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출수수료 부담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점도 긍정적 요소다.
증시전문가들도 홈쇼핑주의 상승을 내다보고 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영업이익 실적 추정치가 10% 이상 상향조정되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졌다”며 “고정비 부담이 덜한 홈쇼핑 업체의 모멘텀이 예상보다 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차재헌 동부증권...
이 연구원은 "모바일 판촉비 등 판관비 절감효과가 연중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2분기에는 지난해 백수오 보상비용 38억원의 기저도 있는 사황"이라면서 "하반기 2015년의 SO송출수수료 계약이 마무리되면 일부 비용환입도 가능해 연중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판관비 절감을 반영해...
CIBN-한고우는 CIBN의 플랫폼을 통해 총 43개 채널로 송출될 예정이며, 각 채널별 개별 계약이 필요하지 않아 지불 수수료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최 이사는 “차별화를 위해 기존 콘텐츠를 받는 것뿐만 아니라 창조경제혁신센터, 연예기획사 등과 협력해 제품을 발굴하고, 중국 대기업과 한국 대기업을 연결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이는 다리...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소비침체의 영향과 상품 포트폴리오 조정 등으로 취급고와 매출액 역성장 했다"며 "TV고객 중심의 모바일 앱 다운로드 마케팅 비용(44억원), 모바일 프로모션 증가(7억원), 송출수수료 상승 반영(49억원) 등으로 영업이익은 큰폭으로 하회했다"고 말했다. 이어 "취급고 대비 영업이익률은 2.9%로 전년 동기 대비...
GS홈쇼핑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에 지급하는 송출 수수료 협상이 길어지면서 영업이익 감소를 불러왔다. 모바일 관련 마케팅 비용이 늘어난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현대홈쇼핑은 모바일 부문 호조에도 SO 수수료 상승률 영향을 받았다.
연간 실적은 상장사 4곳 모두 손실을 기록할 전망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GS홈쇼핑의 2015년 예상...
특히 현대홈쇼핑은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하이쇼핑’을 시작으로 기존 수출 컨설팅 외에 홈쇼핑 업계 최초로 해외 진출에 필요한 영상제작비 및 판매수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5억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현재 중소기업과 협의해 수출 상품을 선정하고 있다.
‘하이쇼핑’은 8000만명에 달하는 태국 모바일 쇼핑족을 공략하기 위해...
그는 이어 "올해부터 본격적인 송출수수료 인상료 둔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송출수수료 인상율이 1%포인트만 낮아져도 연간 영업이익은 약 2.1% 개선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지난 2분기 백수오 사태로 현대홈쇼핑이 지불한 환불 관련 비요은 3분기까지 88억원으로 올해 예상 영업이익의 8.3% 규모이다. 이는 내년 2분기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영업이익은 송출수수료 상승 및 모바일 프로모션 비용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23.8%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모바일 취급고가 전년 동기 대비 19% 성장한 1748억원을 기록했다. TV 취급고의 경우 400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 모바일 취급고는 꾸준히 늘어나 총 취급고 중 24%를 차지했으며, e-커머스 취급고 부문 내에서는 62%를 차지했다.
CJ오쇼핑...
공영 TV홈쇼핑은 농어업인의 판로개척과 소득증대라는 설립 취지에 부응하기 위해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수수료가 23%로 타 방송사 대비 평균 12%포인트 낮을 뿐 아니라 전국의 약 2800만 가구에 프로그램을 송출하고 있어 고추 특판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촉이 아니라 수급조절의 성격이 강한 만큼 물량, 품질 및...
제7홈쇼핑 개국에 따른 송출수수료 변동성, 고성장 채널의 낮은 수익성, 서비스 강화에 따른 비용 증가 등 여건이 좋지 못하다고 평가한 데 따른 것이다.
편의점은 나홀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올 3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GS리테일의 3분기 영업이익을 810억원으로 예상한다. 전년동기대비 47% 증가하는 수준이며...
영업이익의 부진은 △매출 감소 △백수오 환불 비용 11억원 △방송 송출수수료 증가 △모바일 판촉비 증가 등에 따라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홍 연구원은 “최근 주가는 박스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데 당분간 이 양상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수익성 전략은 주가 방어 요인이지만, 경쟁업체 대비 환경 변화 대응력이 약한 것은 주가의 부담 요인”...
국내 주요 홈쇼핑사들의 수익구조에서 인터넷과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에 다다르면서, 송출수수료를 둘러싸고 홈쇼핑·업계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간 줄다리기가 한창이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홈쇼핑의 주 수익원이 텔리비전(TV)에서 인터넷ㆍ모바일로 넘어가면서 홈쇼핑 업체들이 송출수수료 인하를 요구하고 나섰다. 지금까지 홈쇼핑의 주...
제7홈쇼핑 개국에 따른 송출수수료 변동성, 고성장 채널의 낮은 수익성, 서비스 강화에 따른 비용 증가 등 여건이 좋지 못하다고 평가한 데 따른 것이다.
반면 2분기 나홀로 미소를 띄운 인터넷?모바일쇼핑 업체들은 3분기에도 호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인터파크는 역대 2분기 중 최대 규모인 49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0% 증가한...
특히 절반 이상 줄어든 영업이익은 백수오 사태에 따른 환불비용과 미래 성장을 위한 TV홈쇼핑 고객 중심의 모바일 프로모션 비용 증가, 송출수수료 상승분에 대한 보수적인 반영에 따른 것이라고 CJ오쇼핑은 전했다.
채널별로 취급고를 살펴보면 모바일은 전년 동기대비 20.6% 성장한 1926억원을 기록했다. TV채널은 저마진 상품 제거의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양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스카이라이프의 2분기 영업이익은 79% 급증한 31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48.4% 상회했다”며 “주로 홈쇼핑 송출수수료 협상에 따른 상승분 소급 반영, NDS 소송 관련 비용 환입에 기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양 연구원은 “홈쇼핑 송출수수료 계약이 하반기 제7홈쇼핑과 T커머스의 본격적인 전입을 앞두고 우호적인 조건으로 조기...
박 연구원은 “SO송출수수료가 전년 대비 5% 증가해 고정비 부담이 커졌고, 모바일 채널 확대에 따른 프로모션 증가와 저마진 상품 비중 증가로 GPM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백수오 환불비용이 일회성으로 약 70억원(예상) 계상되는 점도 원인으로 꼽힌다.
다만 현대홈쇼핑은 백수오 사태, 메르스, 모바일 채널 경쟁 등의 위험 요인에서 다소 빗겨나...
중소기업중앙회가 대주주로 있는 홈앤쇼핑이 최근 송출수수료를 30% 인상하라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현대HCN의 급작스러운 요구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현대HCN이 요구하는 인상폭이 적정 수준 이상으로 큰데다, 이를 원하지 않으면 채널을 변경하라는 요구까지 이어지면서 된서리를 맞게 됐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홈앤쇼핑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현재 홈쇼핑 시장은 GS, CJ, 현대, 롯데, NS 등 5대 사업자가 장악하고 있는데 불공정거래, 수수료 횡포, 금품수수 등 각종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이 같은 부작용을 해소하는 핵심 방안으로 경쟁 활성화를 내세웠고 그 첨병으로 T커머스를 지목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조만간 T커머스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라며 “허가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