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불교계 신망이 두텁고 여성 종교인으로 여성을 포함한 우리 사회 소수자들의 인권 향상에 오랜 기간 헌신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사회 통합을 실천하고 인권문제와 관련해 다양한 사회계층을 대표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국가인권위는 위원장 1명과 상임위원 3명을 포함한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김조 커플 변호인단의 조숙현 변호사는 "편견과 차별로 인해 인정받지 못하는 소수자를 보호해야 하는 게 사법부의 역할"이라면서 "(이번 결정은) 입법부에 책임을 미루는 것이며 사법부의 제 역할을 다하지 않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변호인단은 이날 서울가정법원에 여성 동성애 커플 1쌍과 남성 동성애 커플 1쌍의 동성혼 소송을 제기하기로...
그는 아시아 국가들이 인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종교적 소수자와 소수인종, 레즈비언, 게이 트랜스젠더 (웅성웅성) 등에 대한 폭력 각국이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난민문제에 대해서도 “아시아 국가가 새로 이주한 분들이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기를 촉구한다”고 요청했다.
한편 반 총장은 자신을 ‘아마추어 서예가’라고...
상하이 총영사관은 전날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스미스 총영사가 최근 휴가를 받아 수년간 교제해왔던 뤼잉쭝 선생과 정식으로 결혼했다”며 “그들은 LGBT(성적소수자) 권리 운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결혼식을 치뤘다”며 두 사람의 사진을 공개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며 행복을 기원했다....
미국 유권자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소수자의 표심을 잃은 것도 사실이다.
그런 와중에 입을 연 게 미국 경제위기론이다. 이는 그가 “자신은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 First)’를 중시하는 사람”이라며 미국 제일주의를 내세우는 것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미국의 경제 위기론을 주장, 동맹국에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촉구함으로써 그의 핵심 지지층인 백인...
뱀파이어가 사회에서 차별받는 소수자로 그려졌던 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도 방송 전 여진구, AOA 설현, 씨엔블루 이종현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가 됐다. 하지만 산만한 스토리 전개로 평균 3%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쓸쓸하게 퇴장했다.
MBC도 지난해 뱀파이어와 인간의 사랑을 다룬 판타지 멜로 사극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를 방영했다. 다양한 사극을...
여성과 장애인, 성적소수자,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향한 그리고 특정 지역과 종교를 향한 혐오가 극단적으로 표출되고 있다. 그 혐오의 분출이 한국사회를 흔들고 있다. 정치철학자 마사 너스바움이 ‘혐오와 수치심-인간다움을 파괴하는 감정들’에서 일부 사람과 법을 비롯한 사회적 제도가 혐오와 수치심의 감정을 동원해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취약한 집단을...
지난해 시상식 진행자는 동성애자인 닐 패트릭 해리스가 맡았고, 여우 조연상을 수상한 패트리샤 아퀘트가 여성·소수자 인권을 강조한 소감을 말하자 메릴 스트립 등 여배우들이 기립박수를 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올해 베를린 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은 메릴 스트립은 “모두 백인인 심사위원들이 과연 아랍 등에서 만들어진 영화를 이해할 수 있겠느냐”는...
특히 롬니는 국가 안보 문제에 대한 오락가락하는 발언과 여성과 소수자 장애인들과 관련한 막말 논란 등을 꼬집었다. 롬니 전 주지사는 “트럼프는 약자를 협박하고 여자를 혐오하는 인물”이라면서 “만일 공화당이 트럼프를 대선 후보로 지명한다면 안전하고 번영된 미래에 대한 전망은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공화당 대선 후보였던 존 매케인...
회원 단체 간 연대와 소통을 바탕으로 여성에 대한 모든 차별과 폭력, 억압과 배제, 빈곤의 여성화에 반대하며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가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문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동대표 체제로 움직인다. 현재 김금옥 상임대표·정문자 대표가 공동대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역할과 기능, 주력사업=여연은...
