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정부가 소형 평형에 대한 청약제도 개편도 약속한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거래 현황 조사에 따르면 올해 1~7월 기준 전국 아파트 거래 건수는 43만978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 거래 건수는 25만5061건으로 전체의 59.18%로 나타났다.
소형 아파트 거래 비중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총 1430가구 규모 대단지로 전용면적 31~79㎡형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번동주공은 1~5단지 등 총 5개 단지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2·3·5단지는 공공임대아파트다. 주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900가구 규모 번동주공4단지 역시 예비안전진진단을 신청한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인근 C공인 관계자는 “두 단지 모두 용적률이 낮아 사업성도 좋고, 주민...
강서구 T공인 관계자는 “마곡지구 인근 오피스텔은 소형 평형이 많은데, 주로 젊은 직장인 1인 가구 수요가 많다”며 “오피스텔 전세는 물건이 귀해 나오는 즉시 계약되곤 했는데 최근 전세대출금리가 많이 오르다 보니 전세보다 월세를 먼저 물어보는 손님도 많다”고 했다.
이렇듯 올해 하반기 들어 금리 인상으로 전세자금대출 이자 부담이 월세 부담을...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에서도 소형 평형에 대한 경쟁률은 높다. 4월 청약을 진행한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일대 '신설동역 자이르네'는 전용 42~45㎡의 도시형 생활주택과 전용 35~55㎡의 오피스텔이 각각 평균 6.74대 1, 평균 41.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됐다.
업계 관계자는 "1~2인 가구는 굳이 큰집이 필요 없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고, 큰 집...
올해 거래 절반이 '전용 60㎡ 이하'고금리 부담에 소형평형 수요 급증1인 가구도 증가세…"공급 늘려야"
올해 들어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됐지만 소형 아파트에는 수요가 몰리고 있다. 대출규제와 금리인상으로 인해 고가‧중대형 아파트의 진입장벽이 높아지면서 수요자들이 저가‧소형 아파트로 눈을 돌린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밥솥은 소형가전이지만 수명이 길어 갈아타기까지의 주기가 길다. 또 1인 가구 증가로 잠재적인 신규 수요는 늘고 있지만 밥솥보다 즉석밥 소비로 이어지고 있는 것도 요인이다. 이에 쿠첸은 다른 소형가전 업체들처럼 제품군을 확대에 나섰지만, 밥솥과 전기레인지 외에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수출에 악재로 작용했다. 쿠첸은...
이 단지의 인기 요인은 중형 평형 오피스텔로 아파트를 대신할 수 있는 크기와 구성을 갖춘 데다 서울 내 신축 아파트 공급이 끊기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인근 C공인 관계자는 “주변 아파트 시세는 같은 평형 기준으로 10억 원 수준”이라며 “새 아파트 공급이 없고 지하철 6호선이 근처라는 이점을 보고 비싼 분양가에도 아파텔 실거주나 전세 또는...
국민 평형(전용 84㎡형)이 포함된 중소형(24.0%) 아파트를 제치고 면적별 아파트값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전세도 매매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전셋값도 강북에서는 소형 아파트, 강남에서는 중형 아파트가 가장 많이 올랐다. 지난 1년간 강북 소형 아파트 전세 평균가격은 27.2%(2억9890만 원→3억8042만 원) 상승했으며, 강남 중형 아파트는 26.3%(7억3770만 원...
그러나 기존 안에는 전용 59㎡형 이하 소형 평형 물량이 없었던 만큼, 일부 조합원들은 향후 아파트 재산 가치가 하락할 수 있다고 반발했다.
서초구 관계자는 반대 목소리를 내는 주민들의 의견에 관해 “그 계획안을 가지고 계속 사업을 진행하지는 않을 것 같고, 향후 서울시에서 새롭게 계획을 다시 재수립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 같다”며 “반대하는 주민들이...
같은 평형이 2월 27일 8억4000만 원에 거래된 것에 비해 6000만 원 올랐다. 래미안 용산 더 센트럴은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과 지하로 연결돼있다.
국토교통부는 민간임대 활성화 위해 주택 수 산정 시 비아파트를 제외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비아파트를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하면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을 보유한 다주택자들의 세금이 줄어들어, 임대차시장에 공급이...
