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이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에 나섰다. 특히 연구 지원 부문에서는 30%에 달하는 여성 보직자의 비율이 눈에 띈다.
KIOST는 7월 1일 자로 대내외 환경에 발맞춘 연구 수월성 확보 및 대외 경쟁력 향상을 위한 조직 개편과 이에 따른 인사발령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KIOST는 크게 연구부문, 정책 및 국제협력 부문과...
이에 따라 정부는 기재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캠코 등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정례협의회를 구성하고 합동 현장점검, 수요기관 의견 반영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이번 개발계획을 도출했다.
기재부는 송파 ICT 보안 클러스터 조성이 완료되면 전파 교란·사이버 침해 대응 시설 고도화로 ICT 관련 국가보안기능이 강화되고, 조성된 클러스터는 ICT 보안...
강창희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과학기술부 장관 때 남ㆍ북극 기지 3곳을 방문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실증적 경험을 해 그 심각성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우수한 기술을 많이 가지고 있는 만큼, 기후변화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로 취임한 강창희 이사장은 제11대, 12대...
이번 계획은 최신 물류 동향과 정부의 국정철학, 사회ㆍ경제ㆍ과학기술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이를 구현하기 위한 7개의 세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우선 낙후된 물류시설 선진화를 위해 이용률이 저조한 지방 내륙물류기지 활성화, 물류시설 연계교통망 강화, 노후 재래물류시설 융ㆍ복합 재개발 등이 추진된다.
친환경ㆍ안전 물류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국립수산과학원에 관상어 전담 연구인력은 3명뿐이다.
민간에서는 사단법인 한국관상어협회가 부설 연구소를 신설하는 등 산업화 연구를 추진 중이나 아직 초기 단계다. 이에 따라 현재 우리 기술 수준은 대부분 중국이나 대만 등과 비슷해 가격경쟁력에서도 밀리고 있다.
그나마 관상어에 관심이 있는 일반 국민은 사육이나 가격, 사후관리 등에 대한 정보가...
그동안 사패산 터널공사, 제주 해군기지 건설 등 찬반양론의 대립이 극심한 문제에 대해 정부가 공론화를 시도했지만 실제로 활동까지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고리 5·6호기는 지난해 6월 원자력안전위원회의 허가를 받으면서 공사가 시작됐다. 2011년 12월 신한울 1, 2호기 건설허가 후 5년 6개월 만에 난 신규 원전 허가였다. 중단하기 전까지 2조 6000억...
특히 남 청장은 1990년부터 1991년까지 남극 세종과학기지 기상담당 연구원을 지냈으며 세계기상기구(WMO) 대기과학위원회(CAS) 부의장을 맡는 등 기상ㆍ기후 관련 국제적 네트워크에서 폭넓은 활동을 해왔다.
청와대는 남 신임 청장에 대해 “업무 전문성과 행정 경험은 물론 대국민 소통 능력이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전진기지와 일자리 확대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추가 확대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가산단 지정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충남도는 논산·계룡 국방산업단지, 대전시 융복합첨단산업단지, 충북도 오송 제3생명과학단지, 강원도 원주 스마트헬스케어 국가산단, 부론 일반산업단지 국가산단 승격, 세종...
이 교수는 “산악, 연약지반은 물론 북극 다산과학기지, 알래스카, 쿠웨이트 등 접근성이 낮은 극한·극서지역에도 이 조사 방법을 적용한 결과 조사기간과 비용도 절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주거 공간의 안전성 검증은 물론 산사태, 싱크홀 등 지반 관련 재해를 예방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의 이번 성과는 10년 동안 계속된...
극지연구소는 1년 간 남극에 머물며 연구 활동과 기지운영 업무를 수행할 제 31차 세종과학기지 월동연구대, 제 5차 장보고과학기지 월동연구대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월동연구대는 지질, 생물, 대기과학 등 6개 연구 분야와 발전, 전기설비, 조리 등 7개 기지 운영 분야로 나눠 선발하며 서류심사와 직종별 필기ㆍ실기시험, 면접심사를 거쳐 6월 중순에 최종...
방 사장은 1978년 한국과학기술원 해양연구소(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연구원 생활을 시작해 1987년까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으로 지냈다.
이후부터 현재까지 중앙대 국제물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활발한 연구활동과 후학양성에 힘쓰는 등 우리나라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방 사장은 동북아 자동차 환적 중심기지 육성, 산업...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임정한 월동연구대장, 쇄빙선 아라온호 김광헌 선장, 태평양해양과학기지 강동진 대장과 통화에서는 먼 남극과 태평양 험지에서 우리나라 해양영토 구축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조강훈 수협 어업정보통신본부 상황실장에 전화해 “새해 첫 조업에 나서는 우리 연근해 어선들의 안전사고...
가천대 길병원은 2일 소속 극지연구 지원을 위해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와 세종과학기지에 각각 1명씩 의료진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1월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극지연구소와 의료진 파견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장보고과학기지에는 엄현돈 전문의(응급의학과)가 배치되고, 세종과학기지는 한경석 전문의(외과)가 담당한다. 이들은 오는 5일과 27일에...
대표적인 저임금 업종인 숙박ㆍ음식업의 증가율이 14.1%에 달했고, 이어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5.8%), 도ㆍ소매업(5.6%) 순이었다.
하지만 전체 업종 중 고용규모가 가장 큰 제조업은 증가율이 0.3%에 그쳤다. 취업자 증가 폭은 9000명에 그쳐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1월(6300명) 이후 7년 만에 취업자 증가 폭이 1만명 밑으로 떨어졌다.
고용 악화를...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축조, 무인잠수정 개발, 하와이 망간단괴 확보 등이 김 장관 손을 거쳤다.
세월호 여파가 한창이던 2014년 해수부 차관으로 임명된 후 이주영 전 장관이 진도에 머물고 있을 때와 유기준 전 장관 밑에서 안살림을 챙겼다.
우리나라 GDP 6%에 불과한 해양수산업의 부가가치를 2030년까지 10%로 늘리겠다는‘2030 해양수산 미래비전’을 제시해 눈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