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진학사는 이번 9월 모의평가의 국어 1등급 커트라인은 A형의 경우 97점으로 작년 수능 기준과 같고, B형은 97점으로 작년 수능 기준(91점)보다 6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A형과 B형 모두 쉽게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1등급 커트라인은 A형은 만점, B형은 97점으로 예상했다. 만점자 비율은 A형은 6∼7%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고, B형은 1...
종로학원하늘교육도 만점자 비율이 3.37%였던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만점자 비율이 4.83%였던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해서는 비슷하거나 쉽다고 평가해 진학사와는 다소 엇갈린 평가를 내놓았다.
아울러 이날 치러진 모의평가 만점자는 4% 내외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시영은 “미술을 전공해 예체능계였는데 수능시험을 보고 친구와 같이 PC방에 가서 채점을 했다”며 “친구는 수능 400점 만점을 받았고 나는 그때 368점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높은 점수에 기뻐서 ‘너는 서울대가고 나는 이화여대 가자’고 했는데 그 다음 날 뉴스를 보니 그해 수능 만점자가 무려 66명 나왔더라”고 덧붙였다.
이시영은 “쉽게 출제돼...
6월 수능 모의평가 채점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이번 모의평가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A형 126점, 국어 B형 124점, 수학 A형 137점, 수학 B형 131점, 영어 128점이다.
표준점수는 자신의 원점수가 평균 성적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졌는지를 나타내는 점수로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으면 표준점수 최고점이 높아진다.
영역별 최고 점수를 받은 만점자...
2016학년도 6월 수능 모의평가의 영어 만점자 비율이 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쉬운 수능'에 따른 수험생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은 지난 4일 치른 6월 수능 모의평가 채점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전국적으로 56만5835명이 응시했고 재학생은 49만8851명, 졸업생은 6만6984명이다.
채점결과에서...
수능 대비라더니 보나 마나~
6월 모의고사 등급컷이 높음에 따라 난이도에 대한 학생ㆍ학부모의 불만이 거세다.
4일 오후 종로학원하늘교육이 발표한 6월 모의고사 예상 등급컷에 따르면 영어는 원점수 만점이 1등급컷이다. 국어 A·B형은 원점수 98점, 수학 A·B형은 각각 96, 93점이다.
이투스가 공개한 6월 모의고사 예상 등급컷 역시 영어 1등급컷이 원점수...
멤버별 미션은 '수능 만점자 찾기' '오목대결' '수조 속 물 무게 측정' '인물 찾기' '악보 연주장면 촬영' '황당한 사건 찾기' 등이었다.
이날 관심을 끌었던 것은 차태현이 수행한 미션이었다. 한 여학생의 사진 한 장만을 들고 캠퍼스를 뒤진 차태현은 사진 속 인물을 찾기 위해 어려곳을 헤맸고 결국 시각디자인과가 속한 건물의 교학과에서 해당 학생임을...
중3때까지 탁구선수로 활약하며 알파벳 A,B,C도 모르는 수준에서 시작해 유일한 영어 만점자로 고려대학교에 수석 합격한 이형주 강사의 '드림스온에듀'가 최근 영어 인터넷 강의 사이트 업계에서 화제를 몰고 있다.
이형주 강사는 강북과 강남8학군의 대표강사로 활약하며 'Dreams on grammar'를 집필한 바 있는 베테랑 영어 전문 강사이다. 한편 드림스온에듀는 유능한...
한편으로는 박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이 올해에도 '쉬운 수능' 기조가 지속될 것임을 재차 강조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31일 올해 수능에 대해 "작년과 같은 출제기조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작년에는 수학 B형 등에서 만점자가 많았던 만큼 상위권 학생의 변별력을 위한 고난도 문제가 일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수능은 수학 B형의 만점자 비율이 4.30%, 영어도 만점자 비율이 3.37%를 각각 기록하면서 상위권 학생에 대한 변별력이 부족하다는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작년 수능이 '물수능'이라고 불릴 만큼 쉬웠던 것으로 미뤄볼 때 '작년과 같은 출제기조'라는 말은 최소한 '어렵지 않게 출제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EBS 교재와 연계율은 70% 수준을...
