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소양호
1월 빙어낚시와 소양호에서 즐기는 썰매타기ㆍ얼음낚시
겨울여행지 베스트 3. 통영항
겨울이라도 쉴 틈 없이 드나드는 고깃배와 어부들이 볼거리
겨울여행지 베스트 4. 보성 벌교
꼬막을 마음껏 채취할 수 있는 벌교 갯벌 체험
겨울여행지 베스트 5. 영주 무섬마을
바다처럼 백사장이 형성된 이국적인 분위기
겨울여행지 베스트 6. 춘천 자라 섬
수목원과...
옛 46번 국도 춘천에서 양구로 이어지는 구간은 소양호를 따라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지는 길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불법 투기된 쓰레기가 도로변을 나뒹굴고 인적조차 끊겼다.
사람이 떠난 길에도 계절은 여지없이 찾아온다.
이맘때쯤이 누구에게는 봄의 아찔함일 수도 있고 어떤 이에게는 여름의 찬란함일 수도 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에게는 가을의 화려함일 수도...
중부지방에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일 오후 강원 인제군 남면 38대교 인근 소양호 상류가 황톳빛 바닥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수자원공사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소양강댐 수위도 197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 156.37m로 댐 준공(1974년)이후 역대 최저치인 155.46m(1978년 6월 1일 기준)에 근접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중부지방에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일 오후 강원 인제군 남면 38대교 인근 소양호 상류가 황톳빛 바닥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수자원공사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소양강댐 수위도 197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 156.37m로 댐 준공(1974년)이후 역대 최저치인 155.46m(1978년 6월 1일 기준)에 근접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중부지방에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일 오후 강원 인제군 남면 38대교 인근 소양호 상류가 황톳빛 바닥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수자원공사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소양강댐 수위도 197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 156.37m로 댐 준공(1974년)이후 역대 최저치인 155.46m(1978년 6월 1일 기준)에 근접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26일 강원 인제군 남면 인근 소양호 상류의 바닥이 유례없는 극심한 가뭄으로 거북 등처럼 갈라져 있고, 어촌계원들의 생계 수단인 보트와 어망도 바싹 메마른 바닥에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 도내 건조특보는 지난 23일 도 전역으로 확대 발효된 이후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소양강댐 관리단은 지난 25일 '단비를 내려달라'며 기우제를 지냈지만, 당분간 '비 다운 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