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5일 강원 산불 진화 상황실이 마련된 강원 고성군 토성면 주민자치센터를 긴급 방문해 “야간에는 헬기 동원이 어려우니까 가급적 일몰 시간 전까지는 주불은 좀 잡고 그다음에 잔불하고 뒷불을 정리하는 정도까지 진도가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41분부터 3시 52분까지 상황실을 찾아 피해 현황 및 복구 지원을 보고 받은...
문 대통령은 “새벽부터 가용 가능한 헬기와 장비, 인력이 총동원돼 다행히 산불 확산을 차단하고 주불을 잡아가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산간 외딴 지역의 피해자 확인, 수색 작업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한순간에 집을 잃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을 이재민들을 각별하게 보살펴 달라”며...
서울시는 강원도 산불 화재 현장에 소방차 95대, 소방관 624명, 소방헬기 1호기를 파견했다.
5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고성 화재진압에 최선의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화재진압 인력, 차량, 장비 등을 최대한 지원하고 이재민을 위한 아리수나 모포 등도 요청이 오면 즉각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6시30분 서울시청...
불이 나자 소방서와 포항시가 헬기 4대와 소방대원, 공무원 등 200여 명을 동원해 10시 46분께 진화했다.
포항에서는 지난 3일 남구 대송면 대각리 운제산 정상 근처에서 난 불이 두 차례 재발했다가 꺼졌고 4일에는 북구 두호동 아파트 인근 철미산에서 불이 나는 등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4일 오후 8시 15분께에는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의 한 야산에서...
소방 당국은 고성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 14대, 인력 1만여 명, 장비 116대를 투입했다. 이후 이날 오전 8시 15분경 일단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는 전언이다. 이 가운데 잔불 정리 및 뒷불 감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고성 산불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4143명이 대피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민가 피해로는 주택 125채와 창고 6채...
현재 소방당국이 고성 산불 진화에 투입한 소방 인력은 1만698명, 헬기는 14대, 소방차량은 116대다. 건조한 날씨에 강풍이 겹치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자 소방당국은 강원은 물론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소방 자원을 총동원했다.
정부는 5일 오전 9시를 기해 고성과 속초를 비롯해 강원 강릉시와 동해시, 인제군에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정부는 재난사태...
산림청, 소방청, 강원도 등 총력대응하고 있다”며 “김부겸 행안부 장관이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 오늘 날이 밝자 마자 헬기가 총동원 됐고, 가용한 인원들이 동원되서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자연재해를 막을 수는 없지만,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역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모든 정책의 최우선 되는 가치로 인가...
5일 오전 일출과 동시에 초대형 헬기 2대를 포함한 총 17대(산림청 12대·군 5대)의 헬기를 현장에 투입해 산불 진화에 나설 계획이다.
뿐만 아니다. 국방부 역시 전날 오후 9시부로 국방부 재난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중대본 관계자는 "소방, 경찰, 군, 지자체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산불 진행 및 진화...
정문호 소방청장은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소방차를 총동원했고 산불 진화용은 아니지만 소방헬기 30대를 날이 밝는 대로 투입해 인명검색과 진화 활동에 최대한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재난 안보 컨트롤타워인 청와대 역시 산불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후 11시 15분께 관계부처에 총력대응을 지시한 데 이어 5일...
오후 7시 17분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소방차 23대와 소방대원 78명을 투입했지만 강풍 탓에 불길이 거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이 총리는 "일출과 동시에 진화 헬기 투입 등 조기 진화 조치를 취하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야간진화 활동을 하는 산불 진화인력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아산 설화산 산불과 관련해 소방 당국과 아산시는 헬기 6대와 소방차·산불 진화차 14대, 인력 135명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선 상태다. 산불은 설화산 6부 능선에서 시작해 8부 능선까지 확산됐고 오후 1시쯤 초기 진화를 완료해 잔불 정리중이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포항시와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76대와 인력 3000명을 동원해 밤새도록 불을 껐고, 이날 오전 날이 밝은 뒤에는 헬기 6대를 동원해 남은 불을 껐다.
그러나 시와 소방당국은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고, 불은 소강상태와 확산을 거듭하면서 한때 민가 주변까지 번졌다.
소방당국은 민가 주변에 방어선을 만들어 불이 옮아붙지 않도록 했고, 시는...
소방당국은 헬기 18대를 동원해 이틀째 진화작업에 나서고 있다.
3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8분께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동부산대학교 뒤편 운봉산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기장군 철마면 고촌리 쪽으로 번졌다.
소방당국은 헬기 17대와 인력 1200여 명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초기 진화에...
소방당국은 헬기 16대, 소방대원 200여 명, 공무원 등 1200여 명과 진화 장비 58대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건조주의보와 강한 바람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오후 6시 50분께 해가 지면서 헬기 작업은 중단됐다. 진화인력이 물지게를 지고 산을 오르는 등 야간 화재 진화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당국은 3일 날이 밝는 대로 헬기 진화 작업을 재개한다....
진화작업에는 산림청 등 헬기 10대와 진화차 10대, 소방차 10대가 동원됐고, 공무원·소방대·군인 등 600명이 작업에 참여했다.
강풍이 불었던 전날 밤과 달리 오전 2시부터 바람이 잠잠해지면서, 정상까지 번진 산불은 확산 속도가 크게 줄어들었다.
한편, 불은 전날 오후 4시 9분 전남 순천시 승주읍 야산에서 발생했다. 산불이 난 지점은 민가와 떨어져 있었고...
전남 순천시 한 야산에서 큰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9분께 전남 순천시 승주읍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당국은 곧바로 헬기 7대와 인력 23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날이 어두워지면서 헬기는 철수했으나 진화 요원들은 민가를 중심으로 방화선을 치고 산불 확산에 대비중 이다. 불이 날 당시...
실제 이날 오후 4시 기준 천마산이 속한 호평동 일대는 23% 가량의 낮은 습도를 보이고 있다. 최소한 오후 6시 경까지 습도 50%를 밑도는 건조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돼 화재 진압에 난항이 예상된다.
한편 천마산 화재에 소방 당국은 헬기 5대 등을 긴급 투입해 진화 작전에 나서고 있다.
산림 당국은 헬기 3대와 소방차 13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나 건조한 날씨에 불이 빠른 속도로 번지면서 불길을 잡는 데 애를 먹었다.
산림 당국은 날이 어두워지면서 헬기 출동이 어려워 날이 밝는 대로 다시 헬기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한편, 구미 산불로 인한 주변 민가 등에는 별다른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 9분여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 펌프차와 헬기 등 장비 90여 대와 370여 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5시 37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어 화재 발생 1시간 20여 분만인 오후 5시 58분께 불을 모두 끄고 대응단계를 해제했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7층, 지상 22층 구조의 아파트와 쇼핑몰이 합쳐진 주상복합상가로, 올해 6월 완공 예정이다. 이날 화재는...
특히 올 하반기에는 닥터헬기를 사각지대인 야간에 시범적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아울러 복지부는 그동안 응급상황에서 닥터헬기가 허가 받지 않은 인계점에서 이착륙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해온 점을 고려해 비인계점을 활용하는 방안을 소방청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해결책을 찾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