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안에 따르면 △연 매출 5억 원 초과 10억 원 이하 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2% 내외에서 1.4%(체크카드는 1.1%)로 인하되고 △10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가맹점은 2% 내외에서 1.6%(체크카드는 1.3%)로 떨어진다.
금융위 이상민 여신금융감독국장은 "전체 가맹점의 96%인 262만6000곳이 우대 수수료 혜택을 받게 된다"며 "연 매출 5억∼30억 원...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신용카드 수수료 개편과 관련해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들께 숨통이 트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정부는 카드 수수료 혜택을 받는 분들에게 이 내용을 잘 알 수 있도록 알려 달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이미 발표된 신용카드...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신용카드 수수료 부담을 제로에 가깝게 낮춘 간편결제 서비스다. 결제 카운터에 비치된 제로페이 QR코드를 스마트폰 앱으로 인식해 결제금액을 입력하면 내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금액이 이체되는 모바일 직거래 결제 시스템이다.
서울시는 시금고(市金庫)인 신한은행과 함께 4월 15일 출시를 목표로 법인용 제로페이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배달의민족은 광고주 전용 ‘사장님사이트’ 공지에서 △중소상공인 대상 배달 앱 카드 결제 수수료 차등 인하 △온라인 신용카드 매출 세액공제 포함 △정산 일정 ‘주간 단위’에서 ‘일 단위’로 단축 등 3가지 예정 사항을 안내했다.
카드 결제 수수료 인하는 2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배달의민족을 이용하는 영세 소상공인은 매장에서 이뤄지는 오프라인...
수수료율이 기존에 비해 BC카드는 0.14%포인트, 롯데·신한카드는 0.13%포인트 낮다.
단말기 설치 부담이 없어서 푸드트럭과 같은 영세·소상공인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참여 카드사 중 한 곳의 가맹점 전용 앱만 설치하면 다른 카드사의 QR페이 결제 관리, 매출내역 조회 등 업무도 볼 수 있다.
카드업계가 이같이 공동으로 QR 스캔 결제 서비스를 선보인 것은...
제로페이 서비스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은 머니트리 앱만 있으면 지갑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으며,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결제계좌를 직접 연결하므로, 15%인 신용카드, 30%인 체크카드에 비해 높은 40%의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갤럭시아컴즈는 20일부터 진행된 시범 사업에서 자사의 머니트리 앱을 이용해 제로페이 사용 시 첫...
지난달 정부는 연매출 500억 원 이하 가맹점 카드수수료를 현행 2%대에서 1%대로 낮추고, 내년 신용카드 매출 세액공제 한도를 현행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늘려 카드수수료 실질 부담률을 '제로(0)화' 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신용카드 등 매출 세액공제 확대의 뒤를 이어 기대되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조세 지원 대책으로 “부가가치세 납부면제 기준 상향”...
개인신용평가가 내년부터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전환된다. 국민은행 등 5개 은행이 시범 시행하고 2020년부터 전 금융권이 시행한다.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가맹점 카드수수료 부담이 2%대에서 1%대로 낮아진다. 근로장려금 최대지급액이 단독 150만 원, 홀벌이 260만 원, 맞벌이 300만 원까지 확대되고 자녀장려금 지급액이 1인당 20만 원씩 인상된다. 일용근로자...
신용카드나 현금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결제하면 소상공인 판매자의 결제수수료 부담은 제로가 되고 소비자는 4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결제수단 ‘제로페이 서울’이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범서비스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터미널 지하쇼핑센터와 영등포역 지하쇼핑센터 입점업체 등을 비롯해 파리바게뜨...
김 정책위의장은 "그동안 카드 수수료 개편 방안, 편의점 자율협약 등 자영업과 소상공인 대책을 4차례 발표했다"며 "근로장려금 확대, 신용카드 매출 세액 공제 등이 내년부터 시행되면 효과가 가시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번 대책은 자영업을 독립적 정책 영역으로 규정해 지원 체계를...
