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서울 지역에서 120여 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관계자는 “오후 10시께 서울 은평구 수색동의 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에서 15m 높이의 타워크레인 붐대(지지대)가 꺾였다는 소방 신고가 들어왔다”며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크레인 기술자를 불러 복구 중”이라고 말했다.
비슷한 시각...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서울소방학교에서 첨단장비 등을 운용해 인명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시 소방재난본부가 방역과 일상의 조화에 중점을 두고 소방훈련을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하는 과정에서 대형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강화한다는 취지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감염병 전담병원 화재 △건물...
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기관과 두 차례 대책 회의를 열고 기관별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중기부는 현장지원 상담소를 설치해 긴급경영안정 자금 지원사항을 안내하고, 소방청은 화재 원인 조사를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경북도와 영덕군 및 유관기관은 폐기물처리, 시설 안전 점검, 임시영업 시설 조기 설치 등을 지원하고...
밤사이 많은 비가 내렸지만 강원도 재난상황실과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접수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나 소나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위치한 저기압이 시속 50km 속도로 동진하고 있다"며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권은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26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9년 이후 서울시에서 발생한 전동킥보드 관련 화재는 총 70건이다. 2019년 23건, 2020년 21건, 올해 7월까지 26건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 화재 건수를 넘었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최근 학술지 등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동킥보드에 널리 쓰이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리튬 이온의 강한 반응성으로 화재 위험성이...
행정안전부는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날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태풍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중대본 비상대응 수위는 1∼3단계 순으로 단계가 올라간다.
중대본은 이날 오후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와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태풍 예상...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통계에 따르면, 태풍으로 인한 피해 발생은 1800여 건에 이르지만, 교회 첨탑 사고는 2건이다. 오히려 다른 시설물이 더 안전에 취약한데, 교회 첨탑만 조사와 철거대상이 되는 것은 차별이라는 입장이다. 지난 7월 16일 서울 구로구 소재 실외골프장이 바람에 붕괴된 사례도 있었다.
이에 서울시 관계자는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교회...
차량 탑승자 5명은 소방대원에 구조됐다. 또 강릉에서도 경포 진안상가와 죽헌·안목교차로 등 도로 5곳이 침수되며 물바다로 변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날 오후 제9호 태풍 ‘루핏’의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동해안 일대에 장대비가 쏟아지자 비상 대응 1단계를 가동했다.
전날부터 이어진 비의 양은 오늘 오전 8시까지 북강릉 174.7㎜, 강릉 171.6㎜, 고성...
부산소방재난본부는 9일 전날 오후 8시 51분께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면서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도로가 침수됐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신고가 접수되자마자 현장에 출동해 도로 일대를 수습했다.
또 오후 8시 43분께에는 부산 영도구에 있는 한 건물의 옥상 간판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안전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부산의 누적 강우량은 43㎜로...
3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회의에서 "지난 금요일 하루 고속도로 통행량은 531만 대로 여름 휴가철 중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번 휴가만큼은 함께하는 시간보다는 휴식하는 시간으로 보내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4단계 조치가 길어지고 국민의 방역 피로감이 커지며 이런 호소도 더이상...
강동석 연구개발본부장은 “한컴라이프케어와의 긴밀한 협력이 전 세계에서 경쟁적으로 개발을 추진 중인 웨어러블 로봇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한편, 국방, 소방, 재활의료, 실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우준석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도 “착용형 로봇은 재난구조나 산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기술로...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0시 18분 남구 문현동 한 아파트 3층 유리창이 파손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오전 3시께는 남구 대연동 한 아파트에서도 "창문이 깨질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오전 6시 23분에는 영도구 한 건물 4층 옥상에 설치된 트램펄린이 강풍에 날려 1층으로 떨어지는 등 부산 곳곳에서 강풍 피해가...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사고 당시 화장실에서 황화수소 수치가 안전기준인 15ppm보다 16배나 높은 250ppm, 암모니아는 56ppm으로 측정됐다고 전했습니다.
황화수소는 사람이 흡입하면 질식을 일으킬 수 있는 독성 가스이며, 암모니아 역시 좁은 공간에서 흡입할 경우 의식을 잃을 수 있습니다.
경찰은 주말·공휴일에 해당 화장실에서 유독가스로 추정되는 냄새가 계속...
경기남부경찰청 수사전담팀은 내주 초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기소방재난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감식을 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화재는 발생 닷새 만인 22일 완전히 진압됐다. 건물 붕괴 위험도 해소돼 내부 진입이 가능한 상태다.
경찰은 화재 당일 물류센터 지하 2층 물품 창고 내 CCTV를 통해 발화지점을 확인한 만큼, 이 주변을...
서울기술연구원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협력해 데이터 기반의 '한강교량 맞춤형 CCTV 관제기술'을 연구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수난구조대가 운영 중인 한강교량 투신시도 관련 탐지‧예측 시스템을 고도화해 인명피해를 줄인다는 목표다.
서울기술연구원은 지난해 4월부터 1년간 소방재난본부 수난구조대의 출동현황정보, CCTV 동영상...
9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후 8시 50분 기준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17명이다. 이 중 9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날 오후 4시 22분 광주 동구 학동에서 철거 공사 중인 5층 건물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건물 잔해가 도로를 덮치면서 건물 앞 정류장에 정차한 시내버스 한 대가 매몰됐다.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버스에 총 12명이 탄 것으로 보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이달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긴급구조대응 대책을 추진한다.
14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풍수해 긴급구조대응 대책은 예방ㆍ대비ㆍ대응ㆍ복구 4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집중호우가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 장마 전에는 쪽방촌 등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실태를 확인하고 내수면에 설치된 수난인명구조장비함 등을...
금오생활권1구역은 의정부경전철인 효자역 역세권에, 효자초·중·고가 인근에 있어 우수한 교통 및 교육환경을 갖췄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과 인접해 있어 의료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와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등 의정부 광역행정타운과도 가까워 재건축 이후 단지의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5G 기술을 활용한 원격 의료 및 구난활동 등 재난 안전 네트워크를 지속 발전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준호 KT 엔터프라이즈 부문 공공/금융고객본부장은 “KT는 국가재난안전통신 전국망의 안정적인 운용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정부 재난구조와 치안 등 공공업무의 디지털전환(DX)과 혁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