당의 대선 후보로 일할 책임을 주셨다”며 “당원의 마음이 모일 수 있도록 제 마음을 낮추고 부족함을 채울 지혜를 당원 여러분에게 구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21일 오후 2시 센트럴시티 밀레니엄 홀에서 열리는 대선 출정식에서 공식수락연설을 할 예정이다.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문 후보도 후보 수락연설에서 우리 정치가 그런 식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천명했다”며 “그렇게 가야 한다는 것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문 후보 측이 이처럼 안 후보 입장에 긍정적 반응을 보인 것은 향후 단일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 깔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목희 선대본부장도 “원론적으로 상당 부분 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