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DB손보는 한분협과 국내 최초로 분양상담사 배상책임보험을 참여보험사와 공동으로 개발해 분양신청자가 보다 안심하고 분양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분양상담사 배상책임보험은 이달 13일부터 보험 가입이 가능하며(한분협 홈페이지 및 DB손해보험에서 가입 안내), 연간 최대 1억 원까지 배상이 가능하다.
DB손해보험...
금융감독원이 장기보험 과열 경쟁을 이어가는 손해보험사들에게 눈 앞의 이익에만 급급하지 말아달라며 거듭 요청했다.
금융감독원은 2일 14개 손해보험사 임직원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독감보험 등 일부 보험상품에 대한 과도한 보장한도 증액 경쟁 자제'를 주문했다.
금감원은 지난해부터 '유사암→운전자 변호사 특약→간호·간병보험'으로 이어지는...
2일 보험개발원이 지난해 보험통계를 분석한 결과, 생명보험사·손해보험사에서 판매하는 간병·치매보험에 가입한 65세 이상 고령자는 161만 명으로 가입률이 17.9%에 그쳤다.
연령대별로 보면 60대가 27.2%로 가입률이 가장 높았고, 치매가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70대에서는 19.2%로 떨어졌다. 80대 이상은 1.9%에 불과해 초고령층의 대비가 특히 부족했다.
간병...
남편이 보험사를 상대로 제기한 보험금 청구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형사재판에서 살인죄 혐의에 대해 무죄를 확정 받은 데 이어 민사소송까지 이겼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금오도 사건’ 피고인 원고 A 씨가 메리츠화재해상보험‧롯데손해보험‧신용협동조합중앙회 등 3개 보험회사들에 망인의 사망 보험금을 청구한 상고심에서, 피고들에게...
이번 거래는 KB금융지주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을 필두로 KB손해보험, KB라이프, KB캐피탈 등 KB계열사가 참여한 ‘KB코어+블라인드펀드’가 주축이 됐다. KB증권은 거래 완료에 대한 안정성을 추가해 국내 주요 보험사 등 기관투자자의 참여를 이끌었다.
신동헌 KB자산운용 부동산운용본부 본부장은 “KB금융계열사가 참여한 4번째 부동산 투자펀드로 현재...
독감 보험 모럴해저드 우려도 전달할 듯"제재 반복에 피로감 호소하는 목소리도"
금융감독원이 또 손해보험사 상품 임원을 소집한다. 최근 논란이 되는 응급실 내원비와 독감 보험 등 장기보험 판매 경쟁을 단속하려는 의도다. 업계에서는 당국의 잦은 소집과 정상적인 판매에 대한 과도한 제재라며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
31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5개 손해보험사의 발달지연 관련 실손보험금은 △2018년 200억 원 △2019년 280억 원 △2020년 388억 원 △2021년 829억 원 △2022년 1185억 원으로 폭증했다. 2018년 대비 지난해 지급 보험금이 6배에 달한다.
반면 발달 지연으로 진료받은 숫자는 훨씬 적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은미...
비교안내대상인 승환 유사계약의 범위를 확정하고, 비교안내확인서를 개선하는 등 관련 제도도 개선한다.
기존에는 승환의 판단기준이 되는 유사계약의 범위가 3개군(생명보험, 손해보험, 제3보험)으로 지나치게 넓어 실질적 비교안내가 어려웠다. 이에 보험업법 시행령에 따른 20개군 상품분류로 구체화하고 비교안내 대상을 명확히 해 안내 실효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박재호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백내장으로 의료 자문을 실시한 건수는 전년보다 7배 증가했고, 이로 인해 보험금 지급이 안 된 건수는 17배까지 폭증했다. 보험사들이 보험금 지급 건을 놓고 소비자와 소송을 진행한 비용은 올 상반기에만 89억 원에 달하며, 지난 3년 간 손해보험사가 진행한 소송 건수는 5만4491건이다.
