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감소는 재협상한 홈쇼핑 송출수수료가 1분기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케이블TV 가입자 수는 지난해 하반기 반등을 시작으로 3분기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올 1분기에는 3만명이 순증하면서 총 가입자 약 415만명을 기록했다. 그 밖의 디지털TV 가입자는 전분기 대비 4.3만명 증가했으며, VOD 매출은 4.5% 상승했다.
MVNO 사업부문에서는 1분기...
그는 “송출 수수료에 대한 부담 하락이란 점에서 TV 성장률 반등은 긍정적”이라며 “올해 TV 채널은 여행, 렌터카 등 고단가 상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2.3%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7년 송출 수수료 인상률은 4%대로 예상된다. 여전히 인상 폭이 취급고 성장 대비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인상률이 하락(2016년 7.2%)하면서 고정비 부담이...
회사 관계자는 “홈쇼핑 후발주자다보니 채널도 이른바 S급이 아닌 뒷번호에 배정 받았고 송출 수수료도 매출의 10% 이상을 차지했다”며 “TV 외 마케팅 채널을 다변화할 필요성이 더욱 컸다”고 모바일 전략에 집중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중소기업 제품을 주로 판매한다는 점도 모바일 채널로의 전환에 기여한 요인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영세한 기업들은 상품...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4Q 실적은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하회하였다”며 “홈쇼핑 송출 수수료 감소분에 대한 2015~2016년 반영분 190억 원을 차감 소급 적용하고, CPS 인상 가능성에 대비하여 콘텐츠 비용에 대해 보수적으로 적용했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공격적 알뜰폰 가입자 유치 등으로 서비스 비용, 네트워크 이용료 증가가 동반됐다”며...
홈쇼핑 송출수수료가 감소하고, 콘텐츠 수수료가 증가한 것도 일시적인 실적 악화에 영향을 끼쳤다.
CJ헬로비전은 지난해 인수합병 추진 여파로 3분기까지 영업 및 마케팅, 연구개발(R&D)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빠르게 변화하는 방송통신 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없었던 점도 실적 감소에 영향을 미친 중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남병수...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548억 원, 영업이익 89억 원으로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 230억 원을 크게 하회했다”며 “지상파 방송과의 송출수수료 협상이 마무리되면서 2015년 이전 소급분이 30억 원 정도 반영됐고, 2016년 인상폭과 관련해 프로그램사용료가 전분기 367억 원에서 481억 원으로 증가한 점에 영향을 받았다”고...
최근 IPTV 홈쇼핑 송출수수료가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케이블TV는 제자리 걸음에 그쳐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최근 발간한 ‘2016 방송산업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IPTV의 홈쇼핑 송출수수료는 2014년 1754억 원에서 2015년 2404억 원으로 37% 증가했다.
위성방송도 같은 기간 홈쇼핑 송출수수료가 1000억 원에서...
이어 “올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초고속인터넷 ARPU 상승세는 2017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기가 커버리지 확대로 기가인터넷 보급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VOD 매출과 홈쇼핑 송출수수료 증가로 IPTV는 두 자릿수 성장세 유지하고 2017년 본격적인 이익성장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통신 업종의 안정적인 이익성장에 따라 배당금...
지난 2년간 케이블TV 사업자들의 광고·협찬·홈쇼핑송출수수료 등은 늘었지만 매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신료 매출은 20%가량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규모별 매출 추이 분석' 보고서를 내놓고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SO의 매출은 2013년 3조4266억원에서 2014년 3조4018억원, 2015년...
지난 2년간 케이블TV 사업자들의 광고·협찬·홈쇼핑송출수수료 등은 늘었지만 매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신료 매출은 20%가량 급감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8일 내놓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규모별 매출 추이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SO의 매출은 2013년 3조4266억 원에서 2014년 3조418억 원, 2015년 3조2498억 원으로...
인기 BJ 대도서관을 비롯해 BJ밴쯔, BJ풍월량 등의 아프리카TV 이탈사태가 잇따르면서 아프리카TV측은 최근 새로운 개인 방송 정책을 공개했습니다. 아프리카TV 측은 경쟁 플랫폼 동시 송출 금지를 없애고 상업방송에 별도의 수수료를 요구하지 않는 등의 새 규정을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상업 방송의 경우 현재 아프리카TV는 BJ들의 상업 방송에 별도의 비용, 수수료, 호스팅비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면서도 다만 유저들을 위해 지나친 상업성과 불법적인 형태의 방송을 사전에 심의할 책임이 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특정 개인 또는 업체나 마케팅 대행사로부터 홍보와 상업성을 목적으로 제작된 상업방송을 진행하는 경우 반드시 사전에...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스카이라이프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614억 원, 영업이익 290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며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T커머스 송출수수료 증가와 광고 매출의 성장이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UHD 가업자는 2분기 7만9000명 증가하면서 22만 명을 넘어섰다. 하반기에도...
홈쇼핑 송출 수수료 및 지상파 가입자당 재송신료(CPS) 협상도 미뤄지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합병이 무산되면서 적잖은 혼란을 빚을 전망이다.
하지만 이미 주가가 바닥까지 내려간 만큼 오는 20일로 예정된 공정위 전원회의 때까지는 관망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가는 이미 많은 위험부담을 선반영한 수준이며, 1만1000원대...
더불어 롯데홈쇼핑은 송출수수료를 줄이기 위해 자사 채널을 빼거나 뒷번호대로 가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홈쇼핑은 매년 송출수수료를 유료방송사업자와 연간 단위로 계약한다.
롯데홈쇼핑이 송출수수료 인하를 추진하는 배경은 유료방송에 지불하는 송출수수료가 연간 2000억원이 넘기 때문이다. 롯데홈쇼핑의 송출수수료는 매출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홈쇼핑은...
아울러 영업 손실폭을 줄이기 위해 송출수수료가 싼 채널로 옮기거나 아예 채널에서 빠지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만약 롯데홈쇼핑이 행정소송을 하기로 결정한다면 미래부 제재에 대해 법원에 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하고, 이후 행정소송에 돌입하는 수순을 밟게 된다. 정부로부터 라이선스를 부여받는 홈쇼핑 사업자가 허가권자인 정부부처를 상대로...
아울러 영업 손실폭을 줄이기 위해 송출수수료가 싼 채널로 옮기거나 아예 채널에서 빠지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롯데홈쇼핑은 6개월간 황금시간대 방송 송출이 중지되면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6222억원 줄어든 6616억원, 영업적자는 68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롯데홈쇼핑의 경우 매출의 절반이 황금시간대에 발생하고 있다. 특히 황금시간대에 편성되는...
또한 오는 6월23일 시행되는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치의료기관 평가 ․지정, 불법브로커 단속 및 신고포상제, 진료비ㆍ수수료 조사, 유치의료기관의 의료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시장 건전성을 확보하고 외국인환자의 권익과 안전 보호를 강화한다.
이동욱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