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사무국 직원들로 구성된 노동조합은 최근 시행된 소공연 사무국 조직개편안에 대해 11일 ‘수용불가’ 의견을 냈다.
소공연 사무국 직원 28명 중 관리직과 수습사원 등을 제외한 18명은 배 회장에 의해 지난 7일 시행된 조직개편안에 대해 ‘노·사 간의 협의가 일체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인 안’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장기수 노조위원장은 “배 회장은 현재...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춤판 워크숍’ 등 논란을 일으킨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에 시정 명령을 내리고, 보조금 일부를 환수 조치했다.
8일 중기부는 소공연에 시정명령을 통보했고, 배동욱 소공연 회장에 대해 경고 조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기부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소공연을 특별점검했다. 6월 말 강원도 평창 한 호텔에서...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이같은 내용의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소상공인 영향 실태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달 31일부터 나흘간 도·소매업, 외식업, 개인서비스업 등에 종사하는 전국 일반 소상공인 총 341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통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산이 경영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부정적으로...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논평을 통해 4일 이같이 밝혔다.
전날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PC방과 노래방에 휴업보상비 명목으로 100만 원의 현금 지급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여행업 기업 5000곳을 대상으로 업체당 1000만 원을, 체육시설에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하겠단 계획도 나왔다.
이와 관련해...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논평을 통해 2일 이같이 밝혔다.
소공연은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소상공인들은 그야말로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지자체의 강화된 방역조치로 인해 전국적으로 각종 모임 취소, 외출 기피 등으로 거리에 인적 자체가 드물어 사실상 3단계 조치 시행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25일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소공연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며 대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근근이 사업을 이어오던 소상공인들은 이번 재확산 사태로 또다시 직격탄을 맞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를 ‘운영 중지’에 이들 업종에 종사하는...
국회로 간 소상공인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소공연 비대위)가 배동욱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물러날 것을 거듭 요구했다.
소상공인연합회 비대위는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동욱 회장의 퇴진을 촉구했다.
김임용 소공연 비대위원장은 “국민과 소상공인이 재해로 인한 어려움에 처해 있음에도 배 회장은 700만 소상공인의 안위를 걱정하는 위로의...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비대위는 배 회장을 탄핵하기 위한 총회 소집을 요구하는 공문을 3일 발송했다.
비대위는 ‘춤판 워크숍’ 등 논란으로 소공연의 위상을 실추하고 보조금 부당 사용 등 정상적 업무를 마비시켰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한다.
소공연 정관 제52조에 따르면 Δ고의나 과실로 본회의 명예를 훼손할 때 Δ수익사업의 목적 달성에 위배되는 행위를...
이날 오전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노동조합은 배동욱 회장을 공문서 위조, 업무방해 혐의로 추가 고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비대위는 “업자등록증을 위조해 회원에 가입하고 거기에 몇 명을 더해 이번 회장 선거에 출마한 것은 선거 무효에 해당될 수 있는 사안”이라며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에서도 이번 특별감사를 통해 이러한 사항을 인지한 상황으로...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사무국 노동조합이 배동욱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서울 중앙지검에 추가 고발했다.
소공연 노조는 배 회장에 대해 공문서 위조,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 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 노조는 이날 배포한 입장문에서 “현 배동욱 회장은 2015년 11월 소상공인연합회에 회원가입을 하면서 회원 가입서류 등을...
의안은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회원 자격요건을 완화하고 연합회 회장이 소상공인이어야 한다는 조항을 삭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소공연 회원 자격 요건으로 관련 법인의 소상공인 비율을 현재 90%에서 70%로 낮추고 활동 범위 요건도 완화했다.
또한 소상공인 관련 법인 등의 대표자가 소상공인이어야 한다는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대표자가 소상공인인...
이에 소공연 노조는 지난 21일 배 회장을 업무상 횡령 및 배임, 보조금관리법위반, 근로기준법 및 노동조합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소공연 노조는 “배 회장은 부인과 딸의 숙박비용을 회비로 걷었다고 했지만 이것도 이번 논란 이후에 걷은 것”이라며 “직원들을 상대로 노조 가입 여부를 묻는 등 노조 활동을 억압하고 사무실 분위기를 공포...
3분의 2에 가까운 66분의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회장님들이 배동욱 회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중기부에 입장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기부는 소상공인연합회의 예산 집행 내용 등을 들여다 보고, 워크숍 당시 부정 사용 등의 문제가 없었는지 확인하고 있다. 동시에 이날 오전부터 22일까지 서울 동작구 소공연에서 현장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달 7일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 사과했지만 연합회 내 사퇴요구에 대해서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중기부는 최근 소공연에서 불거진 인사, 예산 등 여러 문제에 대해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소공연 관련 각종 논란을 인지하고 지켜보고 있다”며 “법이 정한 범위 내에서 지도점검을 벌인 뒤 관련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공연 노조는 1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노조는 입장문에서 “사무국 직원들은 이번 워크숍 전에 코로나19 상황과 여론을 고려해 고언을 전달했음에도 묵살됐다”며 “직원들도 모른채 공연팀이 섭외됐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 독단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온 현 집행부의 자세로 인해 이 사태는 미리 예견됐던 것”...
착한상인·착한소비운동 캠페인, 프리마켓, 소공연, 경품 제공 등 33개의 골목상권별 맞춤형 행사와 34개 전통시장에서의 대대적인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 코엑스 동문광장에서는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함께하는 미니콘 (대한민국 동행세일 with MiniCon)’이 진행된다. 해당 행사는 10일 대국민 콘서트, 11일 힐링 콘서트, 12일 K-POP 콘서트 등과...
소상공인연합회는 배달앱 ‘배달의 민족’의 수수료 개편안 백지화에 대해 ‘사필귀정’의 뜻을 헤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10일 소상공인연합회는 논평을 내고 “일방적인 대폭 요금 인상에 허리가 휘는 소상공인들의 눈물겨운 하소연을 대변한 소상공인연합회 등의 문제 제기에 수많은 언론과 특히 소비자들이 공감하고 나선 상황을...
소상공인연합회는 “정부의 이번 대책 역시 대출 공급을 늘리는 계획 위주”라며 “기존 대출이 많고 신용등급이 낮아 담보여력이 낮은 수많은 소상공인들은 상대적으로 소외당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소공연 관계자는 “매출하락으로 인한 직접 피해 보상도 진지하게 논의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0일 논평에서 “소상공인 문제의 근본 해결을 위한 근원적인 접근이 본격화된 계기”라며 “이번 대책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조성이 최우선돼야 한다는 소공연의 방향 제시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한 중기부가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이날 당·정 협의를 통해 최근 소비·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소공연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정치참여는 우리 헌법에 보장된 ‘정치적 기본권’을 행사하기 위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권리"라며 "전향적인 검토가 이루어 지기를 바란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7월30일 이사회와 총회를 개최해 정치참여를 금지한 정관 제5조 삭제하고 정치세력으로 조직을 재편하겠다고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