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 세 모녀 살인사건의 피의자 신상이 5일 공개됐다.
피의자의 이름은 김태현. 1996년생이다.
김태현은 지난달 23일 피해자들이 사는 노원구의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차례로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경찰청은 5일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 열고, 서울 노원구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의 신상공개를 결정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지난달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피의자 A씨가 택배기사로 위장해 피해자들의 집에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 씨는 검거 이틀 전인 지난달 23일 오후 택배기사로 위장해 피해자들의 집에 들어갔다.
피의자 A 씨는 집에 있던 큰딸 B 씨의 여동생을 흉기로 찔러 죽이고, 이어 귀가한 B 씨...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이 남성은 범행 후 사흘간 사건 현장에 머무르며 밥과 술을 먹는 등 엽기적인 행각인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김 모(25) 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5시 30분경 피해자 A(25) 씨의 집에 퀵서비스 기사를 가장해 들어가 홀로 있던 A 씨 여동생과 5시간 후 귀가한 A 씨 어머니...
지난달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가 구속됐다. 특히 경찰은 신상공개를 검토하기 위한 심의위원회를 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서울북부지법 박민 판사는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도망할 염려 및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사건을 수사...
"신상 공개해달라" 국민청원 24만 명 돌파공개 여부 결정 '심의위' 다음 주 중 논의
노원 세 모녀 살인사건의 피의자 신상을 공개해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신상을 공개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4일 오후 4시 기준 24만 명을 넘어섰다.
경찰은 다음 주 중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신상공개 여부를 논의할 방침이다.
심의위원회는...
노원구 세 모녀 살인사건의 피의자 A씨(25)가 퀵서비스를 가장해 집으로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피의자 A씨는 ‘퀵서비스’라며 초인종을 누르고 집안으로 침입,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사건 당시 집에는 B씨의 여동생이 있었으며 가장 먼저 살해됐다. 이후 귀가한 B씨의...
'노원 세 모녀 살해' 스토킹 정황…피의자 신상공개 논의
노원구 아파트 세 모녀 살해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피해자 중 큰딸이 수개월간 피의자 A 씨로부터 스토킹을 당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1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큰딸의 주변인들은 A 씨가 범행 수개월 전부터 큰딸을 지속해서 스토킹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이 확보한 메신저 대화...
생전 지인들에게 ‘스토킹 당하고 있다’ 두려움 호소‘피의자 신상공개’ 청원은 20만 동의 돌파
서울 노원구 아파트 세 모녀 살인 사건의 피해자인 큰딸이 생전에 지인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며 불안감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가해자인 20대 남성의 신상정보를 공개해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31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피의자 A씨가 큰딸 김씨를...
서울 노원구에서 발생한 ‘세 모녀 피살사건’ 피의자의 신상 공개를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노원 일가족 3명 살인 사건의 가해자 20대 남성 신상공개 촉구 바란다”는 제목의 국민청원이 게재됐다.
이는 지난 23일 노원구에서 발생한 세 모녀 피살사건을 다룬 청원으로 세 모녀 살인 혐의를 받는...
노원구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세 모녀의 사인이 목 부위 자상으로 확인됐다.
28일 노원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세 모녀의 사인에 대해 ‘목 부위 자상’이라는 1차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적인 감정을 진행한 후 정식 부검 감정서를 받을 예정”이라며 2~3주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5일 노원구...
노원구 아파트서 세 모녀 피살…20대 피의자 현장서 자해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26일 “전날 오후 8시 30분께 서울 노원구 중계동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지인으로부터 ‘친구와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를 받고...
이후 세 번의 유전자 검사에서 모두 석 씨가 숨진 아이의 ‘친모’로 밝혀졌지만, 그는 줄곧 “아이를 낳은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3월 17일 석 씨를 미성년자 약취와 사체유기 미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석 씨, 출산 전 ‘출산 준비’·‘셀프 출산’ 등 단어 검색
경찰은 석 씨가 사용한 전자기기 등을 통해 출산을 앞둔 2018년 초 인터넷에...
긴급복지 문턱 낮춰…“위기 넘겨”
‘서울형 긴급복지’는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지원하고자 2015년 시작됐다. 실직, 질병, 화재 등 갑작스러운 위기로 생계유지가 곤란해졌지만 국가형 긴급복지 지원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가구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소득 기준을 기준중위소득 85...
경기 수원시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오후 7시 15분께 수원시 장안구 한 아파트 거실에서 A(43·여) 씨와 그의 두 딸 B(13) 양과 C(5) 양이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서 흉기에 찔린 상태로 함께 발견된 A 씨의 어머니 D(65)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방배동 모자사건’으로 불리는 이 안타까운 사건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채 자살이나 고독사로 세상을 떠난 송파 세 모녀(2014년), 증평 모녀(2018년), 북한이탈주민 모자(2019년)에 이어 우리 사회에 또 한번 경종을 울리고 있다. 이 사건들은 공통점도 있지만 각기 새로운 진실의 단면들을 드러내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의 첫 번째 차원은 생활고에 대응하지 못하는 정책의...
국민의힘은 지난 14일 논평을 통해 "송파 세 모녀 사망사건(2014), 관악구 탈북 모자 사망 사건(2019) 인천 형제 화재사건(2020년 9월)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의 삶은 모두의 무관심 속에서 감당할 수 없는 궁지로 내몰리고 있다"며 "소외되는 이가 없는 보다 촘촘한 복지망을 만드는 데에 정치권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부선은 “세상의 어떤 편견에도 꿋꿋하게 살아온 우리 모녀에게 어떤 가해를 했는지 아시냐”라며 “샘(공지영)은 회복 못 할 상처를 우리 모녀에게 남겼다. 덕택에 딸과는 끝내 돌아오지 못할 관계가 되었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나는 적어도 선생님처럼 몰래 녹취해 유출하거나 공유하는 짓은 안 한다”라며 “저와 딸은 지독한 피해자다. 능력이 된다면...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세 모녀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20일 크리스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크리스탈은 자유로운 모습으로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크리스탈의 해맑은 미소는 보는 이들에게도 흐뭇함을 안겼다.
크리스탈은 에프엑스 멤버이자 전 소녀시대...
일명 '마카롱 모녀'의 행동에 의문이 이어지고 있다.
8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브로콜리 인형을 들고 다니며 마카롱 가게를 찾아 이상행동을 일삼는 모녀를 조명했다.
이들은 '브로콜리 모녀' '마카롱 모녀'로 불리며 서울의 강남, 강북, 성동과 경기도 일대의 마카롱 가게를 다니며 마카롱을 구입하고 모양, 맛 등을 이유로 항의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