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에 방사된 여우 한 마리가 엿새 만에 폐사했다.
8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0분께 관리번호 'KF-05'를 달고 있는 암컷 여우 한 마리가 소백산 국립공원 인근에서 사체로 발견됐다.
공단은 무선위치추적장치를 통해 여우를 관찰하던 중 해당 개체가 방사지로부터 이동해 마을에 접근하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찾아갔다가 사체를...
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직원 180여명과 소백산 등산을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삼양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날 10시부터 소백산 등산을 시작해 10.6km를 등반한다. 7시간이나 소요되는 여정이다.
김 회장은 “경쟁력을 높여 삼양의 더 큰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삼양가족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도전하고 실행하고 변화해야 한다”며 “창립 88주년을...
지난 2004년 부터 매년 지리산, 덕유산, 속리산, 소백산, 태백산, 설악산, 오대산을 차례로 올랐다.
올해는 지난 5월 박 사장이 임직원 10여명을 데리고 에베레스트 5500m 고지를 올라 백두대간 종주 행사는 취소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많았다.
그러나 박 사장은 최근 이상 기후 등으로 재보험 업계에 닥친 위기를 극복하려면 정신무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종주를...
한국생태관광협회(공동대표 김성일·최청일)가 주관한 이 워크숍에서는 국내외 생태관광 추세에 대한 심층 강의와 토론회, 한국형 생태관광 모델 사업지인 영주시 소백산 자락길과 순천만 일대에서 현장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주목적 중 하나는 생태관광 개발을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유도할 현장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 보성군은...
한국생태관광협회(공동대표 김성일·최청일)가 주관한 이 워크숍에서는 국내외 생태관광 추세에 대한 심층 강의와 토론회, 한국형 생태관광 모델 사업지인 영주시 소백산 자락길과 순천만 일대에서 현장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주목적 중 하나는 생태관광 개발을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유도할 현장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 보성군은 문화...
제공되는 강우레이더 영상정보는 한강홍수통제소 비슬산강우레이더관측소와 소백산강우레이더관측소에서 관측한 영상을 합성한 것으로 경상북도 지역 전체의 강우상황을 최소 125mX125m 면적단위로 2.5분 간격으로 상세하게 보여준다.
인터넷으로 제공되는 강우영상 정보는 도로, 강, 관공서, 농지, 산지 등의 지리정보와 연계돼 폭우·폭설의 이동·발달 등의 정보를...
또 국립공원 탐방을 계획하고 있는 방문객들을 위해 지리산이나 소백산 등 공원별 현장 날씨와 탐방로 통제여부를 실시간으로 안내해 공원탐방을 도와준다.
특히 탐방객이 국립공원 탐방 중 궁금한 야생화나 동물 그리고 곤충 사진을 SNS로 문의하면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직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한다.
공단의 SNS 채널은 대표 SNS 외에...
‘고구마 명가’ 1호점에선 유기질이 풍부한 청정 소백산의 황토 흙에서 자라 설탕을 넣지 않아도 깊은 당도를 느낄 수 있으며, 질감이 우수한 영주의 고구마로 만든 10가지 이상의 웰빙 빵을 만날 수 있다.
한길웰바이오는 기존 제품에 비해 칼로리를 절반으로 줄인 고구마로 만든 ‘고구마 명가’의 웰빙 빵이 기존 제품 대비 경쟁력이 있는 만큼 1차 산업에 머물고...
국토해양부는 강우관측용 레이더를 남한강·낙동강상류 유역의 국립공원 소백산 제2연화봉(해발 1357m)에 설치하고, 오는 15일 국토부 한강홍수통제소장과 관계지역 지자체장 및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사업비 151억원 투입된 소백산 강우레이더는 지난 2009년 비슬산 강우레이더에 이어 두 번째로 설치된 것으로 지난 2009년 7월에...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백두대간 여우 복원사업(멸종위기종 1급)의 일환으로 소백산에 방사 예정인 여우 1쌍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여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형성하고 종복원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근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소백산 방사 여우 이름 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할 때는...
한국타이어의 ‘H-LOHAS 느리게 걷기’ 행사는 한국타이어가 지난 2010년 처음 시작한 캠페인으로 지난해 6월 고객 26명과 함께 ‘영덕 블루로드 느리게 걷기’를, 10월에는 고객 25명과 ‘소백산 자락길 느리게 걷기’를 함께 했다. 올해 6월에는 고객 28명과 ‘강화 나들길 느리게 걷기’를 진행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코스와 프로그램을...
지금까지 코리안리 임직원은 지리산, 덕유산, 속리산, 소백산, 태백산, 설악산 등을 올랐다.
이번 종주 코스는 첫날 구룡령, 둘째 날 비로봉, 셋째 날에는 진고개에 이어 소금강 매표소로 짜여져있다. 취사도 직접 하며 잠자리 또한 민박과 야영으로 이뤄진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부서별, 지점별로 한 구간씩만 다녀오거나 일부 직원만 뽑아내 시행하는 홍보성...
현재는 소백산역서 죽령주막에 이르는 2.5km의 구간에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코스가 조성됐다.
소백산역에 차를 두고 길을 오르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람의 손으로 돌을 쌓아 올린 집터의 흔적을 볼 수 있었는데 바로 주막이 있던 자리다. 얼마나 많은 나그네들이 이 곳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고 몸을 뉘였을까? 하릴없이 남아있는 돌무더기가 이곳에 무언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한국관광의 별’에 김연아 선수와 소백산 자락길 등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매력적인 관광물로 꼽힌 소백산 자락길은 자연자원이 잘 보존돼 있고 생태관광 탐방로와 별도로 문화탐방로를 개척하는 등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하회마을은 많은 문화재를 보존하고 있고 주민이 직접...
여유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의 ‘H-LOHAS 느리게 걷기' 행사는 2010년 처음 시작된 캠페인으로 지난 6월에는 고객 26명과 함께 '영덕 블루로드 느리게 걷기'를, 10월에는 고객 25명과 ‘소백산 자락길 느리게 걷기’를 진행한 바 있다.
5%)에서 탐방객의 감소폭이 컸다.
가야산(3만2566명), 오대산(4만4185명), 치악산(2만1052명), 북한산(40만6867명), 소백산(5만8895명) 등에서도 방문객이 지난해 1월보다 20% 넘게 줄어 들었다.
공단 관계자는 “지난달 한파가 지속됐고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확산해 나들이를 자제하는 분위기가 탐방객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10일 구제역이 연구소까지 영향을 미칠 것을 대비해 소백산 근방으로 이동한 56마리의 소는 살처분에서 제외됐다.
한편 경북축산기술연구소는 우제류(소,돼지 등 두 개 발굽이 있어 구제역이 걸릴 수 있는 동물)1172마리, 조류 5500마리 규모를 가진 기관으로 우량 품종을 개발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