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1000억 원 상회 예상
이원재 한국IR협의회 연구원
◇샘씨엔에스
다층 세라믹 기판은 진입 장벽 높은 알짜배기 노른자
샘씨엔에스의 전신(前身)은 삼성전기의 다층 세라믹 기판 사업 부문
기술적 진입 장벽 높아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 위치 유지할 전망
반도체 업황의 전체적인 부진에도 불구하고 실적 성장 가능
김경민 한국IR협의회 연구원...
기존제품보다 두께를 50% 줄인 제품인 FCCSP(플립칩 칩 스케일)와 패키지 기판 안에 여러 개의 반도체 칩과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등 수동 부품을 내장시킨 SiP(시스템 인 패키지)도 소개한다.
삼성전기는 SoS(시스템 온 서브스트레이트)도 공개한다. SoS는 2개 이상의 반도체 칩을 기판 위에 배열해 통합된 시스템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초미세화 공정이...
삼성전기는 “2분기는 스마트폰 등 IT(정보통신)용 시장의 수요 둔화로 전 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지만, 산업ㆍ전장용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고사양 CPU(중앙처리장치)용 등 반도체 패키지기판 매출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실적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LG이노텍은 “스마트폰용 고성능 카메라모듈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5G 통신용...
특성을 유지하는 성능 및 신뢰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속적인 테스트와 검증 후 제품 적용에 대한 검토가 끝나면 2025년부터 출시되는 신규 전기차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알엔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지금까지 축적된 세라믹 소재와 회로기판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전기차 시장과 글로벌 전기차 시장까지 확대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삼성전기가 광학통신솔루션 사업 부문에서 테슬라 전기차 트럭에 들어가는 카메라 모듈을 수주한 데 이어 지난해 실적을 견인했던 컴포넌트 사업 부문의 충분한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수주 잔량 덕분에 매출 유지에 문제가 없다는 분석이다.
특히 삼성전기가 반도체 패키지 기판을 주력으로 하는 패키지솔루션 사업의 경쟁력 확대에...
그는 “향후 기대되는 신사업은 AMB Substrate(SiC 전력반도체용 세라믹 기판)로, 전력반도체가 실장되는 세라믹 기판”이라며 “전기차 고성능화에 따른 전력반도체 시장 성장이 기대되는바 향후 수요 급증 예상되고, 올해 글로벌 전력반도체 업체 한 곳으로 일부 초도 물량을 납품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주요 사업부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
삼성전기는 “산업ㆍ전장용 고부가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하이엔드 APㆍ울트라 씬(Ultra Thin) CPU용 등 고성능 패키지기판 판매 증가와 함께 플래그십용 고사양 카메라모듈 공급 확대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어 LG이노텍은 “계절적 비수기에도 스마트폰용 고성능 카메라모듈과 5G 통신용 반도체 기판의 견조한 수요가 실적을 이끌었다”며 “통신...
삼성전기는 “산업ㆍ전장용 고부가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하이엔드 APㆍ울트라 씬(Ultra Thin) CPU용 등 고성능 패키지기판 판매 증가와 함께 플래그십용 고사양 카메라모듈 공급 확대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2분기는 계절적 비수기로 일부 제품의 공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서버ㆍ전기차 등 고부가품 시장의 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車 파워트레인용 MLCC 13종 개발전장용 MLCC 시장 점유율 10% 수준라인업 및 거래선 확대로 시장 공략
삼성전기가 자동차 파워트레인용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라인업을 늘려 ‘전장용(자동차) MLCC’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삼성전기는 11일 영상 150℃의 고온 환경에서도 작동하는 파워트레인용 MLCC 13종을 개발하고 이를 글로벌 자동차부품 거래선으로...
장 사장은 "삼성전기의 주력 제품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는 다양한 IT 부문과 차세대 자동차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부품"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사업분야인 카메라모듈에 대해선 "스마트폰은 물론 자율주행, 메타버스 등에서 전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함께하고 있고, 카메라 설계부터 제조, 렌즈, 엑츄에이터까지 모든 기술을 보유한 유일한...
그는 “저수익 사업 정리 효과 등이 반영되며 매출액 2조132억 원과 영업이익 4068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박 연구원은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산업에 대한 우려가 반영되고 있으나 기판을 중심으로 한 실적 성장 전망 감안 시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패키지기판 선전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1분기부터 회복 사이클 진입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
◇현대모비스
악조건 속에서 선방한 실적
영업이익 5286억 원, 악조건 속에서도 시장 기대 부합
전동화 사업의 성장세가 기초체력의 결정변수
유지웅 KTB투자증권 연구원
◇현대모비스
돈 벌 준비는 언제나 돼 있다
영업이익 컨센서스 2.5% 하회
비용 부담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실적 기록 MLCCㆍ반도체 기판 모두 호조고부가 MLCCㆍ기판 집중 전망베트남 증설 투자, 내년 마무리
삼성전기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반도체 패키지기판 사업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연간 영업이익도 3년 만에 1조 원대로 복귀했다.
올해는 주력사업인 MLCC 시장에서 고부가...
삼성전기가 IT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반도체 패키지기판 사업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2021년 연간 기준으로 매출 9조6750억 원, 영업이익 1조486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 25%, 영업이익은 63% 성장한 수치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9조9379억 원·1조4875억 원)에...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올해 최고 수준의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제조하는 컴포넌트솔루션사업부 기초체력 향상, 기판솔루션사업부 패키지기판 호황, 모듈솔루션사업부의 광학식손떨림방지(OIS) 확대 적용 효과 등이 기대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삼성전기의 올해 실적 예상치로 매출액 9조9125억...
아울러 경 사장은 삼성전기 대표이사를 맡아 주요 사업인 MLCC(적층세라믹커패시터), 반도체 기판 부문 기술력을 크게 끌어올렸다. 2019년 7400억 원대였던 삼성전기 영업이익은 올해 2배가 뛴 1조5000억 원대가 예상된다. 매출액 역시 당시 7조7000억 원대에서 올해 10조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경 사장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불확실한 업황 속에서도 반도체 사업...
(적층세라믹콘덴서) 업황은 2분기부터 점진적인 회복세를 거쳐 하반기 본격적인 업황 호조세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FC(플립칩)-BGA(볼그리드어레이) 반도체 기판의 타이트한 수급 수혜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데이터 센터에 사용되는 기판의 경우 면적이 크고 층수가 높아 상대적으로 생산량 잠식 속도가 더 빠르고 증설에...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1.3% 증가한 4578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물량 확대와 판매 믹스 개선에 따른 마진 상승, 패키징 기판 업황 호조세가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전방산업 수요 및 공급 둔화에도 모든...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반도체 패키지기판 등 고부가 제품 공급 확대에 따른 호실적이다.
올해 취임 2년 차를 맞은 경계현 사장의 '선택과 집중'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비주력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성장이 기대되는 반도체 기판 등에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한 게 빛을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전기는 앞으로도 고부가 및 고성장 사업...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반도체 패키지기판 등 고부가 제품 공급 확대에 따른 호실적이다.
삼성전기는 지난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6887억 원, 영업이익 4578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1%, 49% 증가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9%, 영업이익은 35% 늘었다. 특히 매출은 역대 최대였던 전 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