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잘게 쪼개져 있는 소규모 구역을 적정 규모 단위로 묶어서 개발하는 ‘통합형 정비방식’으로 추진한다. 통합되는 구역의 개방형 녹지는 대지면적의 35% 이상으로 조성하고, 중앙부 공원을 설치해 대지의 녹지공간을 50% 이상 확보해 시민들이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녹지 조성에 따른 혜택은 용적률 규제 완화로 사업자에게 돌려준다....
종묘~퇴계로 일대 선도사업은 잘게 쪼개져 있는 소규모 구역을 적정규모 단위로 묶어서 개발하는 ‘통합형 정비방식’으로 추진된다. 통합시 개방형 녹지는 대지면적의 35% 이상으로 조성하고, 중앙부 공원 등에 녹지를 추가로 확보해서 녹지공간을 50% 이상 확보해 시민들이 여가를 즐기는 쾌적한 녹색공간으로 도심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서울시는 개방형 녹지...
모아타운 대상지로 지정되면 지역 내 이웃한 다가구, 다세대 주택 필지 소유자들이 개별 필지를 모아 블록 단위(1500㎡ 이상)로 아파트를 공동 개발하는 '모아주택(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서울시는 대상지별 노후도 등을 검토해 신청 접수된 39곳 중 26곳을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이번에 대상지로 선정된 26곳은 각 자치구가 관리계획을 수립한 뒤...
수혜
소규모 주택 정비 활성화 정책에 따른 수주 확대 기대
이새롬 한국IR협의회 연구원
◇아이쓰리시스템
국내 군수용 적외선 영상센서 독점 공급업체
적외선 영상센서 전문기업으로 군수용은 독점공급업체
투자 포인트: K-방산 수출 수혜, 신무기 및 K1E1사업 수혜 기대
2023년 매출액 29.0% 증가. 처음으로 1000억 원 상회 예상
이원재 한국IR협의회 연구원...
아울러 400m 이하인 소규모 터널에 사업비가 많이 필요한 방재 재난구역 대신 대피로 등의 방재 시설 설치를 허용하고 국가건설기준과 철도시설의 기술기준으로 이원화돼 있는 철도건설 관련 기준을 일원화한다.
국토부는 또 저속으로 하루 2~3시간 운행하는 궤도 보수용 차량의 형식승인과 같은 시설에서 같은 종류의 차량을 발주하는 경우 중복 제작자 승인을...
대상작은 차분한 설명에 시각적 표현을 곁들여 누구나 쉽게 소규모주택정비사업과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제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했다는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박재순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공모전을 통해 빈집과 소규모주택정비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정부는 기반시설 구축비용 지원, 건축규제 완화 등 다양한...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고 가점 통장이 몰리는 서울의 주요 정비사업 단지들의 분양 일정이 지연되는 데다 일부 수요가 사전청약으로 분산된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수요자들이 옥석 가리기에 나서면서 단지별 가점 편차도 확대됐다. 상대적으로 주거여건이 좋은 대단지 아파트로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단지 규모별 아파트 당첨 가점...
박 차관은 "BIPV 사업은 일반 태양광과 달리 규모의 경제보다 고부가가치 기술력과 디자인 기반의 건물 맞춤형 제품 경쟁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원을 약속했다.
산업부 역시 이에 맞춰 BIPV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활성화 방안을 꾸준히 준비했다. 먼저 KS 인증을 받은 제품을 시공기준에 따라 설치하면 BIPV로 인정받는 체계를 구축해 제도 전반에...
대우건설은 7월 551억 원 규모의 서울 도봉구 창동1구역 가로주택 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낸 데 이어 인근에 있는 창동2~10구역 가로주택 정비사업을 추가로 수주해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이처럼 대형 건설사들이 가로주택 정비사업 수주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그간 소규모 정비사업을 담당했던 중견 건설사들이 설 자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A 중견...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택공급사업 '모아타운‧모아주택'이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초 모아타운‧모아주택 도입계획 발표 이후 8개월 간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사업지는 총 42개소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26개소 대비 약 61% 증가한 수치다. 공급가구수를 기준으로 하면 3591가구에서...
태양광 업계 관계자는 "대규모사업자는 어떻게든 새로 시작할 수 있겠지만, 중소규모사업자들은 진입이 더 어렵다고 봐야 한다"며 "사업 수익이 거의 안 맞기 때문"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사업자들이) 이제서야 혜택을 받는다고 생각하는데 정책이 그에 반대되다 보니 많이 힘들어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 관계자는...
기존에는 재개발 임대주택 의무 건립 비율이 가구수 기준으로만 규정돼 있어 사업시행자가 소규모 임대주택 위주로 공급하는 경우가 많았다. 분양과 임대주택의 규모가 달라 사회적 혼합(소셜믹스)에도 한계가 있었다. 이번 개선안 시행을 통해 중형 규모의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밖에 정비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20개소(총 100개소)에 5000억 원(개소 당 50억 원)을 투자해 재해 안전시설과 어업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교통편의시설을 확충한다.
해수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일자리 3만6000개를 만들고 삶의 질 만족도를 2020년 기준 4.4점에서 6.0점까지 끌어올려 도시(6.4점) 수준으로 높이는 한편, 생활인구를 900만4000명에서 1150만 명으로 200만 명 증가시킨다는 목표다....
번동주공 등 노후 아파트는 재건축 사업 첫발을 내디뎠고, 인근 노후 저층 주거지역에선 서울시 소규모 정비사업인 ‘모아타운’ 시범사업이 순항 중이다. 향후 동북선 경전철 연결 등 교통망 개선도 예정돼 일대 주거환경 개선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3일 본지 취재 결과, 서울 강북구 번동 ‘번동주공1단지’는 지난주 강북구청으로부터 재건축...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빈집활용 공모전'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빈집활용 공모전은 올해로 2회를 맞았다. 국민 누구나 빈집 철거 또는 리모델링 후 마을텃밭, 주차장, 주민운동센터 등 새로운 공간을 조성해 활용하거나,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과 연계해 개발하는 다양한 활용 사례를 제안할 수 있다.
공모 유형은...
전체 416가구, 1623억 원 규모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12월 경기 성남시 금광동1·2단지 수주를 시작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진출해 전국으로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정부가 도심 내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소규모 재건축 활성화 의지를 보인 만큼 향후 가로주택정비사업 역시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8·16대책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