이에 전문가들은 금년도 수능에서 국어, 수학, 영어가 쉽게 출제될 가능성이 커 탐구영역은 상대적으로 어렵게 출제돼 당락을 좌우했는데 올해도 이런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수능에서 과학탐구는 만점자가 물리Ⅰ이 0.68%, 생명과학Ⅱ가 0.21%에 그치는 등 다른 과목보다 상대적으로 어려웠다.
수능 개선위의 난이도 안정화 방안을 두고는 올해 치러질 수능이 지난해보다 다소 어려워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수능개선위가 만점자의 과다 발생을 막고 실력이 아닌 실수로 등급이 결정되지 않도록 한다는 것으로 볼 때 작년 수능보다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수능개선위원회는 영역별 만점자 비율이 과도하게 발생, 실력이 아닌 실수 여부로 등급이 결정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안에는 EBS 교재의 영어지문 연계 방식을 재검토하는 내용도 담겼다. EBS 교재의 영어 지문을 그대로 출제하는 방식 때문에 수험생이 지문의 해석만을 암기하는 부작용 때문이다.
수능개선위원회는 영어 지문을...
또한, 문항의 난이도를 일정하게 유지해도 학생 특성에 따라 체감난이도가 달라 논란이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과도한 만점자 발생 등의 문제가 나타나지 않도록 응시집단에 대한 분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의견수렴과정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반영해 개선방안을 확정하고, 3월말 평가원이 발표하는 2016학년도 수능시행계획에 필요한 내용을 반영할...
청솔학원은 전년도에 명의 수능 만점자를 배출하면서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두 학원의 재수생 입학자격 기준은 대학입시요강을 방불케 한다. 강남대성학원보다 강남하이퍼학원이 조금 더 높다. 그러나 두 학원 모두 최저자격기준이 만만치 않은 수준이다.
선착순 전형의 자격기준은 서울지역의 상위권 대학을 진학하고도 남을 성적들이고, 성적순 2차 전형의...
대구 경신고는 자연계열에서 권대현, 김정훈, 이승민, 이승민 등 4명의 재학생이 만점을 받았다. ▶관련기사 [은광여고 수능 만점자 4명 배출…“송혜교 이진 한혜진은 왜?”], [은광여고-대구 경신고 수능 만점자 4명…“대체 비결이 뭐야?”]
대구 경신고는 지난 2013년 서울대 16명, 의대 41명, 한의대 11명 등 총 68명을 진학시키며 전국 굴지의 고교들을 제치고...
2PM 준케이, 대구 경신고 수능 만점자 4명 축하 “경신고 프라이드…은광여고 선배들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대구 경신고등학교(이하 경신고) 재학생 4명이 수능 만점을 기록한 가운데 그룹 투피엠(2PM) 준케이가 경신고 후배들을 격려했다.
준케이는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수능 만점자 총 12명 중에서 대구 경신고 학생이 4명이나...
지난해 수능에서는 인문계열 32명, 자연계열 1명 만이 만점을 받았지만, 올해 수능은 수학B가 역대 가장 쉽게 출제되면서 자연계열에서 수능 만점자가 대거 나왔다.
2015학년도 수능 만점자 4명 소식에 네티즌은 "2015학년도 수능 만점자 4명 부럽다", "2015학년도 수능 만점자 4명 공부를 얼마나 많이 했을까", "2015학년도 수능 만점자 4명...
수학 B형과 영어의 만점자 비율이 역대 수능 최고를 기록하면서 올해 수능은 ‘물수능’이라는 논란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처럼 수능이 변별력을 잃은 만큼, 수험생들은 그 어느때보다 꼼꼼하게 전략을 짜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대 이하의 수능 성적으로 원하는 대학이나 학과에 지원하지 못하는 수험생들은 재수나 유학 혹은 자신의 등급에 맞춘 하향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