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교수는 “의사 부족으로 연간 진찰 건수는 전 세계 1위다”라며 “의사는 과로에 지치고, 환자는 3분 진료에 불만을 느끼게 된다. 또 의사 총량의 부족으로 부문 간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 의사 총량을 해결한 뒤 그 다음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는 현재 의사 수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 모든...
2019년부터 시작된 코리아더마는 전 세계 피부과 전문의 학술 교류의 장으로, 대한피부과의사회가 개최하는 국제 피부과 학술대회다. 올해는 200개 이상의 강의를 통해 여드름, 흉터, 기미, 레이저, 스킨 부스터 등 광범위한 피부 관련 주제를 다뤘다. 국내외 피부과 전문의를 비롯해 2000여 명이 참가했다.
루트로닉은 현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세계 피부 미용...
성형정보 플랫폼인 강남언니를 운영하는 힐링페이퍼와 대한의사협회 간 갈등, 부동산 중개서비스 플랫폼 직방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간 갈등,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을 두고 대한의사회와 충돌한 플랫폼 사업자들 갈등도 현재진행형이다. 플랫폼 규제법안들도 국회에 제출돼 있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지 못하면 혁신산업 중심의 퍼스트 무버로 도약하는 일은...
세계의사회장 선출 후 박 교수는 “세계적으로 극복해야 할 많은 과제들과 지역사회에서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전 세계 의사들을 대표하는 세계 의학 협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취임 포부를 전했다.
박 교수는 지난 2019년부터 세계의사회 재정·기획위원장을 역임해하며 세계의사회...
2019년 제정된 젊은의학자학술상은 젊은 여성 의사들의 연구 의욕을 북돋아 학술 연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로 출범된 시상이다. 수상자는 연구 업적이 우수한 45세 이하 여자 의사회원 중 선정되며, 상장과 10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리는 제67차 한국여자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
박 교수는...
현대백화점은 24일까지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우크라이나 전쟁 등 인도적 위기 현장에서 국경없는의사회가 만난 생명의 순간들을 담은 '국경없는의사회가 마주한 생명의 순간들' 사진전을 진행한다.
전세계 인도주의 위기 현실을 알리기 위해 준비된 이번 전시에서는 무력분쟁, 전염병, 자연재해, 의료 사각지대, 난민 및 국내실향민 등 총...
또한 국경없는의사회의 동행 기업으로서 전 세계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환자들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비로 소정의 기부금을 후원했다. 임직원들은 국경없는의사회 10주년 사진전을 관람하며 구호 현장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듣고 후원 의지를 드높였다.
최현승 한화자산운용 사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기부 대상자들이 처한 상황을 더 자세히 알게 됐다”며 “겨울은...
티에리 코펜스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은 “국경없는의사회는 전 세계의 인도적 위기 속에서 생존을 위협받는 환자들에게 의료 지원을 제공하는 동시에 환자가 처한 현실을 세상에 증언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전시 또한 사진이라는 도구를 통해 증언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전시장을 찾아 사진 너머의 이야기를 발견하는...
국제 비영리 소외질환신약개발재단은 국경없는의사회(MSF), 세계보건기구(WHO) 및 5개의 주요 국제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2003년 설립한 단체다. 상업성이 낮아 글로벌제약사들이 개발을 꺼려하는 소외질병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제조공정으로는 생산비가 높아 중저소득 소외계층 환자들이 치료비용을 감당할 수 없으므로 상업화 전에 공정기술 최적화로 비용...
국경없는의사회는 1971년에 프랑스의 베르나르 쿠슈네르 등 의사들과 전문 언론인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된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다. 전 세계 72개국 465개 프로젝트를 통해 무력 분쟁, 전염병 창궐, 의료 사각지대, 자연재해 등 전 세계 인도적 위기 현장에서 의료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평화상(1996), 노벨평화상(1999)을...
앞으로 3년간 한국·일본·호주·중국·홍콩·대만·몽고·필리핀 등 8개 회원국이 있는 서태평양지역 여의사들을 대표하는 세계여자의사회 부회장으로, 세계 여성들의 권익, 여성과 아동의 건강 및 젊은 여의사들의 지위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창립 103주년이 된 세계여자의사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제32차 총회 및...
유전체 분석 및 분자진단 전문기업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제13차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산전산후 및 생애전주기 유전체 분석 서비스 '지놈체크(Genome Check)'를 소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산부인과 의료진 약 500여 명이 참석해 학술 발표와 임상결과를 공유했으며, 각 세션을 통해 보다 우수한 의료 기술 및 의료서비스도...
동아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차 교수는 의사이면서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서 난민학 및 국제보건학 석·박사를 취득한 국제보건위기 전문가라고 민주당은 소개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국가인재 영입 발표식에서 “차 교수는 지난 16년간 국제 분쟁지역의 의료위기에 대응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 국경없는의사회...
의료원장, 세계한인의사회 사무총장, 전국 지방의료원 연합회장, 굿네이버스 이사 등을 맡아 공공의료 발전과 사회적 책무 수행에 힘써왔다.
특히 2000년 아동복지법 개정 후에는 아동학대의 조기 발견과 피해 아동의 치료 지원 등을 위해 의사협회 아동학대 예방전문위 위원장,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위원, 법무부 범죄피해자구조 실무위원 등을 맡아 일했다. 또...
김재연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은 “도입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선천적 기형, 불완전 유산 등 부작용 사례도 있어 우리나라 산모 안전을 위해 허가 심사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라며 “도입 시 ‘의약분업 예외 약품’으로 지정해 산부인과 병의원에서 직접 투약하도록 해야한다”고 제언했다.
식약처는 가교임상 면제를 두고 아직 확실히 결정 난 바는...
한 의사의 면허 박탈 등 처벌을 강화하자고 말한다.
개인 정보를 중시하는 해외에서도 수술실 CCTV가 논의된 바 있지만, 입법되지 않았다.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유방확대 수술 중 의료 사고로 환자가 사망한 이후 2018년 1월 수술실 CCTV 설치 법안이 발의됐지만, 상원을 통과하지 못했다.
지난 19일 의협이 공개한 세계의사회(WMA)는 서한에는 CCTV 설치를...
대한피부과의사회는 이투데이에 "국민들이 아직 문신 시술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상황에서 (반영구 화장 및 문신 합법화는)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해가 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아울러 "늘어나는 시술과 함께 수반되는 ‘문신 제거 시술’ 또한 증가할 수밖에 없어 사회적 비용이 낭비될 우려가 다분하다"고 말했다.
대구시의사회와 의료기관 모임인 메디시티협의회 등은 화이자 백신 공동 개발사인 독일 바이오엔텍을 통해 국내 백신 공급을 추진해 왔으며, 대구시는 최근 화이자 백신 3000만 회분을 3주 안에 공급할 수 있다는 지역 의료계와 외국 무역회사의 제안을 정부에 전달했다. 정부는 대구시가 주선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진위가 의심된다며 구매를 추진하지...
최근 인도를 비롯한 전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지재권 일시 면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를 포함한 375개의 비영리단체는 물론 각국의 전 수장과 노벨상 수상자들이 미국 정부가 백신에 대한 일시적인 지재권 면제에 나서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다.
이에 백악관은 2일 지재권 면제 등을 포함해 전 세계 백신 공급 확대를...
지난달 국제 의료자선단체 국경없는 의사회도 저소득 국가가 백신 물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일시적으로 면제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미국 정치권 내부에서도 지재권 일시적 면제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미국 모든 시민이 가능한 한 빨리 백신을 맞아야 하지만 다른 국가들도 백신에 접근할...