여성혐오는 일상이 됐고, 사회적 소수자와 약자에 대한 혐오 범죄도 증가하고 있죠. 이런 절망의 시대에 희망을 찾고 연대를 통해 변화를 만들어가는 행동의 장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번 한국여성대회의 핵심은 ‘3.8 퍼레이드’로 거리행진이다. 전국에 모인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다양한 복색과 퍼포먼스로 성평등 가치실현 촉구, 여성폭력 근절 등의 메시지를...
당헌(제103조)에서 우선추천 지역 대상으로 ‘여성·장애인 등 정치적 소수자의 추천이 특별히 필요하다고 판단한 지역’을 규정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여성과 장애인 이외에도 40세 이하의 청년도 포함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비박계는 당헌·당규에 어긋난다고 반대하고 있다.
신박으로 떠오른 원유철 원내대표도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할 수 있는 일은 ‘우선추천지역 어떻게 할 꺼냐’ ‘단수추천지역 어떻게 할 꺼냐’ ‘비적격자 심사 어떻게 할 꺼냐’ ‘경선 대상자 중에 범주를 어떻게 할 꺼냐’ 그런 것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우선추천 대상에 청년도 포함시키는 문제와 관련해서도 “확정 안 할 것도 없다”며 “정치적 소수자에 청년을 넣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됐기 때문에 당시 속기록을 읽어보면 우선추천제를 전략공천으로 활용하지 못하도록 돼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한구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소수자 배려 차원에서 광역시도별로 1∼3개 우선 추천 지역을 선정하고, 후보간 여론조사 경선 방식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100% 국민경선'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소수자 배려 차원에서 광역시도별로 1~3개의 지역구에서 우선추천제를 시행하고, 예비후보 간 합의가 안 된 지역구는 100% 국민 여론조사 방식을 채택한다는 거죠. 발표 직후 비박계가 반발하고 나섰는데요. 김무성 대표는 “합의도 안 된 경선 룰을 발표한 것은 이 위원장의 잘못이며 우선추천제의 시도별 시행은 당헌 당규에도 없는 공천 룰을 벗어난 것”이라고...
또 비례대표 외에 지역구 후보 공천에서도 소수자 배려 차원에서 광역 시도별로 1~3개 지역에서 우선추천제도를 적용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16일 여의도 당사에서 한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대 총선 후보 경선 방안’을 발표했다.
여론조사 경선 방식과 관련, 예비후보자들 사이에 합의가 이뤄지는 경우 당원 대 일반국민...
어린이날을 제외한 공휴일에는 문을 닫는다.
전시 해설을 들으려면 대통령기록관 누리집(http://www.pa.go.kr/)에서 예약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대통령기록관은 앞으로 초중고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문화기관 연계프로그램, 사회 소수자 초청행사 등 다양한 체험·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이날 S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새누리당 강세 지역인 대구·경북(TK)에 ‘우선추천제’가 필요하냐는 질문에 “그럴수록 특히 정치적인 소수자들 여성이나 장애인, 청년을 적극 모셔와야 하는것 아니냐” 며 “경쟁력이 약해서 당 지지율에도 훨씬 못 미치면 현역이라도 문제가 있는 분”이라고 말했다.
또 이 위원장은 공천위 제3차 전체회의 직후 국회에서...
공관위는 특히 정치신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청년(만40세 이하), 여성, 장애인(1~4급) 등 정치적 소수자와 독립유공자ㆍ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의 경우 심사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
당 관계자는 “공모 절차가 끝나면 접수 후보자들을 중심으로 자격 심사가 이뤄지게 될 것”이라면서 “심사를 통과한 후보자들에 대한 경선 절차와 방식은 이달 하순께...
한국예술종합학교 전규찬 교수가 ‘미디어 문화와 사회적 약자 또는 소수자’라는 논문에서 주장했듯 장애인을 비롯한 힘없는 타자, 그래서 더 많은 고통을 겪는 타인에게 목소리를 되돌려주는 것이 미디어의 매우 중요한 의무이며, 사회적으로 취약한 집단, 사회적 약자에게 다가가 이들 의사와 욕망, 정체와 대면하고, 이를 이야기로 풀어내며 사회적 관심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