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지감사를 통보받았거나 이미 진행 중인 곳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서울 중랑·송파구, 경기도 고양·남양주·성남시·하남·화성, 세종시 등으로 파악됐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이 초읽기에 들어간 만큼 관련 제도를 사전 점검하는 취지로 엿보인다. 뿐만 아니라 최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분양가 제도의 문제점을...
청약과 공급부족의 문제를 불러올 것”이라며 “정부가 눈앞의 집값을 잡기 위해 근시안적인 정책만을 내놓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HUG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1년초과 분양기준’ 및 ‘준공기준’의 경우 분양가 수준이 현행 보다 다소 하향 조정되는 효과가 예상됨에 따라 HUG 보증리스크와 주택시장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분양가 관리에 효과가 있었으나 최근과 같은 안정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다고 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기준을 변경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치로 ‘1년초과 분양기준’ 및 ‘준공기준’의 경우 분양가 수준이 현행 보다 다소 하향 조정되는 효과가 예상됨에 따라 HUG 보증리스크와 주택시장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국적으로 주택시장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광주, 세종, 대구 등 지방 주요 도시들은 청약시장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3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서구에 공급하는 ‘광주 화정 아이파크’는 30일 1순위 청약서 43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9261명이 몰리며 평균 67.58대 1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이 단지는 광주...
서울은 국제교류복합지구ㆍ영동대로 지하 통합개발계획, 광주는 에너지밸리산업단지 조성, 제주는 국제영어도시ㆍ제2공항개발, 부산은 주택 정비사업 등의 요인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충남은 세종시로의 인구 유출, 토지시장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등으로 낮은 상승률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시ㆍ군ㆍ구별로는 전국 평균(8.03)보다 높게 상승한...
부산은 북항재개발과 시민공원개발ㆍ전포카페거리 활성화 및 해운대관광리조트 개발 등으로, 대구는 삼덕 공원개발과 활발한 주택정비사업 및 달성연경지구 개발, 대구 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등에 힘입어 땅값이 올랐다.
한편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작게 오른 충남(3.68%)은 세종시로의 인구 유출, 토지시장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등으로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분양되면서 세종시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를 전망이다.
26일 부동산업계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금호건설, 신동아건설 등 6개사는 세종4-2생활권에서 5개 블록, 3256가구를 동시에 분양한다. 당초 8개사가 참여해 4천여가구가 넘는 물량이 동시 분양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일부 업체의 사업 일정이 늦어지면서 동시 분양물량이 조금 줄었다.
LH와 주택업계에...
부동산업계에서는 최근 강도 높은 규제로 부산 주택시장이 위축되면서 신규 분양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비조정대상지역의 경우 비교적 세금이나 대출문제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접근성이 높고, 매도자와 매수자의 간격이 상대적으로 좁아 거래도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한 분양업체 관계자는 “최근 부산 부동산시장에...
1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공공기관 이전이 이어지면서 공공기관 및 관계기관 종사자 유입에 따른 경제 활성화 및 주택 수요 증가로 지역 시세 또한 높은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지역이 세종특별자치시다. 현재 40개의 중앙행정기관과 5개의 공공기관(2019년 1월 기준) 등이 이전한 세종시의 경우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3.3㎡당 아파트...
3%에서 2017년 49.4%까지 증가했다.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오는 7월이면 수도권 인구 비율이 50%를 넘어서는 것이 확실시된다”고 전망했다.
경남 거제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지방 주택시장을 살린다는 것은 일자리를 늘린다는 것과 같은 말이다”며 “수도권에 집 많고 일자리 많으면 뭐하러 지방에 있겠느냐”고 말했다.
채 연구원은 “둘 기업의 장래 개발 계획이 신도시와 연결될 수 있어서로, 지난 2000년대 초 2기 신도시와 세종시 개발 때도 국내 건설사들이 일제히 수혜를 본 바 있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다.
그는 “현 부동산 시장은 서울·경기의 공시 6억 초과 주택 중심의 약세로, 3기 신도시나 2기 신도시 지역을 GTX로 커버하는 구역의 경우 현 상황 속에서도 강세”...
특히 세종시는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지역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 이 뜨겁다.
세종시는 2016년 이후 미분양이 단 한 건도 없는 미분양 청정지역이다. 매번 분양마다 수십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이번 봄 분양에서도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특히 올 봄 4000가구 이상이 공급되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은 대전광역시와...
또한 같은 상품을 구매하더라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최근에는 의료특화를 내세워 유명 병원 입점에 성공한 메디컬 복합몰, 아이들을 위한 키즈특화, 유명 쉐프 식당이 모인 전문 푸드 타운 등이 대표적인 전문 테마 상가로 각광받고 있는 추세다.대림산업이 올해 2월 세종시에 선보인 종합 메디컬 복합몰 ‘해피라움 페스타’는...
또한 미분양이 없기로 유명한 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우미건설이 세종시 1-5생활권 H6블록에서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을 갖춘 ‘세종 우미 린스트라우스’를 4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에 전용면적 84~176㎡ 규모의 아파트 465가구와 연면적 1만3218㎡ 규모의 테라스 개방형 스트리트몰 ‘파크 블랑’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서울시...
이날 청문회에서 야당을 중심으로 최정호 후보자의 다주택 보유 배경에 의혹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잇따랐다.
관련해 최정호 후보자는 "잠실 아파트를 실거주 목적으로 구입했지만 분당 아파트는 시장 상황 악화로 팔지 못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세종시 분양권 역시 8월 준공 이후 즉시 입주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실상 3채의 집을...
부동산 시장이 안 좋아 처분이 힘들었다고 해명했는데 이때 매매가 많이 됐다. 말이 안 맞는다"고 꼬집었다.
그는 또 "세종시 특별공급 아파트에 당첨됐을 때 국토부 2차관이었고 당시 2주택자였는데 퇴직을 앞두고 투기 목적이 아니면 굳이 세종시에서 60평대 펜트하우스에 청약할 이유가 없다. 현재 이 아파트는 7억 원의 프리미엄(웃돈)이...
최정호 후보자는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복지에 역량을 집중하고 주택시장을 실수요자 중심의 안정적 시장 관리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GTX 등을 확충해 평균 90분대가 소요되는 출퇴근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고 미세먼지는 확실하게 잡고 줄이겠다고 했다.
도로, 철도 등 노후기반시설과 노후건축물의 안전을 개선하고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부동산 시장 참여자들의 여러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준 진정한 공직자다. 부자들만 만날 수 있는 PB(프라이빗 뱅킹)나 세무사를 통하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레전드급 비책을, 그것도 차근차근 단계별로 알기 쉽게 만천하에 알렸으니 부동산 문맹퇴치 공로가 한글 창제에 미치지 못할 이유가 없다.
첫손에 꼽을 공으로는 세금을 올리면 다주택자들이 집을 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