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을 보강할 팀에 필요한 전력”이라고 밝혔다.
한편, FA 1위는 좌완 선발 데이비스 프라이스(30ㆍ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차지했다. 우완 에이스 잭 그레인키(32ㆍLA 다저스)가 2위,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인 크리스 데이비스가 뒤를 이었다. 4~5위에는 제이슨 헤이워드(26ㆍ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저스틴 업튼(28ㆍ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선정됐다.
1루수 영입에 관심을 보였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역시 포스팅 최고 입찰 구단이 아닌 것으로 분석됐다.
박병호 포스팅 관련 기사가 가장 많이 다뤄진 지역팀인 보스턴 레드삭스도 최고 입찰 여부가 불투명하다. 야후 스포츠의 제프 파산은 “보스턴이 핸리 라미레스를 1루로 돌리기로 한 상황이라 박병호에게 거액을 배팅하지 않았다”고 글을 올렸다.
한편...
강정호가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하면서 자연스레 박병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실제 목동구장에는 보스턴 레드삭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텍사스 레인저스, 미네소타 트윈스 등 15개 구단 이상의 스카우트들이 박병호를 보기 위해 찾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어느 구단이 박병호의 포스팅에 응찰했는지 알 수 없지만 박병호에게 최고 응찰액을 제시한...
시카고 컵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꺾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시카고 컵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디비전시리즈 세인트루이스와 4차전에서 6-4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컵스는 3승 1패로 디비전시리즈 진출팀 가운데 가장 먼저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2003년 이후 12년...
같은 지구 선두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96승56패)에 이어 두 번째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팀이 됐다. 또 이날 패한 중부지구 3위 시카고 컵스와의 게임 차를 3게임으로 벌렸다.
닐 워커는 3점 홈런을 포함해 6타점을 기록하며 이날 승리를 이끌었다. 4회초 피츠버그는 7-1로 앞서 쉬운 승리를 예상했다. 그러나 콜로라도는 4회말 톰 머피의 적시타로 1점...
연장 12회 2사 1루 마지막 타석에서는 타구가 유격수 정면으로 향해 역전 기회를 놓쳤다.
피츠버그는 컵스와 연장 접전 끝에 2-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인 피츠버그는 컵스에 3게임차로 추격당했다. 1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승차는 4게임으로 벌어졌다.
강정호는 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벤치 멤버로 출전했다. 이날 아라미스 라미레스가 3루수, 조디 머서가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벤치에서 대기하던 강정호는 8회말 라미레스를 대신해 3루수로 교체 투입됐다. 이어 7-0으로 앞선 9회초 1사 1루상황에서 4번...
1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이후 9일 만이다. 2회 첫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돌아선 강정호는 5회 선두타자로 나와 중월 솔로 홈런을 뿜어냈다. 리크의 91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33m 솔로포를 터트렸다.
4회까지 피츠버그를 상대로 노히트를 기록하던 리크는 강정호에게 홈런을 맞아 노히트를 이어가지 못했다.
강정호는 14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방문경기에 4번타자·유격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무안타 1득점에 그쳤다. 6일 시카고 컵스전부터 13일 세인트루이스전까지 이어졌던 6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날 멈췄다.
지난 3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11일 만에 4번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1...
그는 지난 시즌 KBO리그에서 시즌 타율 0.356(418타수ㆍ103안타) 40홈런 OPS 1.198을 기록한 후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섰다. 강정호는 첫 시즌부터 규정타석에 진입해 타율 0.296(307타수 91안타) 9홈런 OPS 0.830을 기록했다. 그는 13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멀티히트를 터트리며 6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강정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강정호는 네 차례 타석에 올라 규정타석 진입 조건인 341타석을 채웠다. 첫 타석부터 1타점 2루타를 터트리며 2경기 연속 안타도 이어갔다. 강정호는 10일 LA...
강정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오른 강정호는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의 3구째 97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익수 키를 넘기는 1타점 2루타를 터트렸다. 강정호의 적시타에 스탈링 마르테가 홈을 밟았다....
결국 0.9타석이 모자라게 된 강정호는 규정 타석 진입을 12일 미국 미주리 주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1차전으로 미루게 됐다. 한 경기가 더해지기 때문에 피츠버그의 규정타석은 341타석이 된다. 강정호가 세인트루이스전에서 4타석 이상을 소화하면 당당히 타격 순위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된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0.293)은...
이어 앤서니 리조(26·시카고 컵스)와 조니 페랄타(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작 피더슨(23·LA 다저스), D.J. 르마이유(27·콜로라도 로키스)가 하위 타선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 댈러스 카이클(27·휴스턴 애스트로스)이 아메리칸리그 올스타팀의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중견수 마이크 트라웃(24·LA 에인절스)과 조시 도널드슨(30·토론토 블루제이스)...
강정호는 13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이로써 강정호는 전반기를 2할6푼8리(224타수 60안타)의 타율로 마감하게 됐다.
강정호의 첫 안타는 연장 10회에 나왔다. 3-5로 뒤진 연장 10회말 패배 위기에서 강정호의 안타가 팀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머서의 안타로 2사...
강정호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7에서 0.268이 됐다.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결승 득점에 힘입어 세인트루이스를 5-4로 꺾었다.
2회말 첫 타석에 오른 강정호는 팀 쿠니의 90마일(145...
강정호는 12일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백미는 이날 세인트루이스에게 3-4로 끌려가던 연장 10회였다. 강정호는 상대 마무리 투수의 공을 밀어쳐 우측 펜스를 강타하는 3루타를 만들었다. 후속 타자가 적시타를 터뜨리면서 강정호는 팀의 동점을 이뤄냈다.
연장...
강정호는 12일(한국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열린 홈경기에서 5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했다.
강정호는 3-4로 뒤진 연장 10회 상대 투수의 직구를 강타, 오른쪽 펜스에 맞는 3루타를 터뜨렸다. 이후 후발타자의 적시타로 극적인 연장 10회 동점을 이뤄냈다.
앞서 강정호는 8회에도 안타를 기록해 이날 멀티히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