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1500m와 500m에서 심석희와 박승희가 각각 획득했다.
비록 메달과는 인연이 없었지만 올림픽에 첫 출전한 여자 컬링 대표팀은 연일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이쯤돼면 가히 ‘여풍(女風)’이라는 말이 충분히 떠오를만 한다. 하지만 이는 이번 소치올림픽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적어도 동계올림픽에서는 여자 선수들이 남자...
잔여 경기 중 한국의 메달 획득 가능성이 있는 종목은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경기와 여자 쇼트트랙 1000m, 남자쇼트트랙500m 등이다. 남은 경기에서 최대 2개의 금메달을 따더라도 10위권 진입은 힘들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22일 사실상 한국 선수단의 마지막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날 오전 1시 48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지난 18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애들러 아레나 스케이팅 센터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0m 경기에 들러 응원하던 중 방송에 포착된 모습이 올라왔다.
박형식은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 금메달리스트 이상화와 함께 관중석에 앉아 10000m 출전 이승훈을 응원하고 있다. 해당 모습이...
아믈랭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에서 마지막 한바퀴를 남기고 코너를 돌던 중 미끄러지면서 예선통과에 실패했다.
선두를 지키며 여유로운 레이스를 펼치던 아믈랭은 다른 선수와의 충돌 없이 중심을 잃고 코스에서 튕겨 나가 링크 주변 보호 펜스에 부딪혔다.
앞서 15일 열린 남자...
활약 반면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중국 실격, 4년전 중국에 설욕했다" "박승희 심석희 조해리 김아랑 공상정 활약 반면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중국 실격, 공상정의 활약 덕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22일에는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전에서 김아랑 심석희 박승희가 출전하며, 남자 500m 준준결승전에서 박세영, 이한빈이 출전한다.
SNS에서도 MBC의 대응에 실망하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소희 해설위원이 나와서 채널 돌렸다" "앞으로 MBC 중계는 보지 않겠다" "MBC는 시청자의 목소리를 들을 필요가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쇼트트랙은 오는 22일 남자 500m, 여자 1000m, 남자 5000m 계주 경기를 앞두고 있다.
안현수가 쇼트트랙 남자 500m 5조 예선에서 조 1위로 준준결승에 합류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tjs******는 "안현수 금메달먹어라~~~ 하하하 안현수선수끝까지응원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밖에 네티즌들은 "안현수 500m 쇼트트랙, 안현수 금 3 동1 로 마감 예상. 토리노 어게인...
이상화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를 찾아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을 응원했다.
이상화는 “금메달 아니어도 괜찮아. 다치지만 말아줘. 이미 당신은 최고”라고 쓰여진 플랜카드를 들고 대표팀을 응원했다.
이날은 쇼트트랙 여자 1000m,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이 펼쳐졌고 여자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소치올림픽 남자쇼트트랙에서 개인이 차지할 수 있는 최대 메달 개수는 4개다. 500m, 1000m 그리고 1500m 개인전과 5000m 계주 등이다. 개인전 종목 중 남은 경기는 500m로 안현수는 준준결승에 진출해 있어 메달을 향해 순항중이다. 특히 500m는 안현수가 세계 랭킹 1위에 올라있는 종목으로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500m에서도 메달을 딴다면 안현수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에 출전한 찰스 해믈린은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출발과 동시에 찰스 해믈린은 계속해서 1위 자리를 지키며 2위와의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약 2바퀴를 남겨두고 찰스 해믈린은 혼자 중심을 잃고 넘어지며 예선에서 탈락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앞서 찰스...
안현수(29ㆍ러시아명 빅토르안)가 특유의 추월 기술을 앞세워 남자 쇼트트랙 500m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안현수는 18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 5조에서 41초450으로 결승선을 통과, 조 1위로 준준결승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서도 추월기술이 빛났다. 스타트 때 3위에 자리한...
이어 이어진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에서는 동생 박세영이 나섰다. 500m 세계랭킹 6위 박세영은 레이스 초반 선두로 치고 나와 레이스를 펼쳤다. 2바퀴를 남기고 잠시 일본의 사카시타 사토시에게 선두를 내주기도 했지만 이내 선두를 되찾았고 41초56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준준경승에 진출했다.
한편 이들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국가대표...
쇼트트랙 남자 500m 5조 예선에 출전한 러시아의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조 1위로 준준결승에 합류했다.
안현수는 18일 오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500m 예선에서 41초450의 기록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남자 1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안현수는 이날 예선 4번 레인을 배정받아 쉽지 않은 레이스가...
쇼트트랙 남자 500m 3조 예선에 출전한 이한빈이 조 2위로 준준결승에 합류했다.
이한빈은 18일 오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500m 예선에서 41초982의 기록해 조 2위를 차지했다. 1번 레인에서 출발한 이한빈은 첫 코너를 2위로 돌았지만 이후 3위로 떨어져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3바퀴를 남기고 2위 자리를...
쇼트트랙 남자 500m 1조 예선에 출전한 박세영이 조 1위로 준준결승에 합류했다.
박세영는 18일 오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500m 예선에서 41초566의 기록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박세영은 출발 이후 1위로 치고 나갔고 3바퀴를 남긴 시점까지 1위를 차지했지만 잠시 일본의 사토시에게 추월을 허용하기도 했다....
남자부문에서는 쇼트트랙500m 1조에 박세영, 3조에 이한빈이 각각 빙판을 가른다.
4년 전 맞붙었던 이승훈과 네덜란드 스벤 크라머르와의 경기도 이목을 끌고 있다. 이승훈은 이날 오후 10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만m 종목에서 스벤 크라머르와 또 한 번 대결을 펼친다.
19일 오전 0시 15분에는 봅슬레이 여자 1·2차 주행에 김선옥·신미화 팀이 출전한다.
모태범은 10일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4위에 그쳤고, 13일 열린 1000m에서는 12위(1분09초37)에 만족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금메달이 유력했던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도 금메달을 놓쳤다는 점이다. 한국의 간판 심석희는 15일 열린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저우양(2분19초140)에게 막판 역전을 허용하며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다.
앞으로...
남자 500m 금메달리스트 미헐 뮐더르(18ㆍ네덜란드)도 1‧2차 레이스 모두 세계기록(34초03)에 미치지 못했다.
이상화(25ㆍ서울시청)의 여자 500m와 스벤 크라머(28ㆍ네덜란드)의 남자 5000m, 16일 끝난 여자 1500m의 요리엔 테르 모르스(25‧네덜란드)가 그다마 올림픽 신기록을 수립해 아쉬움을 달랬다.
앞으로 남은 종목은 남자 1만m와 여자 5000m, 남녀...
이번 소치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고 있는 안현수는 18일 밤(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서 열리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경기에 출전,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이자 자신의 5번째 금메달을 노린다.
안현수는 지난 2006년 토리노 대회에서 이 종목 동메달을 획득했지만, 최근 이 종목...
안현수는 15일 밤(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러시아 귀화 후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10일 열린 1500m 동메달에 이어 두 번째 메달이다.
지난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에서 1000m와 1500m, 5000m 계주 금메달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오른 안현수는 500m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