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는 18일 오후 강릉 영동대학교 아이스링크에서 진행된 쇼트트랙 대표팀 훈련에 참가했다. 심석희는 이날 훈련 명단에 없었지만 자발적으로 훈련에 나섰다.
이날 대표팀은 김예진(19), 이유빈(17), 김도겸(25), 곽윤기(29) 등 계주에 출전하는 선수 위주로 훈련을 진행했다. 김선태 감독은 전날 여자 1500m, 남자 1000m 경기를 치른 개인전 출전 선수들에게...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쇼트트랙 선수 임효준, 압도적인 기록을 선보이며 스켈레톤 정상에 오른 윤성빈 등 금메달리스트 들이 받게 될 경제적 혜택은 얼마나 될까. 과연 동메달을 따낸 서이라는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올림픽 메달리스트 들이 받는 연금의 정식 명칭은 ‘경기력 향상 연구 연금’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민정이 문재인 대통령의 축전에 화답했다.
최민정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통령님,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에 직접 찾아와 응원해주셔서 선수들이 큰 힘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500m에서 아쉬움을 딛고 일어날 수 있었던 건 국민들의 믿음과 응원 덕분이었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최민정이 금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부상을 딛고 두 번째 올림픽에 나선 김아랑의 활약도 주목받고 있다.
김아랑은 17일 열린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4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그는 4위를 차지한 후에도 금메달을 차지한 최민정에게...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전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서 역주한 남녀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세계최강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여러분, 수고 많았다”며 “메달을 딴 최민정 선수, 서이라 선수뿐 아니라 김아랑 선수, 임효준 선수, 심석희 선수, 황대헌 선수 모두 잘해주었다”고 적었다....
최민정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뒤 엄마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으며 "가족 여행을 가자"고 외쳤다.
최민정은 17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딴 뒤 "엄마 나 금메달 땄어. 이제 가족여행 가자"라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국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9일째인 17일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최민정이 금메달을 획득하고 남자 1000m에서 서이라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금 3, 동 2개로 메달 순위 9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대회 10일째인 18일에도 메달을 향한 선수들의 도전이 이어진다.
특히 한국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경기가 치러진다. 바로 '빙속 여제...
서이라(화성시청)이 남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에서 넘어졌음에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같이 출전했던 임효준(한국체대)는 메달권 밖에 머물렀다.
서이라는 17일 밤 강릉아이스아레나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에서 1분31초619로 결승선을 통과해 3위를 기록했다.
금메달은 사무엘 지라드(캐나다), 은메달은 존 헨리 크루거(미국)가...
최민정(성남시청)이 쇼트트랙 여자 15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최민정은 17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전에서 1위를 기록했다. 2분24초948의 기록이다. 최민정과 같이 결선에 진출했던 김아랑(한국체대)은 4위로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
이로써 지난 13일 여자 500m 결승에서 실격 판정을 받았던...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얼굴이 돼 주셨다"며 "스켈레톤을 비롯해 쇼트트랙에서도 메달을 많이 딸 것으로 생각하지만,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자원봉사자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날씨는 춥고 숙소는 멀고, 출퇴근 시간이 오래 걸려서 더 고생을 많이 하지 않았나 싶다"며 "한때는 식사가 부실하다고 해서 대통령으로서...
임효준(한국체대)과 서이라(화성시청)이 남자 쇼트트랙 10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같은 조에 편성됐던 황대헌(부흥고)는 실격했다.
서이라와 임효준 17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승 1조에서 각각 1분24초053, 1분24초095의 기록으로 골인했다. 이 둘은 1, 2위로 준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결승점에서 넘어진...
심석희(한국체대)가 쇼트트랙 여자 1500m 예선 레이스 도중 넘어져 탈락했다. 최민정(성남시청)과 김아랑(한국체대)은 준결승에 진출했다.
최민정은 17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예선 6조에서 1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준결승행 티켓을 차지했다. 2분24초595의 기록이다. 각 조마다 1~3위까지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오후 평창을 방문, 평창동계올림픽 남녀 쇼트트랙 경기를 관람하며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 문 대통령이 9일 평창올림픽 개막 이후 경기를 직접 관람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10일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내외와 쇼트트랙 경기를 관람하며 한국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어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한국의 ‘효자종목’ 쇼트트랙의 1500m 남녀 결승전이 17일 연이어 펼쳐진다. 하루 만에 금메달 2개를 안겨줄지 주목된다.
한국의 남녀 쇼트트랙 선수들은 이날 오후 7시부터 출전한다. 여자는 1500m, 남자는 1000m 종목이다. 여자 1500m는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한 번에 진행한다. 남자 1000m는 준준결승부터 시작한다.
여자 대표팀은 최근 중국에...
지난 밴쿠버와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쇼트트랙 대표로 경기에 나섰던 박승희는 이후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해 올림픽을 준비해왔다.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던 박승희에게 스피드스케이팅 출전은 그야말로 도전이었다.
과거 이정수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가 부상 기간 재활 차원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잠깐 전향한 적은...
그의 친 누나 노선영과 동료 심석희,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등이다.
노선영은 올림픽을 코 앞에 두고 연맹 측의 실수로 올림픽 출전 불가 통보를 받았다. 우여곡절 끝에 러시아 출신 선수들의 불참으로 티켓을 얻은 그였지만 상처는 돌이킬 수 없었다. 그럼에도 동생을 대신해 메달을 따겠다던 약속은 변하지 않았다. 대중들 역시 노진규를 회상하며 누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와 3000m에서 금메달을 땄던 박승희는 이번 스피드스케이팅 출전으로 제2의 도전에 나서게 됐다. 박승희는 밴쿠버와 소치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한 뒤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했다. 이번이 세 번째 출전인 박승희는 “결과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며 “경기하는 매 순간 집중한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수협은행은 해당 입장권으로 우수 고객을 초청해 쇼트트랙 경기 등을 관람한다는 방침이다.
◇평창 은행업무 이상 無 = KEB하나은행은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 은행으로서 조직위원회의 운영자금 관리와 입장권 판매대금 수납 등의 기본업무를 지원한다. 대회 기간 중에는 전용 영업점을 운영해 선수단과 조직위원회 관계자, 관람객 등에게 입출금 등 금융...
무엇보다 박승희는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제2의 선수 도전에 나선 뒤 첫 올림픽이다.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빙상 선수로 처음 나서는 박승희는 "결과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 경기하는 매 순간 집중한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13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최민정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실격 판정을 받았다. 한국 쇼트트랙 500m 사상 첫 은메달을 아쉽게 놓친 순간이다. 사진 판독 결과 심판은 최민정이 킴 부탱(캐나다ㆍ23)을 추월하는 과정에서 손으로 무릎을 건드는 임페딩(고의로 밀기) 반칙을 범했다고 판단했다. 킴 부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