이는 카드산업의 최대 이해당사자인 전 국민의 혜택을 줄이는 것”이라며 “이는 오히려 소비시장을 위축시켜 가맹점의 매출감소로 이어질 것이 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카드노조는 앞서 소상공인 단체와 합의한 ‘대형가맹점 차등수수료 도입’ ‘신용카드 매출세액 공제확대’ ‘관련 시행령 개정’ 등 요구사항을 금융위가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정이 신용카드 수수료를 인하하면서 그동안 최저임금 인상으로 불만이 극에 다다랐던 소상공인들은 약간의 혜택을 보게 됐다. 하지만 카드사들은 당장 소비자들에게 무이자 할부, 할인 혜택 등 부가 서비스를 축소하거나 카드 연회비를 인상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렇게 되면 또 애꿎은 소비자들만 피해를 입게 될 상황이다.
카풀이나 숙박 등 공유경제를 둘러싼...
최종구 금융위원장마저 “은행 수수료를 인위적으로 낮추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을 정도다.
신용카드 업계 관계자는 “업계에서는 관제페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며 “"제로페이 핵심 사업자가 대거 이탈하거나 형식적으로 참여하는 식이어서 시범 사업조차 제대로 시행될 지 실효성이 의문시 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27일 논평에서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ㆍ소상공인의 신용카드 수수료 부담을 대폭 낮춘 조치로 소득 증가를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했다.
중기중앙회는 “그동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지속되는 내수 부진과 경기 침체로 그 어느 때보다 영업 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높은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영세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6일 당정회의를 열고 신용카드 우대 수수료율 적용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연매출 5억∼10억 원 자영업자에 적용되는 수수료율을 종전 2.05%에서 1.40%로, 10억∼30억 원인 곳은 2.21%에서 1.60%로 낮추는 내용이다.
정부는 내년 1월 말부터 연매출 5억∼10억 원의 19만8000개 가맹점은 점포당 연 147만 원, 10억∼30억은 505만 원의 부담이...
개편안에 따르면 연 매출 5억~10억 원 이하 가맹점은 현행 2.05%에서 1.5%로, 10억~30억 원 이하 가맹점은 현행 2.21%에서 1.6%로 신용카드 수수료가 인하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당정이 마련한 카드 수수료 개편 방안을 환영한다고 논평을 내놨다. 이날 연합회는 “오랫동안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력을 다해왔다”며 “연합회는 여러...
우선 내년 1월 말부터 연매출 5억~10억 원 가맹점의 신용카드 평균 수수료율이 2.05%에서 1.4%로 0.65%포인트(P) 인하된다. 10억~30억 원 가맹점은 2.21%에서 1.6%로 0.61%P 내려간다. 체크카드는 △5억~10억 원은 0.46%P(1.56%→1.1%) △10억~30억 원은 0.28%(1.58%→1.3%) 각각 낮아진다.
개편안이 시행되면 혜택을 받는 가맹점 비율은 84%에서 93%로 늘어난다. 구체적으로...
△카드사의 입장이 수수료 인하에 반영된 부분은 없나?
=카드사와 많은 논의를 거쳤고 카드사 의견 쪽에서 부가서비스 부분에 대해서 3년 이후에 해달라는 부분은 저희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 안 받아줬다는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에서 신용카드의 결제비중이 너무 높다. 민간 소비지출에서 70% 이상이라는 것은 독과점적인 수단이라는 것이다. 사회적 비용...
우선 내년부터 연매출 5억~10억 원 가맹점의 신용카드 평균 수수료율이 2.05%에서 1.4%로 0.65%포인트(P) 인하된다. 10억~30억 원 가맹점은 2.21%에서 1.6%로 0.61%P 내려간다. 체크카드는 △5억~10억 원은 0.46%P(1.56%→1.1%) △10억~30억 원은 0.28%(1.58%→1.3%) 각각 낮아진다.
개편안이 시행되면 혜택을 받는 가맹점 비율은 84%에서 93%로 늘어난다. 구체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