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있는데 나쁜 학부모를 피할 수 없는 교사들을 어떻게 하나”라며 어린이집 교사들도 방어할 수 있는 방패를 제도화해 줄 것을 촉구했다.
경찰은 조만간 A씨와 B씨를 각각 불러 폭행 주장 사건부터 아동 학대 여부까지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세종어린이집연합회는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을 상대로 교권침해 사례를 전수조사하기로 하는 등 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시 한 어린이집 교사가 학부모로부터 인분이 들어있는 기저귀로 폭행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2일 자신을 세종시 한 어린이집 교사 남편이라 밝힌 A씨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어린이집 교사의 보호에 관한 청원’이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청원 글을 통해 “막장 드라마의 김치 싸대기는 봤는데 현실에서 똥 싸대기를 볼 줄이야”라며 “아내 얼굴 반쪽이...
이는 올해 하반기부터 충북과 세종교육청이 선도교육청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공립유치원에서 보유한 실외놀이터는 인근 어린이집과 공유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교육부는 “학교(유치원) 놀이터가 어린이집 대체 놀이터에 포함되도록 예외 마련(복지부 협업), 어린이집 대체 놀이터 기준을 적용할 것”이라고 했다.
어린이집 유아 대상...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은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요양시설, 아동권리보장원이 지역아동센터, 보육진흥원이 어린이집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를 여러 공공기관이 나눠서 하고 있다”며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선 총체적인 품질 관리가 답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조 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한 켠에 마련된 작은 흰디 조형물 옆에서 어린이가 인증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맞은 편에서는 몇몇 시민들은 선베드에 누워 잠깐의 여유를 만끽하기도 했다. 굿즈 자판기 인근에서는 흰디 비치타올을 사달라며 엄마에게 떼를 쓰는 아이도 있었다.
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서울 도심 한가운데가 아닌 어느 멋진 외국...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통합된 스웨덴 유아학교(푀르 스콜라)에는 0세반과 연장반이 없다.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연장반을 늘려오고, 0세반 지원 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한국과 대조적이다. 스웨덴 유아학교는 본인부담도 있다. 상한액은 한화로 약 20만 원이다. 시설 이용대상, 보육시간, 보육비용만 보자면 한국의 제도가 더 좋다. 그런데도 스웨덴의 합계출산율은...
올해 5월 기준 전국 9393개 학교를 비롯해 402개 유치원, 505개 어린이집, 64개 사회복지시설, 47개 지역아동센터에서 eaT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부산시는 2019년 eaT 사회복지시설에 시범 도입했다. 사업 시작 당시는 15개 였던 계약 시설이 지난해에는 143개로 늘었고, 거래액도 5억8000만 원에서 189억6000만 원으로 증가했다.
김소영 백양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김경숙 회장 및 분과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실제 정책 수요자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을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간의 보육 지원체계 정비 및 관련 예산 확대 노력에도...
세종의 한 국공립어린이집 교사 10여 명이 집단 퇴사한 뒤 해당 어린이집의 부실 운영 의혹을 제기하면서 세종시가 진상 조사에 나섰다. 교사들은 해당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간식과 점심을 부실하게 배식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어린이집 보육교사 10여 명은 5일부터 출근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 11월 새로 부임한...
의성군은 청년 주거단지와 출산통합지원센터를 조성하고, 국공립 어린이집을 추가 설치했다.
토크콘서트에는 발표자 2명과 고우림 서울대 교수, 김윤희·안혜원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실무위원, 이보욱 익산청년시장, 박기언 2030 자문단 활동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청년 지방 유입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교통인프라 확충과 양질의 일자리 공급을 꼽았다. 이보욱...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등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가격 상한이 풀린다. 정부는 민간 공급자 간 ‘품질 경쟁’을 유도해 전반적인 사회서비스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관건은 지역·시설유형별 특성에 따른 사업모델 다양화와 체계적인 품질 관리다. 서비스 품질을 높이려고 추진한 정책이 자칫 지역·시설별 서비스 양극화와 품질 향상 없는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다함께돌봄센터 이용료 등 가격 상한을 완화하고, 하반기 중 가격탄력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또 시장의 경쟁원리를 도입해 시·군·구별 서비스 제공기관을 복수 지정하고(아이돌봄), 지역사회 바우처의 서비스 제공범위를 시·군·구에서 시·도로 확대한다. 부실기관 퇴출(장기요양)을 위해선 내년부터 지정갱신심사를 추진한다.
조규홍 복지부...
개최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식
△2023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착수보고회 개최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 미이행 사업장 명단 공표
31일(수)
△복지부 2차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서울청사), 10:30 제36회 세계금연의 날 기념행사(전경련회관)
△제36회 세계금연의날 기념식 및 올해 첫 금연광고 송출(석간)
△제2차...
‘어른들의 서가’에는 통창을 통해 장군숙소 지역을 보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발표한 세종도서 선정작들을 큐레이팅 한 도서들이 분야별로 즐비해있다. ‘어린이의 서가’도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도서들이 구분돼 놓여있는데, 아이들을 돌볼 인력들도 상주할 예정이다. 도서들은 향후 추가로 구비한다는 계획이다.
용산 서가에서 보이는 장군숙소 지역은...
‘어른들의 서가’에선 통창을 통해 장군숙소 지역을 보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발표한 세종도서 선정작들을 큐레이팅 한 도서들을 읽을 수 있다. ‘어린이의 서가’에선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독서를 할 수 있다.
전시관에서는 상설전시가 열린다. 온화(溫火, Gentle Light)–따스한 불빛으로 금단의 땅이었던 용산의 미래를 밝히다’ 주제의 한사일로 랩의...
맹견의 출입금지 지역은 기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특수학교 외에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어린이공원, 어린이놀이시설까지 확대된다.
지자체가 학대받은 동물로 판단해 구조하는 경우 소유자로부터 격리해야 하는 기간은 3일 이상에서 5일 이상으로 늘어나고, 소유자가 해당 동물을 반환받을 경우 지자체에 학대행위 재발 방지 등을 위한 계획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