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29일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 서청원 전 미래희망연대 대표 등 55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반발에도 이 대통령이 특사를 강행하면서 신구 권력 충돌이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설 특사를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특사 명단에는 이들 외에...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 등에 대한 설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6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즉석 안건으로 상정된 사면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박정하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 출범 시 사면권을 남용하지 않을 것이고, 재임 중 발생한 권력형 비리에 대한 사면은 하지...
특사 대상과 관련, 형이 확정된 자로서 △대통령 친인척 △정부 출범 후 비리사범 △비리 혐의로 재판 중인 재벌 회장 등은 배제키로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특사 대상자가 구체적으로 알려지진 않았으나, 현 정부 출범 전 기업체 등으로부터 돈을 받아 구속기소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 등 이 대통령의 측근들이 거론되고 있다.
◇꼽히는 대상자들 = 가장 먼저 거론되는 특사 대상자로는 이 대통령의 최측근인 최시중(76)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천신일(70) 세중나모여행 회장이다.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로 구속기소돼 1,2심에서 징역 2년6월을 선고받은 최 전 위원장은 지난 연말 대법원 상고를 포기해 형이 확정됐다.
기업체로부터 워크아웃 관련 청탁과 함께 거액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가...
특별사면 대상에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 이 대통령의 사촌 처남인 김재홍 전 KT&G 복지재단 이사장,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들은 모두 이 대통령의 측근들이다.
이 원내대변인은 또 박 당선인이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를 단장으로 한 정책협의단을 미국에 파견키로 결정한 것에 대해서도 우려를...
특사 대상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 이 대통령의 사촌 처남인 김재홍 전 KT&G 복지재단 이사장,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등 이 대통령의 측근들이 거론되고 있다.
또 친박(친박근혜)계에서는 최근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벌금 300만원과 추징금 3천만원을 선고받고...
추진해서는 안된다”며 “대통령의 기득권을 내려놓는 차원에서 사면권에 대한 재조정 및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수위는 이날 이명박 대통령이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 등 최측근에 대해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설 특별사면에 대해 “임기말 특별사면 관행의 고리를 끊을 필요가 있다”며 사실상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초 쯤 설 명절에 특별사면을 단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특사 대상으로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천신일 세중나모회장, 김재홍 전 KT&G 복지재단 이사장,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 비리와 연루된 이 대통령의 친인척과 최측근들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이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로 통하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나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 부인 김윤옥 여사의 사촌오빠인 김재홍 전 KT&G복지재단 이사장 등은 설 특별사면 대상으로 꾸준히 거론돼온 게 사실이다.
일각에서는 친형 이 전 의원을 제외한다면 다른 측근들에 대해서는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와 마찬가지로 임기 말 특사를 할 것이라는...
앞서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은 오는 2월 설 명절에 특별사면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천신일 세중나모회장, 김재홍 전 KT&G 복지재단 이사장,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 비리와 연루된 이 대통령의 친인척과 측근들이 사면 대상으로 거론됐다.
하지만 당 내부에선 특사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멘토인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비롯해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 친형 이상득 전 의원까지 오르내리는 건 문제라는 지적이 많다. ‘국민대화합’은 커녕 오히려 국민적 반감만 키워 박근혜 당선인에게 부담만 안길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 최고위원은 “이 전 의원까지 사면할 것 같은데 그냥 비리도 아니고 권력형...
이민우가 세중병원에 남고 싶다고 하자 최인혁은 "더 다양한 경험을 해야한다"면서 "혹시 날 롤모델로 생각하면 버려라. 롤모델이 실패하면 자네는 길을 잃을 수도 있다"라고 충고했다.
이에 이민우는 서울에 가기로 결심하고 "꼭 돌아오겠습니다"라고 약속하며 최인혁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이민우가 세중병원으로 돌아오겠다는...
24일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 22회에는 해운대 세중병원과 부산 소방방제청의 MOU가 체결 장면이 방송됐다.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헬기를 이용해 환자를 이송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 것.
MOU체결과 함께 첫 환자가 발생하고 최인혁(이성민)과 이민우(이선균)가 헬기를 타고 사고 현장으로 떠났다. 이민우는 환자의 상태보단 첫 헬기 탑승의 설렘을 담기 위해...
게임빌이 세중정보기술과 손잡고 서비스 중인 이 게임은 앞서 글로벌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돼 장르 인기 및 매출 순위에서 줄곧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듀얼오브페이트’는 물, 불, 나무의 속성을 이용한 실시간 3D 카드 배틀 게임으로 3D 그래픽 디자인과 애니메이션 연출 효과가 특징이다. 싱글 모드에서는 자신의 캐릭터를 육성하면서 인공지능과 겨룰 수...
지난 21일 방송된 '골든타임' 13회에서는 세중병원 응급실에 해파리에 쏘인 피서객들이 몰려오자 송경화(홍지민 분)는 인턴들에게 "해파리 쏘인 환자들에게는 식초 바르면 된다"고 말했다.
인턴들이 의료용 식초를 찾자 송경화는 "가게에서 파는 식초를 바르면 된다"며 "내가 어렸을 때부터 해파리에 많이 물렸는데 아빠가 식초를...
천신일(69) 세중나모여행 회장의 집에 도둑이 들어 9억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서울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성북동 천 회장 자택에 도둑이 침입, 다이아몬드 반지 2개와 10돈짜리 금목걸이 등 귀금속 3점을 훔쳐 달아났다.
천 회장 가족은 당일 외출했다 돌아와 보니 귀금속이 사라졌다며 경찰에 신고한...
다큐멘터리 방송 후 최인혁을 알아보는 환자들이 생겨나자 외과 과장 김민준(엄효섭 분)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또 세중병원 이사장 강대제(장용 분)는 응급의료센터를 짓기로 결심하고 최인혁의 복귀를 설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신의'는 9.4%, KBS 2TV '해운대 연인들'은 8.0%를 기록하며 한 자릿수 시청률에 머물렀다.
10일 밤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에서는 세중병원 인턴이 된 이민우(이선균 분)와 강재인(황정음 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우는 정형외과 인턴이자 룸메이트인 유강진(지일주 분)의 부탁으로 VIP 환자 당직을 맡게 된 사이 환자가 위독한 상황에 빠졌다. 수술 부위가 잘못됐음을 직감한 민우가 "복부 CT를 찍어봐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