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장은 16일 오전 광화문 센터포인트빌딩에서 열린 보험사 CEO 간담회에서 "지난해 금리 급등으로 보험업계가 건전성과 유동성 관리에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시장 안정 노력과 보험사의 협조 덕분에 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민생안정을 위한 보험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줄 것을 요청했다....
7월은 한국은행이 사상 첫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단행한 시기로 금리가 크게 인상되자 지식산업센터 거래량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10월에도 빅스텝을 또 한 번 밟으면서 본격적인 빙하기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식산업센터는 분양가 및 매매가의 70~80%를 대출로 받을 수 있어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고, 여기에 세제 감면 혜택도...
4조 4000억원에 달하는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3차 입찰을 앞두고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지스 컨소시엄이 인수에 성공하면 여의도 상권에서 더현대서울과 스타필드의 맞대결이 성사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래에셋컨소시엄이 새로운 파트너를 영입에 분위기를 반전시킬지도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12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국내 부동산 사상...
애플 명동 매장은 을지로입구역 6번 출구 근처 센터포인트 명동 빌딩에 있다. 국내 공식 애플스토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애플 명동에서 방문객들은 애플의 최신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스페셜리스트로부터 서비스 지원, ‘투데이 앳 애플(Today at Apple)’ 세션에 참여해 애플 기기에 대한 정보 공유ㆍ교육도 받아볼 수 있다.
디어드리 오브라이언(Deirdre O’...
지난해 4분기 대비 강남은 4.2%포인트(P), 여의도는 3.2%p 내렸다.
2020년 이후 서울 여의도 파크원과 강남 센터필드 등 대규모 오피스가 공급돼 공실률이 급등했다. 하지만 임차 수요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빈 사무실이 빠르게 채워졌다. 그 결과 임대료도 많이 올랐다. 강남 오피스 평균 임대료는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평당 11만 원을 넘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M&A(인수합병)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른 신세계그룹이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빌딩 4개동 및 IFC몰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더현대서울’과 자존심을 건 여의도 유통대전을 벌일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8일 IB(투자은행)업계와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의 부동산 종합 개발사인 신세계프라퍼티는 이지스자산운용과 손잡고 여의도 IFC 인수를 위한 1차...
올해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공동주택 공시가격 시세 반영률(70%)보다 시세 반영 정도가 23%포인트 낮다. 과세 기준인 공시가격이 시세보다 낮게 산정되면 세금도 상대적으로 적게 낸다.
경실련은 현재 최고 0.7%인 상업·업무용 빌딩의 종부세율을 주택 수준(최고 6%)으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이 계산한 113개 표본 건물 보유세액은 연간 765억 원으로...
기업 이익 증가 흐름이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남중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원은 15일 서울 동작구 이투데이빌딩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금융대전-로그인머니’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문 수석연구원은 올 상반기 주식 시장이 좋았듯 하반기에도 이...
매매 금액과 가격 상승률이 단독 소유 빌딩 대비 10~20%포인트(p)가량 낮다. 소유주가 여러 명이어서 재건축 등 재산권 행사에도 제약이 있다. 주차 문제, 관리비 분담 등 분쟁 발생 소지도 안고 있다.
이런 제약에도 올해 1분기에만 7건의 거래가 완료되고, 총 거래 금액도 1조 원 중반까지 늘었다. 최 센터장은 "시세 차익보다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목적으로...
3분기 거래금액이 크게 증가한 데는 준공 전 매매계약이 체결됐던 프라임급 신축 오피스빌딩의 거래가 완료된 영향이 컸다. 남대문로5가 SG타워(9393억 원/12만5373㎡)와 돈의문3구역 센터포인트 돈의문(6563억 원/8만6224㎡) 등이 주요 사례다.
코로나19 확산 시기였던 상반기에 주춤했던 간접투자 매수세가 회복세를 보인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상암DMC는 초고층 빌딩을 짓는다고 한 곳이 맞는가?
=(김 단장) 랜드마크 부지로 활용하려 했던 곳이 맞다. 복합 비즈니스센터를 계획하고 있고 그 용도에 주거 부분도 포함해 넣겠다는 뜻이다.
△공공 재건축 물량을 5만 가구로 추산했다. 참여율 20%를 근거로 했는데 기준이 무엇인가?
=(김 실장) 서울에서 안전진단을 받고 사업시행 인가를 받지 않은 곳이 26만호다....
이들 오피스 빌딩의 평균 공실률은 전 분기보다 1.2%포인트 하락한 7.5%를 보였다. 다만 강남권역의 평균 공실률은 일부 앵커 임차인이 타 권역으로 이탈하면서 같은 기간 1.2%포인트 상승한 3.6%였다.
최수혜 CBRE 코리아 리서치 팀장은 “코로나19 에도 올해 1분기 서울 A급 오피스 시장은 대체로 안정세를 보였지만, 오피스 수요 위축과 올해 예정된 73만㎡ 규모의...
롯데칠성음료는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센터포인트 광화문빌딩에서 열린 ‘RMHC(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Korea, 로날드 맥도날드하우스 채러티 코리아)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총 1억3000만 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GS리테일, RMHC 하우스와 8개의 파트너사가 참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년 9월...
GS리테일은 24일 종로 센터포인트 광화문빌딩에서 RMHC하우스 건립과 운영지원을 위해 나눔상품 개발에 동참한 9개 파트너사와 함께 RMHC코리아에 1억3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9월 RMHC코리아 및 각 분야의 대표적인 파트너사들과 함께 차별화 나눔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며 해당 상품 매출액의 1%를 RMHC코리아의 하우스 건립과...
11일 서울 을지로 에비슨영 본사 사무실에서 만난 유 센터장은 올해 전체 서울 오피스빌딩 거래량이 11조6000억 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며 내년 거래량 역시 9조6000억~12조6000억 원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올해 전체 서울 오피스빌딩 공실률은 8.0%로 지난해(10.2%)보다 2.2%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내년에는 7.9~8.6%로 소폭 늘어나거나...
8%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위기감을 느낀 빌딩 임대인들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동시에 오피스를 찾는 신생 금융투자사들이 많아지면서 공실률이 해소되기 시작했다.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는 지난 7월 서울 종로구 삼환빌딩에서 여의도 전경련회관 20층으로 사옥을 옮겼다.
앞서 흥국증권의 법인영업본부, 채권금융본부, 리서치센터 등 3개...
카카오는 25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센터포인트 빌딩에서 ‘제2회 톡 비즈 미디어 세미나’를 열고 챗봇 적용 기술과 비스니스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유미 카카오 봇기획팀장이 참석해 카카오의 챗봇 서비스의 원리와 확산 모델 유형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유미 카카오 봇기획팀장은 “카카오는 다양한 인공지능 엔진 제공을 통해 챗봇을 제작한다”며...
카카오는 26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센터포인트 빌딩에서 ‘제1회 톡 비즈 미디어 세미나’를 열고 ‘카카오톡 비즈니스 로드맵’에 대해 설명했다.
톡 비즈 미디어는 올해 총 6개 세션에 걸쳐 주기적으로 진행되며 챗봇과 스마트메시지, 카카오싱크 등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는 솔루션과 적용된 핵심 기술, 앞으로 방향성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다.
카카오는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