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청과의사회, ‘헬기 이송’ 이재명 민주당 대표 고발 예정

입력 2024-01-07 16: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산 방문 일정 중 흉기로 습격 당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 방문 일정 중 흉기로 습격 당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에서 흉기 습격을 받은 뒤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의사단체가 고발을 예고하고 나섰다.

7일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8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검에 이 대표와 측근들을 부산대병원과 서울대병원에 대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청과의사회는 이 대표가 헬기로 서울로 이송되면서 양쪽 병원 모두의 업무를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부산과 광주, 서울 등 광역지자체 의사단체들은 이 대표의 헬기 이송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부산시의사회는 성명을 통해 “지역의료계를 무시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짓밟아 버린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사회도 “헬기 특혜 이송이 지역의료계를 무시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짓밟아버린 민주당의 표리부동한 작태라고 지적한 부산시의사회에 십분 공감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2일 부산에서 흉기 습격을 당한 직후 부산대병원에서 응급처치받은 뒤 소방헬기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수술 받았다. 이에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가 4년 연속 A등급을 받는 등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외상치료 최종의료기관임에도 지역의료계를 무시한 처사라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이 대표의 당무 복귀는 늦어질 전망이다. 이날 권혁기 당 대표 정무기획실장은 “이 대표의 퇴원 여부는 병원에서 언급한 적이 없다. 수술이 끝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 퇴원하고 당무에 복귀한다는 것은 근거 없는 추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병원에서 제공하는 죽으로 식사하고 계신다. 혈관 수술 후유증에 따른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절대 안정 속 회복 치료를 해달라는 의료진의 당부가 있었고 이에 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가자 평화위' 뭐길래… 佛 거부에 "와인 관세 200%
  • 단독 흑백요리사 앞세운 GS25 ‘김치전스낵’, 청년 스타트업 제품 표절 논란
  • 배터리·카메라 체감 개선…갤럭시 S26시리즈, 예상 스펙은
  • "여행은 '이 요일'에 떠나야 가장 저렴" [데이터클립]
  • 금값 치솟자 골드뱅킹에 뭉칫돈…잔액 2조 원 첫 돌파
  • 랠리 멈춘 코스피 1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코스닥 4년 만에 970선
  • 현대자동차 시가총액 100조 원 돌파 [인포그래픽]
  • 단독 벤츠, 1100억 세금 안 낸다…法 "양도 아닌 증여"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38,000
    • -2.11%
    • 이더리움
    • 4,584,000
    • -3.82%
    • 비트코인 캐시
    • 845,500
    • -3.37%
    • 리플
    • 2,855
    • -1.96%
    • 솔라나
    • 190,900
    • -3.68%
    • 에이다
    • 530
    • -2.03%
    • 트론
    • 449
    • -3.85%
    • 스텔라루멘
    • 313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80
    • -2.4%
    • 체인링크
    • 18,530
    • -1.96%
    • 샌드박스
    • 220
    • +10.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