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이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구호품을 마련했다”며 “불길이 조속히 잡히고 이재민들도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연초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에 소방대원들을 위해 음료를 지원했으며, 지난해 수돗물 유충 사태 시에도 식수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옥수수수염차를 제공한 바 있다.
이웃 다른 아파트 370세대에도 최초 대피령이 내려졌지만 전기와 수돗물이 공급되고 있어 대피령이 취소됐다. 서구청은 추가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사고는 39층 옥상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다가 발생했다. 콘크리트 타설을 위한 ‘거푸집(갱폼ㆍGang Form)’이 무너지면서 외벽이 붕괴한 것으로 보인다.
수돗물을 10시간 가늘게 흘릴 경우 가정용 수도요금 기준으로 하루 100원 미만의 비용이 발생한다.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때 화기사용을 하면 화재 위험이 있고, 50도 이상의 뜨거운 물을 사용하게 되면 계량기가 파손될 수 있다. 따뜻한 물수건을 사용해 계량기와 수도관 주위 '녹이기'를 해줘야 한다.
서울시는 동파 유형ㆍ원인별 분석결과를 토대로 34만 개의 취약...
공용급수관 교체는 급수관 파손으로 인한 단수 사고 예방의 효과까지 있다.
노원구는 비용 때문에 배관교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권보장에 힘쓰고 있다. 2022년에도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주민들이 오랫동안 불안해하던 녹물 문제를 해결해 삶의 질이...
그러나 이 사고로 포고는 정신적 외상을 비롯해 눈과 머리, 얼굴, 상체 등 영구적 손상을 입었다.
범행 이후 아프리파는 근처 골목을 배회하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조사 결과 아프리파는 애초 포고에게 황산이 섞인 물을 마시게 하려 했으나, 포고가 수돗물에 대해 불신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획을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수사관은 아프리파는 법원의 판결대로...
한편 환경부는 수돗물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17년부터 2조 원의 예산으로 추진 중인 지자체와 함께 1단계 노후 상수관망 정비 사업(관망 112개소·정수장 34개소)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추가 사업 발굴과 추가 지원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2년까지 161개 지자체에 스마트 관망관리...
1명은 수돗물 마신다…2021년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 공개
△제3차 계절관리제 대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시범운영 실시
28일(목)
△환경부 장관 10:00 바이오가스화시설 현장방문(서산)
△환경부 차관 14:30 새만금 생태용지 준공식(부안)
△2021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수상작 공개(석간)
△새만금 환경생태단지 준공 기념식 개최
△환경부...
기술지원으로 수돗물 사고 및 녹조 대응 강화(석간)
△제2차 한-태 물 관리 협력 공동위원회 개최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화학사고 예방·대응 기획점검
11일(수)
△환경부 차관 코로나19 방역실태 현장점검(서천)
△국제적 멸종위기종 등대시호, 국립공원 일대에서 최적 서식지 발견
12일(목)
△환경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
△금강 세종시 구간...
특히 남산면 수동리 일부 가구는 사고 엿새째인 14일까지도 수돗물을 쓰지 못했다. 취수장과 연결된 수도관에 공기가 차면서였다. 이들 가구에 수도 공급이 원활히 이뤄진 건 14일 저녁이 돼서였다.
사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야하는 이재수 춘천시장의 리더십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이재수 시장은 단수 이틀째인 10일 원주에서 열린 지인 자녀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춘천시는 긴급 공사를 진행해 사고가 난 지 약 9시간 만인 오후 11시께 복구를 마쳤지만, 비어 있던 배수관에 공기가 차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나흘째 수돗물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어. 12일 오전 기준 남면과 남산면 2000여 가구와 강남동 등 5개 지역 일부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어.
춘천시는 12일 새벽 상수도관 공기제거 작업을...
춘천시는 이날 긴급 공사를 진행해 사고가 난 지 약 9시간 만인 오후 11시께 복구를 마쳤으나 비어 있던 배수관에 공기가 차면서 아직 일부 지역에서는 수돗물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춘천시는 배수관에 공기를 빼는 작업을 마친 뒤 11일 오후 11시까지 수도 공급을 정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춘천시는 각 지역 면사무소를 통해 생수와...
노후 인프라 증가는 안전사고로 이어진다. 지난 2019년 인천에서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태’는 취수장에서 전기공사를 하면서 사용하지 않던 관로로 물을 흘려보내는 과정에서 관로에 붙어 있던 녹이 떨어진 게 원인으로 밝혀졌다. 정부와 인천시는 평소 상수도 인프라에 투자하지 않다가 331억 원이 넘는 비용을 투자해야만 했다.
문제는 이 같은 노후 인프라 관련...
박차
△계절관리제 수도권 5등급 차량 운행제한 4개월 시행 결과
15일(목)
△12개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관리업체에 감축설비 지원
△수돗물 유충 발생 대비 전국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점검 결과 발표
16일(금)
△환경부 장관 14:00 자원관리 현장방문(김포) 16:40 자원관리 현장방문(서울)
△공동·단독주택 분리배출 개선을 위한 '자원관리도우미' 8000명 배치
이는 12층 수도관이 동파돼 수돗물이 배란다 밖으로 흘러내리며 생겨났다. 고드름의 두께는 약 40㎝로 12층에서 3층까지 약 20m가량 길게 얼어붙었다.
관리사무소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본부는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주변을 통제하고 굴절 사다리차와 해머 드릴 등으로 3시간가량 제거작업을 진행한 결과 고드름을 안전하게 제거했다.
대형고드름 사진을 접한...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로 노후 배관 교체 정책이 구체화한 것이다. 정부는 2023년까지 민간자본을 포함해 매년 8조 원씩 총 32조 원을 투입해 국가 차원의 기반시설 유지ㆍ성능 개선에 투자키로 했다.
열수송관ㆍ통신구 등 지하시설물은 보수ㆍ보강을 우선 추진하고 주무부처가 이행여부를 점검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19년 유지관리 항목 예산(국비 기준) 3조...
환경부는 수돗물 수질사고 대응을 위한 현장수습조정관 제도와 지자체의 수질 기반 위반사고 보고 의무 등을 담은 수도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27일부터 시행한다.
먼저 개정안은 수도사고 발생 시 유역(지방)환경청장이 현장수습조정관으로 파견돼 사고 복구, 정보제공 지원 등 사고 대응을 총괄적으로 지원하도록 했다.
또 수질기준 위반사항에 대해 수도사업자인...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한다…수도법 하위법령 개정 시행
△생활을 바꾸는 환경기술, 소통의 장 마련
27일(금)
△환경부 차관 10:00 환노위법안소위(국회)
△국가물관리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2차 온라인 국민소통포럼 개최(석간)
◇보건복지부
23일(월)
△복지부 장관 08:30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콘래드호텔), 14:00 주간점검회의...
새로 시행하는 '수도법 시행령'은 상수도 관망을 관리하는 업무와 관련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수돗물 사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이 골자다.
지자체가 상수도 관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행해야 하는 정비계획 수립, 누수 관리와 점검·정비 등의 업무를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그 실적을 관리하도록 해 효과적인 상수도 관망 유지 및 관리가...
이어 "이를 통해 수량, 수질 등의 물 관리가 용이해져 안전한 고품질의 수돗물을 제공하고 상·하수도 사고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가뭄·홍수 등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하천 수위, 강수량 등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홍수 정보 수집센서를 설치하고 AI 홍수예보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라며 "신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