이렇게 되면 MG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등 인수자를 찾는 보험사들에게도 악영향이 갈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M&A 시장에 나온 다른 보험사들도 금융지주사의 인수를 바라고 있는데 보험업종 매력도가 떨어져 보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이 증자에 참여해 원매자의 추가자금 투입 부담을 낮추는 등 매각...
보험업계에서는 MG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등 인수자를 찾는 보험사들에게도 부정적인 기류로 이어질 것이란 시각이 지배적이하다. M&A 시장에 나온 다른 보험사들도 금융지주사의 인수를 바라고 있는데 보험업종 매력도가 떨어져 보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이 증자에 참여해 원매자의 추가자금 투입...
상반기 암 입원일당 부지급률↑올 소비자 피해구제 접수 428건실손 심사 강화 이후 분쟁 늘어
암 환자 A씨는 최근 B보험사로부터 보험 가입을 거절 당했다. 보험금 지급 심사 기간동안 보험료가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손해사정사로부터 보험 상태 계약 해지와 면책처리를 요청받았다. 이후 보험계약의 효력이 부활될 것이라는 약속과는 달리 재가입이 거절된...
동물병원 등에서 수행 중인 반려동물 등록대행 업무 기능을 보험사가 지원 가능하도록 추진한다. 제휴 동물병원(간단손해보험대리점 등) 대상 신기술 등록시스템 구축 지원, 소비자 등록비용 지원 등을 허용한다.
반려인의 수요, 반려동물 특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보험상품이 제공되도록 상품 구조를 개선하고 신규 상품 개발 등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그는 “예금보험공사 공적자금 회수 계획에 따라 12년 연속 배당금을 지급했고, 최근 10년 평균 53.9%의 주주환원율을 보였다"며 "이는 상장 손해보험사 평균 19.3%를 압도적으로 웃돈다”고 말했다.
“상장 이후에도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추가적인 주주환원책을 검토하고, 배당성향도 50%를 유지하거나 높이겠다. 공적자금 상환 이슈 이후에도 법정적립금...
한편, 올해도 어김없이 기업 사장단 인사 시즌이 돌아오면서 임기 만료를 앞둔 보험사 CEO들의 거취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삼성화재,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 NH농협손해보험, 코리안리 등 8개 손보사 대표이사의 임기가 만료될 예정이다.
보험회사 경영진이 임기 내 양적인 수익 창출과 단기 시장점유율 확대에 몰두하는 단기 실적주의가 우세한 가운데 리스크 관리 중요성을 외면할 수 없었던 결과로 해석된다.
올해 상반기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당기순이익 총 합계약은 9조 원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순익(8조 969억 원)을 뛰어넘는 수치이자 불과...
손해보험사는 △DB손해보험 3.58% △삼성화재 2.80% △현대해상 2.76% 순이다.
0%대에 그친 보험사도 적지 않다. △롯데손보 0.28% △MG손보 0.7% △악사손보 0.73% △하나손보 0.93% 등은 1%에도 못 미치고 있다.
기준금리가 상승함에도 불구, 성적이 지지부진한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통상 금리가 인상되면 운용자산수익률도 상승한다. 전 세계적으로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
생명·손해보험협회에 추가된 비교 공시를 확인한 결과 올해 상반기 기준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평균 25회차 계약유지율은 각각 63.20%, 72.22%로 집계됐다. 반면, 61회차 계약유지율은 생보사 40.0%, 손보사 42.52%로 대폭 줄었다. 이들 보험사에 보험 가입을 했다가 5년 내 해약한 가입자가 10명 중 6명이라는 얘기다.
같은 기간 61회차 계약 유지율이 50%를 하회하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해외여행보험 가입자가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보험금을 신청하면 언제 어디서나 1분 안에 받을 수 있는 ‘즉시 지급’ 서비스를 시작했다.
즉시 지급 서비스는 카카오페이손보 해외여행보험 국내 출발 항공기 지연 특약 가입 시 적용되며 항공기 지연 알림 서비스와 함께 이용 가능하다. 카카오톡만 있으면 자동으로 항공편의 지연 알림을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