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비드 맥컬로프 명언
“과거를 잊은 국가는 기억을 잃은 사람과 다를 바 없다.”
퓰리처상을 두 번 수상한 미국의 소설가, 시나리오 작가, 내레이터, 역사학자. 그는 많은 영화와 다큐멘터리의 해설을 맡았다. “진정한 성공은 평생의 일을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서 찾는 것이다”라는 명언도 남겼다. 오늘은 그의 생일. 1933~.
☆ 고사성어 / 담대심소(膽大心小)...
‘무기여 잘 있거라’는 마지막 페이지까지 총 39번 새로 썼다.”
‘노인과 바다’로 퓰리처상, 노벨문학상을 받은 미국 소설가. 대표작 ‘무기여 잘 있거라’,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를 남겼다. 그는 문명의 세계를 속임수로 보고, 인간의 비극적인 모습을 간결한 문체로 묘사해 낸 20세기 대표작가. 오늘 생을 마감했다. 1899~1961.
☆ 고사성어 / 읍참마속...
좋았다면 멋진 것이고, 나빴다면 경험인 것."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인용한 소설가 빅토리아 홀트의 명언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실패하더라도 이를 자양분으로 삼으면 된다는 정 부회장의 의중이 읽힌다.
실제 최근 수년간 신세계그룹은 다양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색 할인 매장과 헬스앤뷰티(H...
'드라큘라'는 1897년 발행된 아일랜드 소설가 브램 스토커의 소설 '드라큘라'를 원작으로, 4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를 애절하게 그린다. 처연하면서도 매혹적인 드라큘라를 그렸다는 평을 받으며 사랑받고 있는 김준수·전동석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드라큘라로 활약하고 있다.
여기에 배우 신성록이 새 배역으로...
미국 소설가 조너선 사프란 포어는 저서 ‘우리가 날씨다’에서 “만약 전 세계의 소들을 하나의 국가로 친다면, 중국·미국에 이어 온실가스 배출이 세 번째로 많다”고 분석했다.
소 사육이 기후위기에 끼치는 악영향은 이뿐 만이 아니다. 소를 사육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양의 물이 소요되는데, 물발자국네트워크(Water footprint network)에 따르면 각 식품 1...
백형훈은 '고스트' 때도 함께 했지만 듬직해서 보호받고 싶은 느낌"이라며 "두 사람의 매력이 정말 상반된다"고 했다.
'드라큘라'는 아일랜드 소설가 브람 스토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4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오직 한 여인 미나만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를 아름답고 애절하게 그린다.
8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인생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은 모두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안에 있다." 미국의 풍자 소설가 커트 보네거트는 러시아의 문호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장편 소설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대학로 중심에서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의 재미와 교훈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작품이 공연되고 있다. 삼연째 관객을 만나고 있는 뮤지컬...
먹기 전에 간을 보듯 행동하기 전에 먼저 생각하라.”
영국 소설가, 극작가이자 상원의원을 지낸 정치가다. 글래스고 대학 총장을 지낸 그는 교묘한 표현 기법으로 통속 소설을 많이 썼다. 대표작은 ‘폼페이 최후의 날’. 오늘은 그의 생일. 1803~1873.
☆ 고사성어 / 영불리신(影不離身)
‘그림자는 몸을 떠나지 않는다’라는 말. 자신의 허물이나 어떤 사안에 대한...
프로듀스101 사건을 비롯해 한 소설가가 영화 ‘연평해전’이 자신의 작품을 표절했다며 영화감독을 상대로 100원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사례 등 일상에서 느끼는 억울함을 해소하기 위한 소송이 속속 등장했다.
고등법원의 한 부장판사는 “시민들의 권리의식이 높아진 것이 근본적인 원인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인터넷을 이용해 좀 더 쉽고 다양하게...
☆ 헨리 제임스 명언
“미인은 얼굴에 결점이 없는 사람이나, 아름다운 사람은 얼굴에 결점이 있어도 매력이 유지되는 사람이다.”
미국 소설가. 영어로 쓴 가장 뛰어난 소설 중의 하나로 평가받은 ‘어떤 부인의 초상’이 대표작. 자신의 작품 해설을 모은 ‘소설의 기교’는 소설 이론의 명저다. 심리학자·철학자인 윌리엄 제임스의 동생이다. 그는 오늘...
