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용식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현재 대기업 사외이사들은 높은 보수와 좋은 혜택을 받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쓴소리를 제대로 할 수 없다”며 “과도한 혜택을 줄이고, 인적 네트워크 측면에서 경영진이나 오너 등과 연관성이 적은 인사를 선임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전문가들 역시 저출생으로 인한 소비 지형 변화로 기업들의 생존을 위한 돌파구 마련이 절실한 때라고 진단했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최근 저출생 현상이 해결되지 않고 있어 20년 뒤가 되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가 절반이 노인 인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유업계도 생존을 위해서는 발빠른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총선에서 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구에 출마했다 고배를 마신 강성주 세종대 교수는 비례대표 출마로 선회했다. 그는 서류 접수 후 본지와 만나 “‘기술’ 분야로 지원했다. 디지털·AI(인공지능) 관련된 부분을 보강하는 게 목표”라며 “연구개발(R&D) 쪽도 그렇고 평생을 이 분야에서 일했기 때문에 여의도에서 나름의 역할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은 제2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에 박영민 세종대학교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교수가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박 신임 단장은 전날(4일) 사업단 직원들과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박 신임 단장의 임기는 2027년 2월 28일까지 3년이며, 연임 평가를 통해 2년 연장할 수 있다.
박 신임 단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의과학...
김 신임 나이지리아 대사는 해군사관학교 37기 출신으로, 해군잠수함전단장, 해군본부 정책실장, 해군 1함대사령관,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 해군사관학교 교장, 해군교육사령관, 해군 참모차장 등을 지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국방혁신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세종대 석좌교수, 한양대 특임교수로도 활동했다.
세종대 산학협업 결과물 넥세라·넥서스 두 작품 수상
넥센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넥세라(NEXERA)와 넥서스(NEXUS) 두 작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 어워드에는...
서울경찰청은 29일 3·1절에 세종대로·종로·을지로 일대에서 수만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개최됨에 따라 도심권 일부 도로가 통제된다고 밝혔다.
집회는 1일 오후 1시부터 세종교차로에서 숭례문교차로에 이르는 구간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종로·을지로 등 도심 곳곳에서도 집회 및 행진이 예정된 만큼 대중교통 이용이 요구된다.
서울경찰청도...
한국콜마홀딩스는 26일 열린 세종대학교 입학식에서 윤동한 회장이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세종대는 매년 신입생 입학식과 학위수여식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이용만 전 재무부 장관을 비롯해 구본상 LIG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윤윤수 휠라홀딩스 회장 등이 세종대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종대는 윤 회장이 한국콜마를...
서울권 대학 중에서는 서경대 111명, 세종대 53명, 한성대 34명, 홍익대 31명, 국민대 29명, 중앙대 19명, 한국외대 18명, 한양대 17명, 서울시립대 3명 등의 추가 모집인원이 발생했다.
추가모집 규모를 학교당 평균으로 살펴보면, 제주가 2개 대학 평균 226.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북(7개 대학 평균 194.6명) 경북(9개 대학 평균 183.7명) 전남(8개 대학...
이성훈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필수 품목 관련 법안의 경우 원가를 공개하라는 건데, 이는 영업비밀 침해가 될 수 있다”며 “원가를 공개해도 가맹본사가 거둬들이는 마진이 적당한지 판단할 기준이 없어 실효성이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한상호 영산대 외식경영학과 교수는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은 전세계와 비교해도 규제가 많은 편”이라며...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신세계건설이 비주력 사업인 레저산업을 정리하고 현금을 확보한 동시에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기존 사업과 관련성이 높은 분야를 양도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캐시카우(수익 창출원)로 분류되는 레저사업을 매각한 것과 관련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고육지책이지만 핵심 사업인...
AFP통신도 “이 회장에 대한 무죄 판결은 전 세계 메모리 칩의 약 60%를 공급하는 삼성전자가 장기 투자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의 분석을 실었다.
일부 외신은 재벌에 유리한 판결이 나왔다는 점에 주목하며 비판적 견해를 전하기도 했다.
미국 CNN 방송은 “전문가들에게는 ‘뜻밖의 놀라운 소식’(surprise)으로 인식된 이번...
불법 정치헌금 파문에 지지율 ‘추락’ 독도 문제 등 한·일 관계 이용 경계해야
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저공비행을 면치 못하고 있다. 여러 언론사가 실시한 최근 기시다 내각 지지율을 보면 최저치는 16%이고 높아도 20%대 중반에 머물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지지율이 낮은 상황을 타개하려고 1월 19일 느닷없이 기시다파 해산을 선언했다. 현재 자민당을...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도 형평성 차원에서라도 불합리한 규제는 고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전통주는 온라인 배송이 가능하고 그 외 주류는 불가능한 건 상당히 불합리한 규제”라며 “이 규제는 국내 전통주 산업을 지키기 위해 만들었는데, 수제맥주도 지켜야할 많은 국내 기업이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정부와 국회는 수제맥주산업...
대상지는 주변으로 뚝섬 한강공원, 성수 카페거리, 역세권 상권, 대학(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다양한 지역자원과 인접해 잠재력이 풍부한 곳이다. 하지만 노후화된 집들과 좁은 골목, 열악한 가로환경, 부족한 생활기반시설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이 지역 일대는 최고 50층, 약 2950가구 규모의 ‘도시와 자연이 만나는...
회현‧명동권역은 다음 달 1일 오후 5시 그랜드센트럴(세종대로 14)에서 설명회가 개최되며, 필동‧장충권역은 다음 달 6일 오후 7시 파라다이스빌딩(퇴계로 299)에서, 다산동권역은 다음 달 7일 오후 7시 신당누리센터에서 각각 설명회가 열린다.
지난해 6월 서울시의 신(新) 고도지구 구상안 발표 이후 중구는 열람공고 기간 중 주민들에게 정확한 높이 완화 내용을...
서울윈타 2023는 DDP~보신각~세종대로~광화문광장~열린송현녹지광장~청계천~서울광장, 총 7곳에서 펼쳐지는 10개 축제·행사를 하나로 이은 초대형 도심 겨울 축제다. 지난해에는 ‘세상에 없던 빛, 서울을 물들인다’는 슬로건으로 도심 겨울밤을 화려한 빛으로 물들였다.
무엇보다 광화문, DDP, 송현동 등을 장식한 빛·미디어아트 작품이 서울윈타 2023의 성공을...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이번 사태는 태영건설이 시공과 시행을 둘 다 하려는 욕심을 내다가 그렇게 된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 사기업인 태영건설에 정부의 공적 자금이 들어가서는 안 된다”고 했다.
김 교수는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 작업)도 태영건설이 자구책을 최대한 많이 내놓았을 때만 진행해야 한다”며 “당국 차원에서 나서더라도 3~6개월 후...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학생부종합전형은 전공적합성을 보기 때문에 수시에서 무전공으로 뽑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기존에 경희대와 세종대 등 기존에 통합 선발(무전공 선발)을 하는 대학들은 수시는 학과별로 뽑고, 무전공은 정시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가 커지면 수험생들의 지원이 상위권 대학으로 몰릴 수 있다는 우려도...
계묘년(癸卯年)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서울 종로구 보신각과 세종대로 일대에서 대규모 제야의 종·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린다.
보신각 일대에는 지난해보다 2배 많은 10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장에는 경찰관 2400여 명과 지자체 인력 1000여 명이 투입돼 안전관리에 나선다. 지난해의 약 2배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