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된 대출만기연장 등의 조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매출급감으로 초래된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올해도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고 있고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금융당국에서는 코로나가 잠잠해질 때까지...
이번 임차료 대출은 지난해 12월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발표한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에 따른 조치로 소상공인정책자금 1조 원을 활용해 지원한다. 대출금리 및 한도는 1.9% 고정금리며 업체당 1000만 원이다. 대출 기간은 총 5년으로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형식이다.
신속한 융자 지원을 위해 온라인 대출(소진공 홈페이지) 위주로 진행하며...
류 실장은 “지난해 3월 실시한 1차 소상공인 긴급안정자금 대출을 3000만 원(한도)까지 받은 사람들은 신규 대출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정책자금마다 다르지만, 대출을 받고 폐업하면 대출금을 일시에 상환해야 하는 일도 있다”고 설명했다. 대출을 활용해 현상을 유지하기도, 폐업을 결정하기도 쉽지 않단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문제는 소상공인과 관련해...
특히 일시적 자금 애로가 경영 악화로 이어지지 않도록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38조4000억 원 규모의 명절자금 대출, 약 54조 원 규모의 대출·만기 연장도 병행 추진한다.
성수품 수급과 관련해선 사과·배 등 16대 핵심 성수품 공급을 평소보다 1.3~1.8배 확대하고, 계란에 대해서는 총 5만 톤까지 무관세 수입할 수 있도록 긴급할당관세를 한시 적용한다....
그러면서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신속 지원, 취약계층 연탄쿠폰 지급 등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임금 체납 근로자에 대한 생계비 대출금리 인하 등 패키지 지원을 하고 농축산물의 물량공급 확대나 긴급할당 관세 등 최대한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도 “설부터 지급하려 했던 재난지원금을 앞당겨 설...
특히 소상공인, 영세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 같은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선 경제전문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저는 IMF(국제통화기금) 외환 위기 당시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을 맡으며 168조 원 규모의 공적자금 실무책임자로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선봉장 역할을 했다”면서 “특히 서울시민의 가장...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배민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광고비와 대출이자 지원, 온라인 판로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비롯한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안전망 역할을 보다 충실히 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고 강조했다.
해당 법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긴급 행정조치로 인해 손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해 △영업손실 보상 △세제 감면 △공과금 감면 △사회보험료 감면 △정책자금의 대출이자 감면 등 지원에 필요한 시책을 반드시 실시하도록 명시하는 것을 골자로 삼고 있다.
소공연은 “급물살을 타고 있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에 대한 다양한 입법안에 대해 환영의 입장”이라며...
같은 시각 나 전 의원은 "일시적 자금 부족으로 폐업, 또는 흑자도산에 몰리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숨통을 터줘야 한다"며 이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꺼내 들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정책발표회를 열고 △민생긴급구조 기금 6조 원 마련 △자영업자 배달 수수료 부담 완화 및 배달갑질 근절 △소상공인 대상 마케팅 컨설팅 등을...
지원 대상 총 120만 명…최대 5000만원 저금리 대출 자영업자 배달 수수료 부담 완화·배달 갑질 근절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17일 6조원 규모의 민생긴급구조 기금 ‘숨통트임론’ 조성 등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지원책을 발표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정책발표회를 열고 "일시적 자금부족으로 폐업, 또는...
대기업은 5조원 줄어 두달연속 감소했고, 중소기업은 6000억원 줄었다. 반면, 중소기업중 개인사업자는 소상공인 등의 자금수요가 이어지며 1조9000억원 늘었다. 다만, 증가폭은 작년 1월(1조6000억원) 이후 가장 낮았다.
기업들은 연말이면 통상 부채비율 관리를 위해 대출을 일시상환한다. 여기에 은행의 부실 채권 매·상각도 영향을 미쳤다.
그는 "서울엔 최저생계비조차 없이 살아가는 분들이 절대 없도록 만들겠다"면서 6조 원 규모의 ‘민생 긴급 구조 기금’ 을 설치해 응급처치용 자금을 초저리로 대출해줄 것을 약속했다.
서울의 부동산 문제 해결방안도 언급했다. 나 전 의원은 “용적률, 용도지역, 층고제한 등 각종 낡은 규제를 확 풀겠다”며 “가로막힌 재건축·재개발이 대대적으로...
또한 △저신용자를 비롯한 소상공인 전용 긴급 정책자금 △저금리 대출 확대 실시 △세제 감면 조치 등 후속 대책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코로나19로 가장 큰 고통을 받는 계층은 누가 뭐래도 소상공인·자영업자”라며 “코로나 양극화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소공연의 건의 내용에 대해 홍익표 정책위...
정부는 지난해 2월부터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중소·중견기업에 대해 총 67조5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1·2차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79만여명의 소상공인들에 18조3000억원의 대출을 실행했다. 또 산업·기업·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에서도 4만3000여개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금리·한도 등을 우대한 26조원 규모의 특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중개지원대출의 규모를 대폭 늘렸으며 회사채·CP 매입기구에 자금을 지원하는 등 유례없는 조치들도 시행하였습니다.다행히 정부와 한국은행의 적극적인 정책대응에 힘입어 금융시장이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실물경제도 하반기 들어 개선되는 움직임을 나타내었습니다.금년에는 세계경제와 국제교역이 점차 개선되고 국내경제도...
2020년에 대출받은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에 한해서만 이자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금은 업주가 입력한 개인 계좌로 내년 3월 중 입금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민사장님광장 인터넷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올 한해 배민은 코로나19로 힘겨워 하는 소상공인과 사회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내년 6월까지 ‘포장, 방문’ 서비스 중개이용료...
방문객과 판매량 감소에 직면한 전국 대리점을 대상으로 유동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책지원금을 지급했다. 월세를 감면하고 대리점의 휴대폰 매입 대금에 대한 결제 기한을 연기하기도 했다. 중소 협력업체들을 위해 지급 예정인 공사 대금과 물자 대금을 앞당겨 지급했고, 2017년 조성한 1000억 원 규모의 상생 협력 펀드를 활용해 협력사들의 대출 이자 감면도...
향후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정책으로는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56.5%), 임대료 지원(51.2%), 직간접세 세제 혜택ㆍ감면(47.0%) 등의 시행 등이 꼽혔다.
이와 관련해 소공연은 실효적이고 세분화한 소상공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공연은 △지역ㆍ업종 등을 고려한 세분화된 지원정책 수립 △소상공인 우울 정도 관리책 마련...
소상공인에게 신속하고 안전하게 자금이 공급될 수 있도록 비대면 대출 비중도 올해 3개에서 7개 은행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코로나 이후 선도형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금융권이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은 위원장은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서는 민간의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디지털, 뉴딜 등 차세대 성장동력 분야로 자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