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사장은 10일 공식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세월호 유가족, 시청자, 이영자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저는 이 사안으로 충격과 상처를 받은 출연자들, 특히 이영자 님에게도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입을 뗐다.
이어 "이영자 님은 누구보다 세월호 참사에 대해 안타까워했다고 들었다. 그런 분이 이런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당했으니 그 충격과...
이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과 함께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사과했다.
MBC 측 역시 "세월호 유가족 여러분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라며 "긴급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이번 사안을 철저히 조사하겠다. 또한 관련자의 책임을 묻고 유사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방지책을 강구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영자가 세월호 보도 인용 도마 위에 오른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녹화 불참 의사를 밝힌 가운데, 해외에선 팝스타 아델이 타이타닉호 침몰 사건을 희화화해 비난이 일고 있다.
영국 인기 팝스타 아델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까지 많은 축복을 받아서 앞으로 30년 동안 내가 무엇을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난 11년 동안 나와 함께 달려와 준...
김태흠 최고위원은 "2014년 8월 1일 의원총회가 끝나고 기자들과 대화하던 중 '세월호 유가족들이 저렇게 국회 본관 앞에서 농성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어디 뭐 노숙자들이 있는 그런'이란 표현이 있다"며 "그건 여름 8월 땡볕 아래 힘들어하는 세월호 유가족 모습에 안타까움을 표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비닐 천막으로 햇볕을 가리고...
이 남성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악의적인 MBC 방송에 현혹돼 마치 제가 세월호 유가족을 폄훼하는 '세월호 폭식 투쟁주동자'로 인식될 수도 있다. 그러나 본질은 법정에서 판단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냉면 가게에 방화 시도가 있었음을 알리기도 했다.
또 그는 "부탁이다. 가게 와서 3명이 소주 한 병 시켜 놓고 '서비스가...
또 참여자가 보수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회원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며 이에 대한 비난도 일고 있다.
한편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2014년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들의 단식 농성을 두고 폭식 투쟁을 벌이도록 한 배후가 삼성과 전국경제인연합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4ㆍ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회적참사 특조위)’의 실무 조사인력 충원을 요구했다.
특조위는 17일 오후 서울 중구 특조위 회의실에서 제4차 전원위원회를 열고 사무처 직제와 조사 인력 배치 등의 내용이 담긴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안’을 의결했다.
시행령안은...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의 악의적인 댓글이 유가족의 마음을 너무나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고인이 된 타니는 정치적인 이유로 세월호 추모곡을 발표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지금 느끼는 슬픔과 애환을 서로 위로하며 나누고 싶은 마음을 노래로서 표현한 것 뿐입니다.
이번 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인은 우리 주변의 친구이며, 형이며, 아들이며...
MBC '세월호 4주기' 다큐멘터리에 이상순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한다.
16일 방송될 'MBC스페셜- 참사 그 후,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 내레이션을 이상순이 맡았다. 2부작으로 예정된 이번 다큐멘터리에서 이상순은 1부 '너를 보내고…- 416 합창단의 노래' 편에 참여했다. '416 합창단의 노래' 는 유가족들과 시민들로 이루어진 '416 합창단'의 노래와 일상이...
정부는 이번 추도식이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261명의 학생·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의 마음을 담아내도록 유가족과 협의해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416가족협의회는 "세월호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행동하기 바라는 심정으로 추도식에 참석한다"며 "이번 추도식이 국민의 생명과...
'416 합창단'은 세월호를 기억하기 위해 참사 이후 500일 경, 유가족 8명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졌다.
이후 더 많은 유가족들과 뜻을 함께 하는 일반 단원들이 모인 '416 합창단'은 세월호의 아픔과 진상규명의 필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노래를 통한 희망이 필요한 우리 사회 어디든 달려가고 있다.
일주일 뒤인 23일 방송되는 일주일 뒤 방송되는 2부 '세월호...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유가족과 국민 앞에서 세월호의 완전한 진실규명을 다짐한다. 선체조사위와 세월호 특조위를 통해 세월호의 진실을 끝까지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세월호 참사 4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문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전하며 “미수습자 수습도 계속해나갈 것이다.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대로 하지 못했던 구역의 수색을 재개하고 미수습자...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 대책위원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 인천광역시가 지원한다.
영결식에는 희생자 유가족과 김부겸 행안부 장관, 강준석 해수부 차관, 유정복 인천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시민 등 300여 명의 추모객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마지막 이별의 자리에서 애통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가눌 길이 없다”며...
책상 위에는 아이들의 사진, 유가족들이 갖다 놓은 소지품을 비롯해 방문객들이 써놓은 편지와 꽃들이 가득합니다.
목포신항
작년 3월 31일 옮겨진 세월호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아직 선체는 누워있는 상황이지만 5월말을 목표로 똑바로 세우는 공정이 진행중이죠. 이 곳에는 세월호 인양 과정과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컨테이너 건물들도 함께 마련돼 있습니다....
겪는 유가족들을 지원하고자 진행 중인 캠페인이다.
이밖에도 박해진은 노숙자 지원 잡지 '빅이슈'의 표지 모델로 나서는가 하면, 꾸준한 기부와 봉사 활동을 해왔다. 이외에도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 화재 피해자 장례비 지원 및 난방 지원, 세월호, 어린이재활병원 건립기금, 경주 지진피해 복구기금, 일본 지진피해 돕기, 중국 상하이 복지센터 건립 등 그의...
네티즌은 "저런 딸 있었으면 좋겠다", "무슨 질문이 저러냐", "직업에 귀천은 없다, "얼굴도 마음도 예쁘다", "현대·기아차, 숟가락 얹으면 대박날 듯", "세월호 유가족에 기부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아랑은 '미소천사'라는 별명에 "주변에 좋은 분들이 많아서 그 영향을 많이 받은 덕에 잘 웃게...
이어 조사실로 향하는 김 전 실장에게 “여러 의혹들이 있는데 하실 말씀 없나”라고 묻자 “희생된 분들, 실종된 분들께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김 전 실장은 박 전 대통령에게 세월호 참사 발생 등을 최초 보고한 인물이다. 검찰은 김 전 실장이 최초 보고 시각을 오전 9시30분에서 오전 10시로 사후 조작한 것으로 보고...
이날 MBC 뉴스데스크에서 박성호 앵커는 뉴스 시작 전 “세월호 참사때 유가족 목소리를 배제하고 정부기관의 대선 개입이 드러나도 침묵했다”, “최순실이란 이름과 국정농단 표현도 감췄다. 정부의 입이 돼 권력에 충성하고 공영방송의 진짜 주인인 국민을 배신했다”고 사과했습니다.
MBC 뉴스데스크의 반성과 새로운 출발에 대해 네티즌은 기대섞인 바람을...
해수부는 특조위에 파견된 공무원의 세월호 유가족 고발사주, 세월호 참사 관련한 자료의 국가기록원 이관 적정성에 대해서는 협의 없음으로 확인했다.
류재형 감사관은 "해수부가 특조위 업무를 방해하기 위한 특조위 활동기간 축소와 현안 대응방안 문건 작성 건에 대해서는 실체적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