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2일 부산에서 흉기 습격을 당한 직후 부산대병원에서 응급처치받은 뒤 소방헬기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수술 받았다. 이에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가 4년 연속 A등급을 받는 등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외상치료 최종의료기관임에도 지역의료계를 무시한 처사라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이 대표의 당무 복귀는 늦어질 전망이다. 이날 권혁기 당 대표...
가장 피해가 큰 북부 파드칼레 지역에서는 최소 2만 가구가 홍수 피해를 입었으며 지역 소방 당국에는 일주일 새 700여 건의 구조 신고가 접수됐다.
5일 기준 비가 잠시 잦아든 상황이지만 당국은 앞으로 북부 해안을 따라 비가 더 내리면서 하천의 수위를 더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천 범람 우려로 인해 파드칼레 당국은 오는 8일 연휴를 끝내고 개교 예정이었던...
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2시30분께 병원에 입원해 있던 황씨가 건물 11층 옥상에서 추락했다.
사고 당시 함께 있었던 간병인이 황씨를 붙잡으려 했지만, 그의 추락을 막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는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타살...
6일 업계에 따르면 에스티유니타스는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공단기’, ‘기술단기’, ‘소방단기’가 공무원에 도전하는 이들을 위해 ‘평생 프리패스 환급형’을 오픈했다.
해당 상품을 이용하면 수강생들은 합격할 때까지 무제한으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시험이 개편돼 새롭게 등록된 모든 강의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합격 후에는 수강료를 환급받을...
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남씨가 경남 창녕군 부곡면 창녕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의식이 뚜렷하지 않은 상태로 구조됐다.
경찰과 소방은 “차 안에 사람이 혼자 있는데 움직이지 않는다”라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 차량의 창문을 부수고 남씨를 구조했다.
차 안에서는 술병과 함께 뭔가를 태운 듯한 양동이가 발견됐다. 병원으로...
사건 발생 다음 날인 지난달 31일 오후 3시께 피해자의 아들이 “어머니가 연락이 안 된다. 운영하는 가게에 갔는데 문이 잠겨있다”라고 신고했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출동해 숨진 A 씨를 발견했다.
이 씨는 피해자와 일면식이 없는 사이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재 CCTV 등을 토대로 이 씨의 도주 경로를 추적 중이다.
이내 김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40분께 공작새를 포획해 은평구청에 인계했다. 이 새가 어디에서 왔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은평구청 관계자는 "2000년대 초반에 은평구에 공작새가 출몰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발견 장소 인근에 공작새를 사육하는 시설이나 동물원은 없다"고 전했다. 김 씨 역시 "이곳에 오래...
소방당국 등 교통사고 전문가들은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블랙아이스 구간이 의심되면 평소 보다 서행할 것을 당부했다. 시속 50km 주행 기준으로 마른 노면에서는 제동거리가 11m지만, 빙판길은 48m로 4배 이상 길기 때문이다.
또 △차량 통행량이 적은 지방국도 등 터널, 지하도의 경우 블랙아이스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서행 △블랙아이스 구간을...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화재 사망자를 연평군 10명 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4일 경기소방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화재 사망자는 연평균 74명이다. 경기소방은 2026년까지 화재 사망자를 연평균 67명 이하로 감소시킬 계획이다.
경기소방은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노인요양시설 등 화재 취약계층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반지하주택 등에...
LG CNS 데이터센터는 △AI CCTV △공기 흡입형 감지기 △소방감지기 등 최첨단 기술과 설비로 다중 감시 방식으로 운영돼 화재 위험에서도 안전하다. 화재 조기 감지 기능이 적용된 AI CCTV는 불꽃의 모양과 색을 학습해 열감지기 작동 전 신속하게 화재를 탐지할 수 있다.
LG CNS ‘부산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면진 데이터센터로 규모 8.0의 강진도...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4일 오전 5시 24분께 세종시 세종동 금빛노을교에서 차량 30여 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명이 다쳤다. 부상자 가운데 1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전 6시 27분께는 금빛노을교 인근에 있는 아람찬교에서도 8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9명이 다쳤다. 부상자는 모두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이날 소방당국은 3시 11분께 ‘건물이 불타고 있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차 20여 대가 동원됐지만, 불씨가 인접 건물로 옮겨붙으면서 진화 작업에만 약 4시간 30분이 소요됐다.
현재까지 사상자 정보는 경찰에 신고되지 않은 상태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인근 호텔과 파칭코 가게 등에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한편, 일본에서는 새해부터 규모가 큰...
올해 중앙119소방본부 소방공무원의 개인활동비가 10만 원 증액됐다.
또한 법령위반 이력 확인 등 보조금사업자 선정 기준도 강화됐다.
기획재정부는 3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집행지침'을 각 부처에 통보했다.
지침에는 특수업무 수행 공무원을 위한 사기진작 및 제도개선 방안이 담겼다.
정부는 화재 등 위험현장에서 국민 안전을 위해...
대상자는 국가 및 지방 정무직, 4급 이상 공무원, 경찰·소방·국세·관세 등 특정 분야 7급 이상 공무원, 부동산 관련 업무공직자,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 재산 등록 의무자이다.
신고 대상 재산은 △부동산에 관한 소유권·지상권 및 전세권 △1000만 원 이상 현금(수표 포함) △예금·보험 △주식 △국·공채 △회사채 등 증권 △채권 △채무 등이다.
소유자별 합계액...
엔진 부분에서 시작된 불이 기체 전체로 번졌고 공항 소방청이 소방차 70여 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지만, 불길을 잡지 못했다.
당시 JAL 항공기에는 승무원 12명과 승객 367명 등 모두 379명이 타고 있었다. 승객 중엔 어린이도 8명 포함됐다. 이들은 오후 6시 40분께까지 전원 바깥으로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도쿄소방청은 탑승객 중 최소 17명이 다쳤다고...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일본 하네다 공항의 활주로에 계류 중이던 일본항공(JAL) 소속 여객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항공기 내부에 승객 탑승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지 공영방송인 NHK의 보도 영상을 보면 항공이 엔진 부분에서 불길이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 중이다.
부산시소방재난본부 119상황실은 “11시 13분 부산대병원에 헬기로 이송 완료했다”라며 “이송 중 의식이 있었으며, 일단 병원 이송까진 호흡 맥박 등 활력 징후는 괜찮은 편이었다”라고 말했다.
목 부위에 약 1㎝의 열상을 입은 이 대표는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경정맥 손상이 의심돼 추가로 대량 출혈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헬기로...
2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5분께 경기 군포시 산본동의 15층 규모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9층에 거주하던 50대 남성 A 씨가 숨지고 아내 B 씨는 심한 화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또한 주민 10여 명이 연기 흡입 등의 경상을 입었다.
불이 난 해당 세대 안에는 A 씨 부부와 아들, 딸...
A 씨와 B씨는 부부 사이로 불이 난 9층 가구 거주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이번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2명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소방당국이 불에 탄 물체를 시신으로 오인했기 때문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2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1분께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LPG 충전소에서 폭발 후 화재가 발생해 3시간여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LPG 충전소에 가스가 많이 새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펌프차 등 장비 41대, 인력 121명을 투입했다. 출동 당시 바닥에 가스로 추정되는 연기가 반경 20m가량 자욱하게 깔려 있었다.
폭발 이후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