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사 지하 시민청에서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윷놀이, 투호, 사방치기, 오징어 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행사가 열린다. 시민청 예술가 ‘클라운진’의 풍선마임 퍼포먼스공연, ‘바이올린플레이어 440’의 전자바이올린 공연, 케리커쳐 그리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같은 기간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상설전시관인 세종ㆍ충무공이야기에서 새해...
이 같은 양상이 새 건물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신청사에 대한 기대감을 반감시키고 있다. 때문에 중기 지원이라는 명분에 품질검증을 소홀히 했다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세종청사로 가는 교통편이 늘어났다지만 아직까지 편리하다고 말할 수 없다. 부처로 내려온 한 정부 관계자는 “출근버스가 몹시 붐벼 거의 매일 한 발로 서서 온다”고 푸념했다. 늘어난...
도청은 지역의 중심 기관인데다 신청사 이전으로 관계기관도 함께 이전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도청 이전이 진행되는 신도시는 인프라 확충, 교통 여건 개선 등 호재가 많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투자 가치가 상승해 분양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19일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2005년 10월 전남도청이 이전된 남악신도시는 전남교육청...
세종시는 신청사 이전 효과를 기대하는 답변이 많았으며, 서울외곽과 경기북부·남부 등도 서울 근접성 등으로 주목 받을 것이라는 소수 의견이 있었다.
◇수익형 부동산 여전히 강세 = 올해 유망 재테크 상품으로는 18명(30%)이 상가를 지정했다. 이어 오피스텔 14명(22%), 토지 12명(20%), 아파트 8명(12%), 단독·다세대 8명(12%) 순으로 나타났다.
상가 시장은 개발 호재가...
신청사는 금강 이남인 세종시 보람동에 지하 1층·지상 6층, 건물면적 4만1661㎡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비는 부지 매입비(313억원)를 포함해 1109억원이다. 행복도시건설청은 당초 보건소까지 신축하기로 했으나 예산이 부족하고 현재 조치원읍에 신축한 지 3년밖에 되지 않은 세종시보건소가 있어 신축 대상에서 제외됐다. 현재 세종시는 옛 연기군청사를...
청사는 세종시 4-1 생활권 연구시설 용지에 1만2116㎡ 규모로 들어선다. 연구원과 공용시설은 내년 11월, 대학원과 기숙사·게스트하우스는 2014년 6월 완공된다.
현오석 KDI 원장은 “KDI는 세종시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복지를 실현하는 선진국 건설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글로벌 싱크탱크 역할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세종시와 내포 신청사 과학 비즈니스벨트로 이어지는 충남도약의 청사진을 저와 여러분이 완성해야 한다”며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충남도민의 성원과 지지에 보답하고 충남은 물론 한국의 대전환 출발점으로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의 총리실이 명실상부하게 내지의 중심이 되도록해 충남을 확실한 한국의...
2014년까지 11개 공공기관(임차기관 3개)이 신청사를 완공할 계획이다.
남동발전과 중앙관세분석소가 건축허가를 받아 착공한 상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등도 청사 건립에 들어가는 등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전남 나주에 들어서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는 기반조성 공사 공정률이 70% 수준이다. 이전대상 15개 공공기관 가운데 절반 정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