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 불길, '습도 23%' 마른 山 적신호…"추가 확산 우려↑"

입력 2019-03-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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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음(연합뉴스)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음(연합뉴스)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에 위치한 천마산에 화마(火魔)가 들이닥쳤다. 바짝 마른 날씨에 추가 확산 우려도 불거지고 있다.

2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쯤 천마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현재까지 1000제곱미터를 태웠다. 아직까지 인명 손실은 보고되지 않았지만 만일을 대비 인근 주민들이게는 대피 안내 문자가 발송된 상황이다,

천마산 화재는 습도가 낮은 날씨를 타고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이날 오후 4시 기준 천마산이 속한 호평동 일대는 23% 가량의 낮은 습도를 보이고 있다. 최소한 오후 6시 경까지 습도 50%를 밑도는 건조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돼 화재 진압에 난항이 예상된다.

한편 천마산 화재에 소방 당국은 헬기 5대 등을 긴급 투입해 진화 작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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