이에 따라 중‧소형 평형을 중심으로 추첨제 비율을 확대하는 등 청약제도 전반을 개편하기로 한 것이다.
앞서 지난달 24일 열린 청년 간담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청약 추첨제 비율 늘려 청년들의 청약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청약 추첨제 확대에 공감하면서도 공급을 함께 확대해야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택 공급을 위해 중형 평형을 포함한 통합공공임대주택 가구 평면 21개 종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공가율 등 초소형 주택에 대한 비선호도를 반영해 1인 가구 최소 주거면적을 21㎡ 이상으로 정했다. 또한, 1~2인 가구의 개성 있는 생활 스타일과 부부 이외에 한부모가정, 형제·자매 등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뤄진...
이에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단기간 내 많은 가구를 공급하려다 보니 가장 수요가 많은 계층이 1~2인 가구였다”며 “앞으로 전용면적 59·84㎡ 등 중·대형 평형의 임대주택도 공급하겠다”고 답했다.
원 장관은 이날 △청년·신혼부부·생애최초 대상자 원가주택 50만 가구 공급 △생애최초 대출규제 완화 △청약제도 개편 △청년 임대주택 혁신 △정책...
절반은 공공주택 확보를 원칙으로 하되, 공공과의 사전협의를 통해 공공주택 확보 실효성이 낮다고 인정되는 때에만 민간임대주택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정비했다.
이 밖에 공공주택 건립 기준면적도 소형 평형(40㎡ 이하)을 60% 이상 건립하도록 한 기준을 85㎡ 이하로 조정했다. 서울 도심부는 공공주택 확보 의무를 2019년 이전처럼 제외하도록 했다.
특히, 1인 가구를 위한 소형 평형부터 중형 평형 등 다양한 구성으로 주택 공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입주 자격은 중위소득 150% 이하,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공급물량의 60% 우선공급(배점), 40%는 일반공급(추첨)한다.
LH는 정부 임대주택 정책방향에 맞춰 공공임대주택 평형 확대, 분양아파트 수준의 마감재 적용, 노후 공공임대 주택 정비 등...
전용면적 28~65㎡로 총 8개 평형으로 구성된다. 또, 모든 실이 복층으로 설계됐고,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원룸부터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투룸, 쓰리룸도 갖췄다.
단지 주변에는 롯데 아울렛, 영화관, 광주수완병원과 같은 대형 시설도 운영 중이다. 이 단지는 오피스텔로 만19세 이상이라면 청약 통장 가입기간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이 밖에 경기 남양주에서 분양한 ‘금곡역 한신더휴’는 전용 30㎡형 등 소형 평형에서 미달됐다. 경기 연천군에서 청약을 받은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 역시 1순위 마감에 실패했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올해 들어서도 집값 보합세가 지속되는 등 지난해 상반기와 같은 집값 상승 기대감은 사실상 없다고 봐야 한다”며 “이 때문에 집값...
미분양은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평형에서 많았다. 전용 40~60㎡가 116가구, 전용 40㎡가 62가구로 전체의 98%가 소형이었다. 반면 전용 60~85㎡ 중소형은 2가구, 85㎡ 초과 대형면적은 0가구로 집계됐다.
3월 미분양 주택이 크게 늘어난 건 동대문구 일대 도시형 생활주택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에서 대거 미분양이 발생해서다. 이 단지에서 전체 213가구 중...
전 평형 가운데 중형 아파트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셈이다.
반면 전용 60㎡ 이하인 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같은 기간 0.08% 하락했다.
경남 중형 아파트값은 이 기간 12.19% 오르면서 이번 달 4억398만 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4억 원을 돌파했다. 전북(11.62%), 강원(11.04%), 충남(10.83%), 부산(10.58%) 지역의 중형 아파트값도 올해 들어 10% 넘게 상승했다....
소형 평형은 공공과 분양주택 비율을 1:1로 계획해 혼합할 방침이다.
상봉 재정비촉진지구 중앙에 있는 사업부지는 지난 1월 건축심의를 통과한 상봉9-1 존치관리구역 조상복합사업과 함께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특히 경춘선과 경의중앙선, 지하철 7호선이 지나는 상봉역과 망우역에 인접해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이진형 서울시 주택공급기획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