☆ 제임스 브랜치 캐벌 명언
“낙관론자는 우리가 최고의 세상에서 살고 있다고 주장하고, 비관론자는 그 말이 사실일지도 모른다고 걱정한다.”
미국 소설가. 중세 프랑스의 가공의 나라 창시자와 후손들을 묘사한 ‘매뉴얼 일대기’는 10여 권에 이르는 대작으로 그의 대표작이자 출세작이다. 로맨스 연작 중의 하나인 ‘저건’은 외설 소설로 물의를 빚어 그를 더욱...
2008년 맨부커상을 수상한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원작 소설가 아라빈드 아디가(Aravind Adiga)가 날카롭게 그린 인도의 현실을 영화 안에 그대로 담았다. 25일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색상 후보에 오를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야기 초반, 영화는 인도의 카스트 제도를 '닭장'에 비유한다. 닭은 닭장에 갇혀 곧 죽을 걸 알면서도 도망치지 않고 가만히...
클라라에게 슬픈 일이 일어나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결말이 너무 슬프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클라라와 태양'은 희망, 그리고 세상에는 선함이 존재한다는 믿음에 관한 책입니다."
2017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일본계 영국 소설가 가즈오 이시구로가 신작 소설 '클라라와 태양'(민음사)을 출간했다. 이시구로는 책 출간을 기념해 이투데이를 비롯한 한국 매체들과...
☆ 밀란 쿤데라 명언
“인생은 폭풍이 지나가길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빗속에서 춤추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체코의 시인·소설가. 시·평론과 희곡·단편·장편 등 어느 장르에서나 뛰어난 작품을 발표했다. 대표작은 장편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18세기의 사랑과 오늘의 사랑을 대비시켜 현대가 상실한 ‘느림’의 미학을 강조한 장편 ‘느림’도...
소설가 김영하, 뮤지컬 배우 카이가 '빛의 벙커' 차기작에 오디오 도슨트로 참여한다.
'빛의 벙커' 주최 측은 4월 말 제주 성산에서 개막하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모네, 르누아르… 샤갈' 전과 '파울 클레' 전의 오디오 도슨트를 22일 공개했다.
'빛의 벙커' 사업총괄 김현정 이사는 "김영하 작가는 산문집 '여행의 이유' 저자로 수많은 여행지를 다녔고...
오디컴퍼니 창립 20주년을 맞아 두 번째 라인업으로 선보이는 뮤지컬 '드라큘라'는 1897년 발행된 아일랜드 소설가 브램 스토커의 소설 '드라큘라'를 기반으로 4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를 아름답고 애절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2004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후 스위스, 오스트리아, 일본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작사와...
김수현 작가를 위원장으로 소설가, 문학평론가, 시인, 대학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블라인드 평가 방식으로 1ㆍ2차 예심과 본심을 진행했고, 아산 정신에 대한 이해와 창의성, 문장력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독후감 대회에는 △중ㆍ고등학생 부문 1619건 △대학생ㆍ대학원생ㆍ일반 부문 4753건 등 총 6372건의 독후감이 접수됐고, 14세부터...
김수현 작가를 위원장으로 소설가, 문학평론가, 시인, 대학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블라인드 평가 방식으로 1ㆍ2차 예심과 본심을 진행했고, 아산 정신에 대한 이해와 창의성, 문장력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인 홍성준 학생은 ‘지도자의 품격’이라는 글에서 정주영 설립자가 궁극적으로 추구한 가치인 기업의 선한 영향력에 대해 깊이 있는...
수상작은 시인, 소설가, 논설위원 등으로 구성된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300만 원과 함께 명예 광화문글판 선정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광화문글판은 교보생명빌딩 외벽에 내걸리는 가로 20m, 세로 8m의 대형 글판으로, 지난 1991년부터 시민들에게...
◇ 아버지에게 갔었어/ 신경숙 지음/ 창비 펴냄/ 1만4000원
소설가 신경숙의 신작 장편소설 '아버지에게 갔었어'가 출간됐다. 단행본으로는 8년 만이고 장편으로는 11년 만에 출간하는, 작가의 여덟번째 장편소설이다.
책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매거진 창비'에서 연재한 작품을 공들여 수정·보완한 작품이다. 이번 소설은 인간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상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