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까지 민관합동개발 형태로 3800억 원을 투입해 한국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요람을 새로 구축하기로 했다.
한화솔루션은 이달 14일 화성시가 H-테크노밸리(에이치테크노밸리)의 일반산업단지계획을 승인·고시했다. H-테크노밸리는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일대에 조성 예정인 산업단지로, 약 74만㎡ 규모 부지에 반도체와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들이...
화공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슈퍼(super) 화공 포럼’을 개최하고, 국내 반도체 기업과 일본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회사 간 협업 모델 구축 등 경북 지역의 신성장 동력 발굴에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포럼에는 대구·경북 지역구 국회의원과 보좌진을 비롯해 언론인·교수·기업인 등 각계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유일 소재ㆍ부품ㆍ장비(이하 소부장) 상장지수펀드(ETF)가 첫 정기변경(리밸런싱)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기 변경을 통해 ‘SOL 반도체소부장Fn ETF’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 △이녹스첨단소재 △유진테크 △원익QnC가 편출되고 △HPSP △동진쎄미켐 △하나마이크론 △레이크머티리얼즈가 신규로 편입된다.
‘SOL...
초격차 미래전략산업은 △첨단제조(우주항공·해양,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 소재·부품·장비) △에너지(차세대 원자력, 수소·미래에너지) △디지털·통신(통신·네트워크, 보안, 양자기술) △자동화(AI·빅데이터, 모빌리티, 로봇) △바이오(레드·그린·화이트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 등 5대 분야 17대 산업으로 구성된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날 회의에선 우리 기업이 세계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메모리반도체 초격차 유지와 비교적 부실한 시스템반도체 육성, 소부장(소재·부품·장비)과 기술인력 확보 방안이 논의됐다. 윤 대통령은 이를 위해 민간 혁신과 함께 정부의 선도적 전략이 동시에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K칩스법, 용인 클러스터 이어 정부 선도적 전략 필요…업계, 전문가 목소리 직접...
우선 정부는 반도체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지능형반도체(PIM) 설계기술과 첨단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을 위한 R&D에 4000억 원(2022~2028년)을 투입하며 차세대지능형반도체 사업(2020~2029년)엔 1조 96억 원을 투자한다. 전력반도체, 차량용반도체, 첨단패키징 등 유망 반도체 기술의 선제적 확보를 위해 1조 4000억 원 규모의 예타도 추진한다.
특히...
우리나라가 부족한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과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확보 방안에 중점을 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17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통해 반도체 국가전략회의를 열어 “반도체 경쟁은 산업 전쟁이다. 그리고 국가 총력전이다. 그래서 민관이 원팀으로 머리를 맞대고 도전 과제를 헤쳐 나가야 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윤...
이번 회의에선 일본의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협력을 통한 기술 개발, 잇단 정상회담을 통해 일군 반도체 협력 성과 후속조치가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소부장 협력과 관련해 윤 대통령은 앞서 3월 21일 국무회의에서 경기 용인시에 구축할 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에 일본 소부장 업체들을 유치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달 16일 윤...
삼성디스플레이와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61억 원 규모
△필옵틱스, 삼성기스플레이와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192억 원 규모
△알에프세미, 진평전자에 리튬인산철 배터리 판권 및 공급 계약
△유니테크노, 친환경차 부품 공장 신설 투자…280억 원 규모
△디엔에이링크, 21일 임시주주총회 별지 기재사항 조사 검사인 관련 소송
또한 전문무역상사를 활용해 보건의료 등 유망서비스 분야 해외 시장 개척,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을 지원하고, 소재·부품·장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을 서비스 분야까지 확대해 제조-서비스 동반진출을 지원하는 등 현장 맞춤형 서비스 수출지원도 강화한다.
아울러 경제외교·자유무역협정(FTA), 공적개발원조(ODA) 등을 활용해 보건의료...
올해는 항공드론,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이차전지, 차세대통신, 에코업(친환경 관련 신산업) 등 5개 첨단분야의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는 '광역자치단체' 참여를 조건으로 '지자체 참여형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항공드론 부문은 경상국립대 주관 컨소시엄(경상남도, 전북대·건국대·서울대·전남도립대)이, 반도체 소부장은 성균관대 주관 컨소시엄...
자동차 제조사, 부품기업, 소재·생산 장비·소프트웨어(SW)·재활용 업체, 연구기관 등이 대상이다. 올해 2월 기준 독일 BMW,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과 미국 포드, 일본 덴소, 중국 화웨이 등 144개 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카테나-X의 목표는 탄소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저감과 순환 경제 등 규제에 대응하고 자동차 산업의 공급망과 경쟁력 강화...
△압도적 제조역량 확보 △기술·인재 강국 도약 △안정적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공급망 구축 등을 3대 추진 전략으로 세웠다.
3월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대로 민간은 2026년까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미래차, 로봇 등 우리가 강점을 보유한 첨단 분야 6대 핵심 산업에 550조 원을 집중 투자한다. 반도체 340조 원, 디스플레이 62조...
특히 경기권에서는 용인 일대 215만 평(710만㎡)에 국가산단을 조성, 시스템반도체 중심으로 첨단반도체 제조공장 5개를 구축하고, 최대 150개 국내외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연구기관을 유치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용인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에 300조 원을 투자하기로 하면서 산단 조성에 기대를 높였다.
현재 클러스터 조성 준비가 진행 중인 가운데 산업부는...
산업통상자원부는 '소부장 특별법'이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으로 확대·개정돼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공급망 교란에 대응하기 위해 입법을 추진 중인 '공급망 3법' 중 처음이다. 경제 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은 기획재정위 심의 중이고, 국가자원 안보에 관한 특별법은...
더 배터리쇼 유럽은 유럽의 대표적 배터리 전시회로 △전기차 △차량 및 산업용 배터리 △충전시스템 등 이차전지와 관련된 다양한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참가하는 행사다. 올해에는 약 770개 이상의 기업들과 1만여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엔플러스는 △각형 배터리 완제품 △파우치형 배터리 △원통형 배터리 전극 △방열갭필러(방열)...
회사 측에 따르면 비씨엔씨는 지난해 4·4분기 글로벌 반도체 기업 2곳을 대상으로 QD9+ 소재 부품에 대한 변경점 관리(PCN)를 시작했다. H사와 약 9개 품목에 PCN을 진행 중이고, PCN이 완료된 품목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씨유박스도 전날보다 29.95%(4100원) 상승한 1만7790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지 3거래일 만의 상한가로 공모가...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잇단 정상회담들을 통해) 공급망 안정, 핵심광물 확보와 같은 경제안보 분야, 바이오와 반도체 같은 첨단산업 분야에서 각 정부 간에 탄탄한 협력 기반을 조성했다”며 “리튬·니켈·코발트 등 핵심광물 보유국인 캐나다·인도네시아·베트남·호주와의 양자회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강국인 일본·독일과의 양자회담은 우리 공급망을...
한‧미‧일 경제협력 강화 등 윤석열 대통령의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 행보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의 84.8%가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이유(복수응답)로는 △글로벌 위상 강화(66.1%) △수출기회 확대(44.7%) △소재·부품·장비 및 원자재 수입 원활화(27.6%) 등이 있었다.
한국경제가 당면한 최우선 해결과제로는 ‘경직된 노동시장’(40.3%)을 가장 많이 지적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